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출처 : https://blog.naver.com/cjs0308cjs/223970424777

회의에 가려고 노트북을 챙기다가 마우스를 떨어트린 경험 있지않으세요?

자주 노트북 위에 마우스 올려놓고 다니시는 분들이라면 이번에 소개해드릴 'ESR 자석부착 무선마우스'가 좋은 선택이 될거에요.

제품구성

박스를 열어보니 정말 심플 깔끔했어요.

마우스 외관도 미니멀한게 사무실에서 쓰기 딱 좋은 디자인이에요.

실제 측정 무게는 74g

마우스를 처음 손에 잡았을 때의 느낌은 "생각보다 작지만 가볍고 견고하다"였어요.

76g이라는 무게가 실제로 어느 정도인지 궁금했는데, 정말 가벼워서 손목에 부담이 없었습니다.

이 마우스를 처음 보고 '이거다' 싶었던 이유는 바로 자석 부착 기능 때문이었어요. 마우스를 따로 파우치에 넣거나 챙기지 않아도, 노트북 앞면에 '찰칵' 붙여서 바로 이동할 수 있으니까 진짜 간편했어요.

출근길 지하철에서, 혹은 카페에서 자리를 이동할 때도 마우스가 굴러다니거나 빠질 걱정이 없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특히 맥북이나 최신 윈도우 노트북처럼 메탈 재질의 노트북과는 정말 잘 맞아요.

자석의 강도도 적절한데, 너무 약하면 떨어질까 봐 걱정되고 너무 강하면 떼기 어려운데, ESR은 딱 적당한 수준이었어요.

그리고 회사 노트북에 상처날까봐 걱정되기도 했는데, 실제로 홀더를 붙였다가 쎄게 힘을 줘서 떼봤는데 깔끔하게 잘 떨어지더라고요.

참고로 자석홀더 부착력이 떨어지면 물세척 후 다시 사용하면 다시 잘 붙어요.

이 제품은 건전지를 사용하지 않고, C타입 충전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특히 일체형 타입C 충전 케이블이 내장되어 있어서 케이블을 따로 챙길 필요도 없어요.

가끔 배터리가 없을 땐 노트북의 C타입 포트에서 충전하면됩니다. 위 사진처럼요.

1분 충전으로 4시간 사용 가능 (긴급 상황에 정말 유용)

45분 완충으로 최대 80일 사용 가능

충전속도도 빠르고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어서 단순히 충전이 빠르다는 걸 넘어서, '관리 스트레스'가 거의 없는 마우스에요.

갑자기 마우스 배터리가 나간 상황에서도 1분 충전으로 4시간 사용이 가능하니 충분히 대응이 가능해요.

세로 스크롤만 가능한 기존 마우스와 달리, 이 제품은 4방향 스크롤을 지원해요. 가로/세로 이동이 자유로워서, 특히 엑셀처럼 좌우 이동이 많은 작업에서 정말 유용했어요.

저는 영상편집도 자주 하는데 이 기능이 정말 좋더라고요. 지금은 좌우 스크롤 없는 마우스는 쓸 수 없을 것 같을 정도로 자주 사용하고 있어요.

회의 중에 마우스 '딸깍' 소리 신경 쓰였던 적 있으시죠? 이 마우스는 무소음 설계가 되어 있어서 클릭할 때 거의 소리가 나지 않아요.

"본 사용기는 주관사와 다나와 체험단 행사를 통해 작성하였습니다." ESR 사무용 무소음 마우스 소음확인하기

카페, 도서관에서도 눈치 보지 않고 작업할 수 있었고, 특히 회의실에서 조용하게 작업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클릭감도 나쁘지 않아요. 무소음이라고 해서 클릭감이 없는 건 아니고, 촉각적 피드백은 충분히 느낄 수 있으면서도 소음만 없앤 느낌이에요.

가로 6.5cm, 세로 10.8cm의 크기에 무게는 76g이라 굉장히 가볍고 휴대가 쉬워요. 출장, 외근이 많은 저로서는 가방 무게에 민감한 편인데, 가볍고 컴팩트해서 매일 들고 다니기에도 부담이 없었어요.

다만 손이 큰 분들에게는 좀 작게 느껴질 수 있어요. 저는 손이 작은편이라 딱 맞아서 좋긴했습니다.

이 마우스는 2.4GHz 무선 리시버와 블루투스 연결을 모두 지원해요. 게다가 호환성도 좋아서 윈도우, 맥북, 태블릿, 심지어 리눅스까지도 문제없이 연결이 가능해요.

회사 노트북은 윈도우, 집에서는 맥북을 쓰는 저로서는 하나의 마우스로 모든 기기를 커버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었어요.

블루투스 페어링도 간단해요. 마우스 밑면에 위치한 버튼을 3초간 누르면 페어링 모드가 되고, 기기에서 검색해서 연결하면 끝이에요.

DPI는 마우스 감도를 조절하는 단위인데요, 이 제품은 800~4800DPI까지 6단계 조절이 가능해요. 포토샵처럼 정밀한 작업을 할 땐 낮게, 웹서핑이나 일반 작업 땐 빠르게 조정할 수 있어요.

중앙에 위치한 DPI 조절버튼

직접 마우스 상단의 DPI 버튼으로 손쉽게 조절이 가능해서 편리했습니다.

노트북과 함께 이동이 잦은 직장인: 출퇴근 시 마우스를 따로 들고 다니는 게 번거로운 분

조용한 환경에서 작업하는 분: 회의실, 도서관, 카페 등에서 작업해야 하는 분

멀티 디바이스 사용자: 여러 디바이스(윈도우, 맥북, 태블릿 등)를 번갈아 사용하는 분

좌우 스크롤 작업이 필요한 분: 엑셀이나 영상편집처럼 마우스 좌우 스크롤 작업을 하는 분

저는 이동하면서 더 이상 마우스 떨어뜨릴 걱정 없이 회의실로 이동할 수 있게 되었어요. 작은 변화지만 일상의 스트레스가 하나 줄어든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 있는 투자였다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여러 장소에서 작업을 하는 분들이라면 분명 만족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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