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분들 중에서 ‘잠자리마우스’라는 말을
한 번쯤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도 처음엔 ‘잠자리’라니, 무슨 뜻인가 싶었는데
직접 사용해보니 왜 그런 별명이 붙었는지 단번에 알겠더라고요.
믿기 힘들 정도로 가볍고, 손에 착 감기는 그립감.
오늘 소개해 드릴 ATK VXE R1 SE+ 게이밍 마우스, 바로 그 ‘잠자리마우스’입니다.
ATK는 요즘 주목받는 게이밍 전문 브랜드예요.
고성능 게이밍 마우스를 중심으로 한 하이엔드 테크 브랜드답게
모든 제품이 초경량 설계, 최고급 센서, 그리고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정확한 클릭감과 부드러운 트래킹이 인상적이고,
그립부 표면은 마치 고운 모래가 닿는 듯한 매트 코팅으로 처리되어
장시간 사용에도 미끄럽지 않고 안정적인 그립감을 제공합니다.
컬러는 블랙 / 화이트 두 가지가 있는데요,
저는 깔끔한 화이트 모델을 선택했습니다.
마우스 바닥에 보면 2.4Hz / off / 블루투스 그림이 있는데요.
수신기를 사용한다면 2.4에 두고요.
케이블을 통한 유선은 off에 두면 됩니다.
블루투스 모드를 한다고 하면 가장 아래 쪽에
블루투스 그림으로 선택하면 되겠네요.
ATK VXE R1 SE+ 개인적으로 좋았던 점은 마우스 바닥에
리시버 수납공간이 있다는 건데요,
작은 수신기 분실 위험을 줄여줘서 보관도 훨씬 수월했어요.
게이밍마우스 무선마우스 쓰다 보면 응답속도 느려서 불편할 때 많죠.
하지만 ATK VXE R1 SE+는 자체 개발된 무선 전송 기술과
‘Nordic Master Chip’ 기반으로 설계되어
무선임에도 유선급의 빠른 반응 속도를 보여줘요.
게다가 저전력 설계 덕분에 배터리도 오래가고요,
유선처럼 사용할 수도 있어서 언제 어디서든 끊김 없이 플레이 가능합니다.
게이밍마우스 장시간 사용해도 손목에 부담이 없고,
FPS나 리듬게임처럼 반응 속도가 중요한 게임에서도 체감이 확실히 다릅니다.
ATK VXE R1 SE+ 센서는 무려 PAW3395 SE 센서가 탑재돼 있습니다.
최대 18,000DPI까지 지원하며,
저지연·저전력 설계로 정확한 트래킹이 가능해요.
DPI는 마우스 아래 버튼을 통해 4단계로 직접 변경 가능하고,
더 정교한 설정은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할 수 있어요.
클릭 반응 설정, DPI 조정, 폴링레이트 변경(최대 1000Hz)까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덕분에 누구나 쉽게 세팅할 수 있습니다.
ATK VXE R1 SE+ 마우스의 가장 놀라운 점은 가격인데요.
2만 원 중반 정도더라고요.
이 정도 스펙의 게이밍 마우스를 2만 원 대에 만나볼 수 있다니
‘가성비 끝판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게이밍 마우스를 찾고 계시거나
서브 마우스로 가볍고 성능 좋은 제품이 필요하셨던 분들께
ATK VXE R1 SE+, 게이밍마우스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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