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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과 속이 완벽한 외장 SSD, LaCie Rugged Mini S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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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02:19:05
조회 수
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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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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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길입니다.


잠깐의 비 소식으로 뜨거운 여름을 잠시 식힐 수 있었던 지난 한 주입니다.

비 소식은 지나갔지만 새 제품이 왔습니다 ㅎ


오늘 소개드릴 제품은 외장형 SSD인데요, 

지난 행사에서 잠깐 언급했던 브랜드 'LaCie'의 제품 중에서도 가장 널리 알려진 Rugged 시리즈입니다.

2006년 출시했던 라씨 디자이너 닐 풀턴의 Rugged 하드 드라이브를 시작으로

꾸준히 새로운 제품으로 시리즈를 이어오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Rugged Mini SSD 

디자인적인 요소나 충실한 전송속도, 제품의 내구성까지 어디 하나 빠지지 않는 제품입니다.


바로 만나보실까요?









LaCie Rugged Mini SSD 

LaCie의 Rugged Mini SSD입니다!

1TB 용량이고, USB-C 단자로 연결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제품은 최대 4TB의 구성으로 용도에 따라 500GB / 1TB / 2TB / 4TB로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제품 전면에는 파란 라씨의 로고와 함께

1TB의 용량, 2000MB/s의 전송속도

제품 보증 3년 제공 보증 기간 내 1회의 레스큐 서비스(데이터 복구)

최소 30%의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정품 및 3년 보증은 Seagate의 공식 파트너사인 피씨디렉트에서 제공됩니다.

외장 저장 장치를 사용하다 보면 원치 않게 파일을 날리거나, 스토리지가 손상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3년이라는 기간 동안은 최소 한 번은 가진 파일에 대해 보호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참 든든합니다.




특히 일반적인 복구업체의 성공률은 70~80%인데,

씨게이트의 복구 서비스는 그보다 높은 90% 이상의 복구 성공률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저도 씨게이트의 제품을 사용해 오면서 몇 번의 레스큐 서비스를 받은 적이 있는데,

큰 파손이 아니고서는 거의 100%의 복구율로 서비스를 받아왔습니다.






복구 진행 시에는 새 제품으로 교체되며 함께 복원된 데이터는 별도로 받아볼 수 있고.

단순한 데이터 손상뿐 만 아니라 스토리지가 물리적으로 파손되어 데이터를 읽기 힘들어진 경우에도 데이터 복구를 해주고 있어 조금 더 안심할 수 있겠습니다.


그 외에도 Adobe Creative Cloud All Apps Plan 서비스 2개월 구독권이 포함되어 있어 

쏠쏠한 서비스까지 챙길 수 있겠습니다 ㅎ








박스 씰을 커팅하고, 제품을 개봉했습니다.

진한 오렌지 컬러의 본품이 곧장 보입니다.








제품 구성은 설치 가이드, USB-C 전용 케이블

그리고 Rugged Mini SSD입니다.







먼저 제품의 가이드를 살펴봅니다.

여러 국가의 언어로 설명되어 있고, 한글은 뒷면에 있습니다.


연결-시작-사용에 대한 안내가 기재되어 있었고

특이사항으로는 기본적으로 Windows 와 Mac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exFAT으로 포맷되어 있으며,

Mac의 TimeMachine 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Mac 용으로 포맷해야 한다고 하네요.


저는 타임머신은 이미 사용하던 장비가 있어 외장형 SSD의 용도로 사용하려 합니다.








드디어 만나게 된 Rugged Mini SSD입니다.

제품은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된 SSD와 오렌지 컬러의 고무 슬리브로 이루어져 있고

위쪽에는 단자를 보호 캡이 있습니다.


IP54 등급의 방진/방수를 지원하는데요,

단자 커버를 장착한 상태에서 충분한 먼지 보호, 생활방수가 가능합니다.

또 Rugged 제품의 특징은 3M 드롭 테스트와 1t의 압력 저항 테스트에서도 합격점을 받은 견고함입니다 ㅎㅎ









커버 안쪽은 USB-C 단자와 함께 디자이너 닐 폴튼의 이름이 새겨져 있고,

캡 안쪽은 단순 덮개가 아니라 완벽한 방진/방수를 위해 단자 안쪽의 형태까지 보호되는 형태로 제작되었습니다.








본품과 함께 제공되는 Thunderbolt 3-5와 USB 3.2를 위한 20Gbps 대역폭을 지원하는 전용 케이블입니다.

슬리브와 동일한 오렌지 컬러와 넉넉하고 안정적인 전송속도, 

작은 디테일도 놓치지 않은 케이블의 만듦새가 인상적입니다 ㅎㅎ









슬리브를 벗기면 얇고 가벼운, 하지만 단단한 외관의 SSD가 나옵니다.

슬리브는 잘 늘어나고 또 잘 복원되는 탄력 있는 소재입니다.








무게도 측정해 보았습니다.

초소형, 초경량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SSD 본품은 약 69g

슬리브를 포함한 무게는 100g입니다.

우리가 매일 들고 있는 스마트폰이 대략 150~200g인 걸 감안했을 때 

충분히 가벼운 무게로 제작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제품을 사용 중인 Mac에 연결해 보겠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Mac은 

M1 Max CPU를 탑재한 Mac Studio입니다.








여담이지만 첫 연결의 감동 포인트로 

제가 Mac을 사용하면서 쏠쏠하게 재미를 느끼는 부분이 바로 연결된 장치의 아이콘인데요.


Windows에서도 충분히 가능하지만

Mac을 사용하면서 사용하는 장치들은 늘 제품의 외관을 딴 아이콘으로 변경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LaCie Rugged Mini SSD를 연결해 보니

제품의 디자인으로 제작된 아이콘이 장치에 적용되어 있어 놀라면서도 감동했습니다 ㅎ

다시금 Mac 전용 저장 장치라는 타이틀이 납득이 되는 포인트였습니다.








제품을 연결하고 1시간 정도 사용했을 때의 온도를 측정해 보았습니다.

35℃로 기존에 제가 사용해오던 여러 외장 SSD에 비해 현저히 낮은 온도로 유지되었습니다.

안정적인 발열 관리는 바로 안정적인 퍼포먼스로 이어지기 때문에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됩니다.








장치 안에는 처음 시작하는 유저를 위해 보증 안내, 운영체제별 SW가 제공됩니다.








제품등록을 실행하면 간단한 절차를 통한 제품 등록이 이루어지고 

Adobe Creative Cloud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 단계까지 마치면 자연스럽게 전용 SW인 LaCie Toolkit 을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링크를 통해 Toolkit 프로그램을 설치하였습니다.








동의 절차를 거쳐 연결된 제품을 확인할 수 있고,

기본적으로는 미러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TimeMachine과 유사한 기능으로 미러 폴더를 생성할 수 있고,

Mac의 TimeMachine은 파티션 전체를 백업용으로 써야 하는데 비해

Toolkit의 미러 방식은 미러 폴더를 제외한 공간은 외장 SSD의 용도에 맞도록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디스크의 읽기/쓰기 속도 측정을 진행했습니다.

부동의 속도 측정 프로그램인 Blackmagic 社의 Disk Speed Test입니다.








타겟 디스크를 설정하고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제가 사용 중인 Mac Studio는 USB 3.1까지만 지원하기 때문에 3.2의 대역 폭인 20Gbps로는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테스트 결과 1500MB/s가 넘는 충분한 속도가 나왔고

실제 1GB/s 이상의 전송속도로 파일이 전송이 가능했습니다.








USB-C 호환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모바일, 태블릿 장치에서도 무난히 사용할 수 있는 점입니다.

Mac에서 사용하던 SSD를 곧바로 iPad에 연결해 사용할 수도 있고,

맥북뿐만 아니라 Windows 노트북에서도, 별도의 변환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Thunderbolt4와 USB3.2를 모두 지원하는 갤럭시북 노트북에서도 동일한 디스크 속도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결과는 최대 2000MB/s가 넘는 읽기 속도와

20GB의 파일전송에 약 10초 정도(약 15초- 실제 10초 정도 소요)의 전송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일반적인 외장 SSD는 SATA 기반 500MB/s, 외장형 NVMe 케이스로는 1000MB/s(10Gbps) 가 최대였는데,

두 배 이상의 속도로 파일전송이 이루어지니 작업 속도나, 환경이 훨씬 쾌적해진 것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LaCie의 Rugged Mini SSD 1TB 제품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리뷰를 맺으며 마음속 한 컷인 영화 인턴의 장면과 제 그리드-잇이 겹쳐 보였습니다.


스쳐가는 영화 속 등장인물인 인턴 동기 데이비스의 소지품에 LaCie의 Rugged 하드 드라이브가 등장했습니다.

요새는 잘 쓰지 않는 컬러풀한 디자인의 Lexar jumpdrive S33이라는 USB까지ㅎ


인턴으로서, 새 환경에서 릴렉스하려 익숙한 소지품들을 꺼내 셋업 하는 장면이 기억에 남고, 공감도 됐었습니다.


LaCie의 Rugged 시리즈는 프로페셔널, 크리에이터를 위한 제품일 뿐만 아니라 

업무의 연속인 일상에서도 다채로운 기분을 제공해 줄 수 있는 IT 오브젝트로서도 한몫을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지금까지 소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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