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브리츠에서 출시한 레트로 디자인의 브리츠 BZ-MK88입니다.

브리츠 BZ-MK88는 과거 시골 여름방학에 시골 할머니 댁에 가면 볼 수 있는 레트로 TV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제품으로 우드 인클로저에 중앙에 브라운관 느낌을 주는 LED 디스플레이와 

양쪽에 3W 출력 50mm 듀얼 스피커로 구성되어 레트로 느낌을 잘 살린 게 특징인데요.

 

리뷰를 통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리뷰~ Start!!

 

 

    패키지 & 스펙 정보          

패키지에는 앤티크 디자인 BZ-MK88 제품 이미지와 포터블 FM 라디오, 알람 & 시계 기능을 

표현하고 있으며 레트로 느낌을 잘 살린 이미지가 눈에 확 들어옵니다.

 

패키지 측면에는 블루투스 버전 5.3, FM 라디오, 시계&알람, 1800mAh 배터리, 15시간 재생, 

50mm 드라이버 유닛, 6W 출력, LED 디스플레이, 로터리 안테나, 우드 인클로저 적용을 

아이콘으로 강조하고 있고요.

스펙 정보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블루투스 버전 : Bluetooth V5.3 / 정격출력 : 6W (3W+3W) / 스피커 유닛: 50mm x 2개, 

/ 주파수 응답 : 80Hz~18KHz / 신호대 잡음비 : S/N≥75 dB / 오디오 모드 : Bluetooth, FM 

/ 작동시간 : 15시간 (50% 볼륨) / 충전시간 : 3시간 / 배터리 : 3.7V, 1800mAh 

/ 크기 : 165(너비) x64(깊이) x104(높이) mm / 무게 : 550g  

제품은 블루투스 스피커 본체, USB-C to A 충전 케이블, 사용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품 살펴보기        

브리츠 BZ-MK88는 어릴 적 시골집에서 볼 수 있었던 TV 느낌으로 중앙에 LED 디스플레이 

주변에 레트로 느낌의 그릴이 적용된 듀얼 스피커 그리고 아랫부분에 그릴 컬러와 동일한 

느낌으로 조작 버튼이 위치하고 있으며 MDF 우드 인클로저를 사용한 게 특징입니다.

우드 인클로저와 전면에 골드 컬러 그릴과 컨트롤 버튼 디자인 색감은 레트로 톤을 잘 살려 중후한 

느낌을 주네요.

바닥면에는 미끄럼 방지를 위한 범폰이 부착되어 있으며 제품 뒷면에는 USB-C 충전 단자와 

LED 인디케이터 그리고 텔레스코픽 안테나로 구성되어 있으며 후면 중앙에는 에어덕트가 

구성되어 있어 안정감이 있는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비록 우드 스킨이 사용되긴 했지만 나무 무늬가 잘 표현되어서 그런지 원목 느낌으로 따스하고 

묵직한 느낌을 주어 좋네요.

 

 

    제품 특징         

           

▶ 블루투스 페어링

전원을 켜고 블루투스 모드를 선택 시 페어링 모드로 진입하며 스마트폰 블루투스 기기 

리스트에서 "BZ-MK88"로 표시되는 제품을 선택하면 페어링이 되며 최초 페어링 이후에는 

오토 페어링으로 알아서 연결되기에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충전과 사용

1800mAh 배터리가 내장된 브리츠 BZ-MK88 완충까지 약 3시간 소요되며 충전 시 

전면 LED 창 아래의 LED 인디케이터가 Red 컬러로 점등하며 완충 후 LED Off로 표현됩니다.

 

완충 후 50% 볼륨으로 약 15시간 재생이 가능하다고 설명하고 있지만 주변 온도에 따라 

재생 시간이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사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FM 라디오 & 시계

브리츠 BZ-MK88의 좋은 점이라면 블루투스 페어링이 되면 스마트폰의 시계가 연동되어 

별도의 세팅이 필요하지 않고요.

알람 설정은 알람 버튼 (짧게) -  ◁/▷ 버튼으로 알람 시간 설정 -  ▷|| 시간 저장 -  

◁/▷ 버튼으로 알람 분 설정 - ▷|| 분 저장으로 하게 되며 설정 후에는 알람 버튼을 

길게 눌러 On/Off를 할 수 있습니다.


지정된 시간에 알람이 울리면 ◁/▷ 버튼을 제외한 버튼을 눌러 알람을 끌 수 있으며 반대로 

누르는 경우 스누즈 기능으로 5분 간격으로 2번 알람을 반복되는데요. 

잠결에 저런 버튼을 누르는 건 현실성이 없으니 그냥 알람 소리 듣고 일어나시는 걸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사용 느낌      

3W 출력의 50mm 드라이버 유닛 2개가 사용된 제품이기에 최대 6W 출력으로 사용하게 되지만 

대부분의 제품은 최대 볼륨보다 낮게 사용하는 게 일반적이라 오픈된 공간보다는 작은 공간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고요.

생각보다 선명한 사운드를 들려주기에 출력이 낮은 게 아쉬울 정도였습니다.

전체적으로 베이스가 강하지 않고 후면에 에어덕트가 있어서 스피커 내부의 울림이 없어 

선명한 사운드를 들려주며 전체적으로 출력이 낮기에 최대 볼륨으로 즐기엔 살짝 무리수가 

있으니 안정적인 볼륨 레벨로 들으시면 만족스러우실 겁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레트로 FM라디오 블루투스 스피커 브리츠 BZ-MK88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4만 원 후반에 판매되는 브리츠 BZ-MK88는 인테리어 오브제 느낌으로 활용하기 좋은 레트로 

디자인, 고출력은 아니지만 책상이나 테이블에서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사운드를 제공하며 

블루투스와 라디오, 시계/알람 지원으로 활용도가 좋은데요.

 

LED 디스플레이가 커서 시원시원하고 블루투스 페어링 시 시계를 자동으로 동기화하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게 강점인 거 같습니다.

 

디자인 좋고 가성비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브리츠 BZ-MK88를 추천드리며 

리뷰를 마칩니다.

 

계속해서 신박한 제품 리뷰를 이어가겠습니다.

원문출처 :  https://idsam209.com/226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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