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Ie 5.0 NVMe SSD 마이크론 Crucial P510 스펙
인터페이스 : PCie 5.0 NVMe
폼팩터 : M.2 2280
낸드 : TLC
속도 : 최대 읽기 11,000MB/s, 최대 쓰기 9,500MB/s
내구성 : 600TBW
보증 기간 : 제한적 5년
마이크론 Crucial P510는 PCIe 5.0 NVMe SSD로 최대 11,000MB/s의 읽기 속도와 9,500MB/s의 쓰기 속도를 지원합니다. 낸드 플래시 메모리는 TLC가 사용되었으며 600TBW의 내구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보증기간은 제한적 5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언박싱
제품 상자에는 제품 스펙 및 특징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스크텍 공식 유통품은 스티커가 붙어 있으며 위 스티커가 있어야 추후 AS를 받을 수 있습니다.
구성품은 매뉴얼 및 SSD 본체입니다.
살펴보기
마이크론 Crucial P510은 히트싱크 모델과 일반 모델로 나누어져 있는데 히트싱크 모델은 위와 같이 방열판이 있습니다.
방열판 두께는 크게 두껍지는 않은 편이기 대문에 메인보드 자체 방열판이 있는 경우만 아니라면 호환성에서 크게 문제 될 일은 없어 보입니다.
컨트롤러는 파이슨 E31T가 사용되었으며 디램리스 제품입니다.
방열판은 반대쪽까지 이어져 깔끔하게 처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빠르게 열을 방출하기 위해 표면적을 최대한 확보하려고 한 모습이며 검은색으로 통일되어 있기 때문에 깔끔합니다.
설치
위와 같이 그래픽 카드 바로 아래쪽에 배치하여 일부분 겹치는 영역이 있지만 간섭은 없었습니다. 메인보드 자체 방열판이 있는 경우만 아니라면 호환성에 큰 문제는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설치 후 초기 사용에는 디스크 초기화 및 새 볼륨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크리스탈디스크 인포 정보입니다.
성능
*시스템 사양
cpu : 인텔 i7 13600K
m/b : 기가바이트 b760m aorus elite
ram : Samsung ddr5 16GB * 2
vga : Colorful RTX2070super
power : deepcool DQ850 GOLD
대표적인 저장 장치 벤치 툴인 크리스탈디스크 마크 결과입니다. 사용 시스템이 PCIe 4.0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PCIe 4.0에서 나올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속도가 나왔으며 PCIe 5.0를 사용하는 시스템에서는 스펙에 표기된 속도가 나올 수 있습니다.
AJA와 ATTO 벤치 툴에서도 비슷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약 40GB 정도의 파일도 복사해 보았는데 타 SSD에서 마이크론 P510에 복사할 때와 드라이브 내에서 복사할 때 모두 안정적인 속도를 보여주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일반적인 환경에서 부족하지 않을 성능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홈페이지에서 Storage Executive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여 여러 기능들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시스템 메모리를 SSD의 메모리처럼 활용하는 모멘텀 캐시 기능을 사용하면 성능을 조금 더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모멘텀 캐시를 활성화한 후의 결과입니다. 확실히 수치상 좋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NVMe SSD는 이미 매우 빠르기 때문에 실제 사용에서 체감되기는 어렵습니다.
그 외에도 오버 프로비저닝(일부 영역을 사용하지 않아 내구성을 높이는 기능)이나 펌웨어 업데이트 등도 소프트웨어에서 가능합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마이크론 Crucial P510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PCIe 5.0 NVMe SSD인 만큼 최신 시스템에서 사용 시 보다 빠른 속도로 활용이 가능하며 기존 시스템에서도 호환되어 문제가 없습니다.
방열판이 있는 제품의 경우도 메인보드의 자체 방열판을 제외하면 간섭 문제는 크게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전체적인 성능은 준수한 편이며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모멘텀 캐시 등의 기능을 이용하는 것도 가능해 필요에 따라 활용 가능합니다.
AS 기간은 5년을 제공하고 있으며 PCIe 5.0 제품 중 상당히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합리적인 금액대를 원한다면 고려할 만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사용기는 (주)아스크텍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