본 포스팅은 씨게이트 다나와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씨게이트의 지원을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스토리지 이야기를 좀 해볼려고 합니다.
저의 첫 하디드스크가 씨게이트 제품이였습니다....중간 중간에 IBM도 있었고 히타치 퀀텀 맥스터 도시바 같은 브랜드들도 있었지만, 현재는 전세계적으로 보았을때 씨게이트와 다른 제조사 1곳이 투톱을 이루고 있죠
저물어가는 사업이라고 했던 하드디스크 분야가 AI를 만나면서 급성장하고 있는 이시기 정말 아이러니하기도 합니다. 아직도 안정성 측면과 GB비용에 있어서는 현재도 하드디스크가 주는 장점은 여전하기도 합니다.
용량이 늘어날것 같지 않았지만 기록 방식 변경과 플레터당 밀도 증가 읽기 쓰기 방식의 헤드 변화등으로 AI시대에 걸맞는 스토리지의 위치를 찾아가고 있고, 씨게이트가 다양한 산업군 일반 리테일 시장까지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업시장에서는 하드디스크같은 스토리지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며, NAS로 대변되는 일반 개인용 네트웍스토리지 분야에서도 고용량의 하드디스크 사용은 많아지고 있습니다.
높은 해상도의 영상과 스트리밍 모바일 기기에서의 백업 수요가 겹치게 되면서 많은수의 하드디스크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과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데요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씨게이트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바로 레스큐 서비스와 IHM 기능입니다. 씨게이트의 데이터복구서비스는 여느 복구업체보다도 높은 복구 성공률과 더불어서 스토리지의 a/s기간중에 함께 플랜을 적용해서 스토리지 교환과 복구 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도 있습니다.
레스큐 서비스와 더불어서 IHM 같은 솔루션을 함께 제공하고 있는데요 초창기 ASUSTOR와 협업을 했고 네트웍솔루션에서의 스토리지 관리에 대해서 의미있는 기술이라고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후에 가장 대표적인 NAS솔루션 업체중에 하나인 시놀로지와 추가협업을 진행하면서 시장에 성공적인 안착을 했습니다. 다만 25년도부터 시놀로지 정책이 바뀌게 되면서 씨게이트도 새로운 파트너와 협업을 했습니다.
바로 큐냅입니다. 시놀로지와 함께 다양한 NAS솔루션과 스트리밍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이번 씨게이트와의 스토리지협업과 IHM 지원으로 더욱더 안전한 장비 운영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NAS용 스토리지의 경우 대부분 레스큐서비스가 들어가 있으면 3년 5년등 제품에 따라서 플랜이 다르게 들어가 있습니다. 가장 큰 장점..다른 기업들이 쉽게 하지 못하는 것중에 하나가 바로 레이드가 된 스토리지에 대해서 복구를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기업입장에서 이런 복구서비스 한번 받게 되면은 정말 비용이 감당할 수준이 아닌데 레스큐 서비스는 스토리지 비용안에 이미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그것도 저렴하게 말이죠
심지어 6월달에 보낸 스카이호크 하드디스크도 레스큐서비스가 살아 있었고, 복구와 교체서비스를 동시에 받았습니다. 국내에서 정식 유통이 된 제품은 2년 이후부터는 해외 리퍼를 통해서 교체와 복구서비스를 제공을 하는데 사용자가 RMA보낼 필요 없이 국내 유통사에 입고 시키면 모든것을 다 국내 유통사가 진행해주는것또한 레스큐서비스가 이제는 안정적으로 시장에 정착한것이 아닐까도 합니다.
SSD분야에서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데요 파이어쿠다로 대변되는 게이밍 SSD시리즈입니다.
솔직하게 낸드를 직접 제조하지 않는 씨게이트 입장에서는 저렴한 제품을 출시하는것보다는 기술력으로 높은 성능과 가치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제품군과 SSD까지 복구서비스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대용량과 고성능의 SSD의 가치를 안정성까지도 함께 잡는데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씨게이트가 라씨 브랜드를 인수한지도 이제 시간이 꽤나 흘렀는데 국내에서도 이제 라씨브랜드를 자주 볼 수 있는 한해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하이엔드스토리지나 맥용 스토리지로 인식이 강한 라씨 브랜드를 프리미엄 스토리지 브랜드로 더욱더 키워나갈 예정인것으로 보입니다. 그냥 고가의 가격이라는것이 아니라 디자인과 성능 안정성 측면에서도 높은 가치를 제공을 합니다.
특히 다양한 러기드 제품과 DAS를 비롯해서 스토리지 전반에 대해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다른 브랜드와의 차별점과 더불어서 맥용 스토리지솔루션에 있어서 구입하고 싶은 브랜드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재미있었네요 이번 다나와 서포터즈는 씨게이트와함께 했는데 브랜드의 대표 상품들을 모두 사용해볼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특히 새롭게 출시한 손가락만한 외장 SSD의 사용성과 속도또한 안정적으로 잘 나와서 수시로 들고 다니면서 사용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만족하지 않을 수가 없었네요 괜찮네요 ^^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한번더 협업할 기회가 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