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부터 다르다

노바3X는 일단 ‘예쁘다’.

블랙, 화이트 색상 뿐만 아니라 게이밍 헤드셋에서 보기 힘든 ‘라벤더’나 ‘아쿠아’ 색상까지 있다.

단순히 색을 입힌 게 아니라, 매트한 질감에 은은한 로고가 조화를 이루어 전체적으로 고급스럽다.

착용감이 정말 좋다

헤드밴드가 프리 텐션 구조라 머리 모양에 따라 자동으로 맞춰진다.

클램핑 압력도 적당해서 장시간 써도 압박감이 적다.

이어컵은 에어위브 메모리폼으로 되어 있어 귀가 눌리지 않는다.

무게가 260g으로 매우 가볍다는 점이 특히 마음에 든다.

나같은 경우 이전에 타 브랜드 고가 헤드셋을 쓰다가

스틸시리즈로 바꾸게 되었는데 무게가 가장 큰 이유였다.

아무리 좋은 고가 헤드셋이라도 무게가 400g이니

목에 무리가 많이 간다.

게임을 하다 목이 아파서 게임을 하지 않게 될 정도였다.

무선이라도 딜레이 거의 없다

게이밍 헤드셋 답게 딜레이없는

무선 연결을 지원한다.

버튼 하나로 2.4GHz와 블루투스를 전환할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노바3의 경우, 스틸시리즈의 다른 제품보다

USB가 작아서 더 마음에 든다.

배터리 사용 시간 넉넉하다

최대 40시간 사용 가능하고, 고속 충전으로 15분 충전에 6시간 사용 가능하다.

밤새 충전 안 해도 하루 종일 문제없다.

플랫폼 호환성 최고 수준

Xbox부터 PS5, PC, 안드로이드 폰까지 모두 지원된다.

USB-C만 꽂으면 끝.

콘솔, PC, 모바일을 번갈아 쓰는 유저에겐 굉장히 편하다.

마이크 성능 준수하다

마이크는 AI노이즈 캔슬링이 적용되어 음성 인식이 명확하다.

양방향 노이즈 캔슬링이 기본 적용돼 게임 중 키보드 타건음이 거의 안 들린다.

마이크 다리도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으면서

고정이 잘 되어 최적의 위치해 배치하기 좋고

탈착식인데다 팝필터까지 적용되어 있어

HW적으로나 SW적으로나 주변 소음을 잘 잡아

깔끔한 음질을 제공한다.

사운드는 입체감이 확실하다

네오디뮴 마그네틱 드라이버가 채택되어

사운드 자체도 매우 훌륭한데

무엇보다 360도 공간 오디오가 적용되어 몰입감이 뛰어나다.

‘발소리 위치 파악’에서 매우 유리하다.

음장효과가 과장되지 않고, 밸런스가 자연스럽다.

앱을 활용하면 커스터마이징 끝판왕

Arctis Nova 앱에서 200개 이상의 프리셋을 사용할 수 있다.

FPS, MOBA, 영화 감상 등 다양한 상황에 맞는 음향 설정이 가능하다.

EQ 커스터마이징도 직관적이다.

내구성도 믿을 수 있다

이어컵과 헤드밴드 모두 내구성이 좋고 스크래치에도 강하다.

힌지 부분이 헐거워지거나 뻑뻑해지는 느낌도 없다.

사용 중 비틀림에도 유연하게 반응한다.

가성비가 좋다

무선+고속충전+멀티플랫폼+앱지원까지 포함된 구성임에도 불구하고, 가격대가 10만 원대라는 점이 놀랍다.

비슷한 스펙의 타 브랜드 제품 대비 훨씬 경쟁력 있다.

개인적으로도 스틸시리즈는 좋아하는 브랜드라

특히 더 눈길이 가기도 한다.

스틸시리즈 노바3X는 디자인, 착용감, 무선 퍼포먼스, 앱 연동성까지 완성도가 매우 높은 제품이다.

멀티 플랫폼 사용자를 위한 최적의 무선 게이밍 헤드셋이라 할 수 있다.

이 가격대에서 이 정도 기능과 품질이면 강력히 추천할 만하다.

제품의 상세 스펙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

https://prod.danawa.com/info/?pcode=92149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