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나 강의를 할 때 가장 답답한 순간이 언제일까?

바로 "잠시 불 좀 꺼주시겠어요?"라는 말을 해야 할 때다.

이런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줄 제품이 나타났다.

바로 뷰소닉 V36W, 밝기 하나만으로 회의의 질을 바꾸는 업무용 빔프로젝터다.

직접 사용해 본 V36W가 왜 강의실과 회의실에 최적화된 모델인지 알 수 있었다.

제품을 처음 받았을 때 느낌은 '심플하고 견고하다'는 것이었다.

화이트 톤의 깔끔한 본체는 어떤 사무실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릴 것 같았다.

첫인상은 생각보다 가벼웠는데

무게가 약 2.8kg 정도로 한 손으로도 충분히 들 수 있을 정도였다

디자인도 심플하면서 업무용다운 깔끔함이 느껴진다.

구성품은 프로젝터 본체, 전원 케이블, 리모컨, 사용 설명서로 꼭 필요한 것들만 들어 있었다.

후면에는 HDMI, 오디오, USB-A 등 필수적인 포트가 배치되어 있어

노트북, PC 등 다양한 기기와의 연결성도 문제없어 보였다.

바닥면에는 가운데 있는 다리를 돌려서 각도를 조절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상단의 조작 버튼도 직관적이라 기계를 잘 다루지 못하는 사람도 쉽게 사용할 수 있겠다 싶었다.

렌즈쪽의 위에는 초점과 줌을 조정할 수 있는 버튼이 있는데

검은색 부분의 회전 링을 돌려서 초점을 맞춰주는 방식이다

ViewSonic V36W 스펙

• 해상도: WXGA (1280 x 800)

• 밝기: 4,500 ANSI 루멘

• 명암비: 3,000,000:1

• 최대화면: 300인치

• 100인치 투사거리: 3.3m

  
  

  
  

  
  

  V36W의 가장 큰 장점은 4500 안시루멘(ANSI Lumens)의 밝기다.

  숫자가 감이 안 올 수 있는데, 

  쉽게 말해 밝은 대낮이나 형광등이 환하게 켜진 실내에서도 화면이 선명하게 보인다는 뜻이다.

  
  

  
  

  

  
  

  실제로 불을 끄지 않고 PPT를 띄워봤다.

  날씨가 맑은 날이고 커튼도 치지 않았는데

  글씨나 그래프가 흐릿해지는 현상 없이 또렷하게 보였다.

  여기에 형광등을 켜면 원래의 밝기가 조금 탁해지긴 해도

  글씨나 숫자 같은건 충분히 잘 보인다.

  
  

  

  

  
  

  밝기만 하다고 끝이 아니다.

  WXGA(1280x800) 해상도는 텍스트 가독성을 높여준다.

  복잡한 엑셀 시트나 작은 글씨가 많은 문서도 깨짐 없이 깔끔하게 보여줬다.

  엑셀의 작은 글씨도 충분히 확인 할 수 있도록 또렸하게 보인다.

  
  

  
  

  

  

  

  

  
  

  여기에 뷰소닉의 독자적인 SuperColor™ 기술이 더해져 색 표현력도 뛰어났다.

  단순히 문서만 보는 게 아니라, 디자인 시안이나 동영상 자료를 볼 때도 원본 색감에 가깝게 생생하게 표현해 주더라.

  애플의 키노트 영상을 재생해서 찍어봤다.

  작은 글씨가 보이는 부분 위주로 촬영을 했는데

  멀리서도 문제 없이 또렸하게 잘 보이고 색 표현력도 좋다!

  
  

  
  

  

  

  일주일간 사용을 해보니 대만족이었다. 밝은 장소에서도 발표 자료의 작은 글씨 하나하나가 선명하게 보였고, 영상 자료를 재생했을 때도 색감이 풍부해 몰입감이 높았다. 반응 속도도 빨라 영상과 소리의 싱크가 어긋나는 문제도 전혀 없었다. 스피커의 경우 스팩상으로 2W로 표기 되어 있는데 공간이 크지 않고 조용한 공간에서는 2W의 스피커로도 들을 만 했다. V36W 제품 후면에 audio out 라인이 있어서 스피커를 따로 연결해서 출력을 할 수도 있어 더 큰 사운드가 필요한 경우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의 더 상세한 스펙 정보는 다나와 제품 페이지 에서 직접 확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뷰소닉 V36W를 며칠간 사용해보니 이 프로젝터의 타겟이 명확하다는 걸 느꼈다.

• 회의가 잦은 사무실이나 기업

• 밝은 환경에서 수업해야 하는 학교나 학원

• 고객에게 선명한 자료를 보여줘야 하는 소규모 영업장

만약 위와 같은 환경에서 사용할 가성비 좋고 성능 확실한 업무용 빔프로젝터를 찾고 있다면,

뷰소닉 V36W는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밝은 곳에서도 선명한 화면, 뛰어난 가독성, 편리한 설치까지.

회의와 강의의 품격을 한 단계 높여줄 제품이다.

예전에 1,000루멘 밝기의 빔프로젝터를 사용해 봤는데

그때 처음으로 밝기의 중요성을 알았다.

1,000이면 대낮에 커튼 없이는 절대 사용하기가 어렵더라.

이 제품은 무려 4배 이상 더 밝으니까!

회의실프로젝터 용도로 쓰려면 이정도는 되어야 한다.

밝은 낮이나 형광등을 켜고 프로젝터를 사용하는 경우라도

4,500루멘의 밝기라면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는 걸 써보니 알겠더라!

https://brand.naver.com/viewsonic/products/8394820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