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할 때나 콘텐츠를 소비할 때, 노트북 옆에 꼭 있어야 하는 아이템이 하나 있다면 바로 ‘마우스’죠. 저는 특히 무선마우스를 선호하는데, 줄이 없다는 그 편리함을 한번 맛보면 유선으로는 도저히 돌아갈 수 없거든요. 그런데 최근에 ESR 자석부착 블루투스마우스를 알게 되었고, 써본 이후로 제 일상이 달라졌습니다. 휴대성부터 충전 편의성, 연결 방식까지 너무 만족스러워서 이 이야기를 공유하지 않을 수 없네요.
노트북에 ‘착붙’ 되는 마우스?
처음 이 제품을 봤을 땐 “자석으로 붙인다고?”라는 의문이 들었어요. 아무리 마그네틱이라 해도 마우스를 노트북에 부착한다는 게 과연 얼마나 실용적일까 싶었거든요. 그런데 실제로 받아보고 나서 ‘와, 이거 진짜네?’ 했습니다. 3M 접착 마운트 패드를 노트북 상판에 부착하면, 마우스를 자석으로 '찰싹' 붙일 수 있어요. 마그네틱도 생각보다 강력해서 웬만한 흔들림이나 충격에도 떨어지지 않고 안정적으로 고정됩니다.
출장이나 외근이 잦은 저에게는 이런 방식의 휴대성이 신의 한 수였어요. 슬리브 안에서 마우스가 굴러다니거나, 가방 안에서 꺼낼 때 어디 갔는지 몰라 찾던 그 번거로움이 싹 사라졌죠. 그냥 노트북에 붙여서 꺼내면 끝. 노트북무선마우스의 정석을 찾은 느낌이랄까요?
가벼운 무게로 부담 없이, 손에도 착 감기는 그립감
이 마우스의 무게는 약 75g밖에 되지 않아요. 한 손으로 들었을 때 부담 없이 가볍고, 유선 마우스의 번잡함과는 비교 불가입니다. 게다가 마감도 부드럽고 그립도 안정적이어서 장시간 사용해도 손목이 덜 피로합니다.
저는 주로 디자인 툴도 많이 다루고, 문서 작업도 오래 하는 편인데, 이 마우스로 바꾸고 나서는 클릭 압력도 적당하고 반응도 빠릿빠릿해서 피로감이 덜해졌어요. 소리도 아주 조용해서 도서관이나 사무실에서도 민망하지 않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듀얼 지원, 여러 기기 전환도 편하게!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바로 무선 블루투스와 2.4GHz 듀얼 연결을 모두 지원한다는 점이에요. 저는 회사에서는 노트북에, 집에서는 태블릿이나 미니PC에 연결해서 사용하는데, 하단 스위치 버튼 한 번이면 간편하게 기기 전환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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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5.0으로 노트북과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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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동글(수신기)을 통한 데스크탑 연결도 OK
기기 전환 속도도 빨라서 사용하면서 불편함을 거의 느끼지 못했어요. 전환을 위한 복잡한 설정도 없고, 최대 3대까지 기기 페어링 저장 가능한 점도 정말 좋더라고요.
1분 충전으로 4시간 사용?
대부분의 무선마우스는 배터리 교체형이거나 충전 케이블을 별도로 챙겨야 하잖아요? 그런데 ESR 자석부착 마우스는 충전 케이블이 내장돼 있어요. 마우스 옆면을 열면 USB-C 타입 케이블이 숨어있고, 그걸 바로 노트북에 꽂기만 하면 충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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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충전으로 약 4시간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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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충전(약 45분) 시 최대 160시간 사용
충전 스트레스가 거의 없어요. 하루 업무 시작 전에 노트북에 꽂아서 1~2분 정도 충전해두면, 퇴근할 때까지 넉넉히 사용 가능합니다. 저는 최근까지도 건전지 마우스를 쓰면서 갑작스레 꺼져서 난감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젠 그런 일이 없겠네요.
사용해보니 알겠더라, 왜 휴대용 마우스 추천 1순위인지
정리하자면, ESR 자석부착 블루투스마우스는 아래 같은 분들에게 정말 딱 맞는 제품이에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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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자주 들고 이동하는 직장인/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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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기기에서 마우스를 활용하는 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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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지 교체형 마우스에 불편함을 느끼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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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성과 충전 편의성을 동시에 원하는 사용자
스펙
요즘 정말 많은 무선마우스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지만, ESR 자석부착 블루투스마우스만큼 실용성과 디테일을 잘 잡은 제품은 드물다고 생각해요. 마우스를 자주 들고 다니는 분이라면, 진심으로 한 번 써보길 추천드립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94634087
https://brand.naver.com/esr/products/12101670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