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뷰하는 제품은 브리츠의 신제품 올인원 CD플레이어 브리츠 BZ-YM10입니다.
브리츠 BZ-YM10는 휴대가 가능한 포터블 CD플레이어지만 USB 메모리, AUX 입력, 라디오를
지원하는 올인원 제품이지만 턴테이블 톤암 기능으로 작동하는 CD 재생 방법으로
아날로그 감성을 더하고 있는데요.
리뷰를 통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리뷰~ Start!!
패키지 & 스펙 정보
패키지에는 제품의 이미지와 모델명 그리고 CD 플레이어, 블루투스 스피커, FM 라디오,
USB/TF 메모리 MP3 등 올인원 기능에 대하여 강조하고 있습니다.
패키지 측면에는 블루투스 5.3, CD 플레이어, FM 라디오, USB/TF Card MP3 재생, AUX 입력,
헤드폰 출력, 2.4W 출력, LP 플레이어 스타일 커버 디자인 등 제품의 포인트 정보를 잘 표현하고
있고요.
제품의 스펙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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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버전 :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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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 : 2.4W (1.2W + 1.2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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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 : : 블루투스, CD, FM, USB, TF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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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자 : : AUX, 헤드폰 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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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맷 : : CD (
CD-R, CD-RW), MP3, W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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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 시간 : 8시간 (50% 볼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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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시간 : 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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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 3.7V / 2600m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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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기 : 210(W) X 160(D) X 70(H)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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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게 : 700g
제품은 CD 플레이어 본체, 사용 설명서, USB-C to A 충전 케이블, FM 라디오 안테나 케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품 살펴보기
브리츠 BZ-YM10는 210(W) X 160(D) X 70(H) mm 사이즈의 사각형 디자인으로 흡사 턴테이블을
보는 느낌을 주는데요.
전면에는 1.2W 스피커 유닛 2개로 최대 2.4W 출력으로 생각보다 큰 출력은 아니지만
책상 위에서 CD 음악을 감상하는데 부족함이 없습니다.
CD가 장착되는 부분은 투명 소재를 사용하여 턴테이블의 더스트 커버 느낌을 줍니다.
제품 뒷면에는 MicroSD (TF-Card) 슬롯, USB 메모리 슬롯, 헤드폰 출력 단자, AUX in 단자,
USB-C 전원 입력 단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품 사용 중 조작 버튼 반응이 없는 경우 헤드폰 단자 안쪽에는 리셋 버튼을 활용하여
정상화시킬 수 있는데 클립을 펼쳐 사용하거나 스마트폰 유심 트레이 탈거용 클립을
간편하게 리셋이 가능합니다.
전면의 컨트롤러 버튼은 LCD 화면 아래부터 다음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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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 이동 및 빨리 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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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 / 재생 일시 정지, 블루투스 연결 해제 / 페어링, FM 주파수 자동 스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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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 재생 버튼, +10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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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 프리셋 + 다음 채널 이동, 입력 모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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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On/Off, 볼륨 조절
반복 재생 버튼과 + 입력 모드 버튼을 동시에 길게 누르면 LCD 화면에 모든 표시가 뜨고
전원이 꺼지며 공장 초기화가 되는데 모든 공장초기화가 그러하든 모든 설정이 초기화되니
신중히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바닥면은 미끄럼 방지를 위한 패드가 부착되어 밀림이나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고요.
투명 커버를 오픈하면 LP 플레이어 느낌을 주는 톤암이 있는데 CD를 넣고 사진과 같이 톤암을
움직이면 딸깍 소리를 내며 CD 플레이어 작동을 하게 되며 반대로 움직이면 멈추게 되는
직관적인 방법이라 아날로그 조작 방식과 디지털의 깨끗한 음원을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제품 특징
▶ 충전과 사용
2600mAh 배터리가 내장된 브리츠 BZ-YM10는 후면에 USB-C 단자에 전원을 공급하면 LCD 화면
하단에 배터리 화면이 깜빡이면서 1, 2, 3, 4 순으로 배터리 내부가 차오르는 모습을 보이다가
완충이 되면 4칸이 꽉 찬 배터리 아이콘이 켜진 상태로 유지됩니다.
완충까지 약 4시간 소요되며 완충 후 50% 볼륨으로 사용 시 8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표현하고
있지만 CD 연속 재생에 해당하는 시간인지 블루투스나 USB 메모리를 이용한 MP3 재생에
해당하는 시간인지 명확하게 설명되어 있지는 않네요.
▶ 블루투스 페어링
블루투스 모드에서 페어링 버튼을 눌러 페어링 진행 시 스마트폰의 "BZ-YM10" 명칭을 선택하면
페어링이 되며 최초 페어링 이후에는 블루투스 모드 선택 시 자동으로 페어링이 되는
오토 페어링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 다양한 입력
MicroSD(TF Card), USB 메모리를 이용한 MP3, WMA 재생이 가능하며 AUX-in 단자를 이용하여
노트북이나 PC 등의 소리를 CD 플레이로 들을 수 있습니다.
보통 올인원 블루투스 스피커에서는 입력단에 연결되어 있는 부분에 한하여 입력 모드를 표현해
주었지만 브리츠 BZ-YM10는 아무것도 연결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 입력 모드를 선택해도
해당 모드의 기능 명칭을 확인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음악 재생 시 반복 재생 기능을 활용하면 전체 순차 재생, 셔플 재생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1곡 반복 재생을 지원되지 않았습니다.
제품 사용 느낌
실제 사용해 보면 포터블 기기의 2.4W 출력은 적당하며 소리의 선명도가 좋아 CD의
원음을 잘 살려줍니다.
최근에 유튜브를 통해 접한 영상에서는 노래를 발매한 가수보다 초대 가수로 나온 여성분의 목소리가
더 좋아서 자주 듣는 노래인데 유난히 고음 파트가 많은 노래이기에 사운드 테스트를 위해 블루투스
재생을 해보니 칼 같은 고음을 잘 들려줍니다.
브리츠 BZ-YM10의 가장 큰 특징은 내장 배터리를 탑재한 포터블 CD플레이어로 단순히 CD 재생뿐
아니라 다양한 올인원 기능을 지원해 활용도가 높고요.
제품의 디자인 컨셉은 턴테이블을 모티브로 하고 있어 먼지 커버를 열고 톤암을 이동시켜 작동하는
방식은 실제 턴테이블과 유사해 단순한 플레이어를 넘어 감성적인 오디오 기기의 매력을 보여줍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은 LCD 디스플레이가 평면 형태로 되어 있어 정보를 확인하려면 위에서
내려다보듯이 봐야 하는 부분인데 디스플레이가 약간 세워져 있었다면 훨씬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을 것 같네요.
또한 대부분 포터블 제품의 경우 FM 라디오를 지원하지만 안테나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는 브리츠 BZ-YM10는 2m 길이의 케이블 안테나를 제공하여 어디서든 선명한
FM 라디오를 들을 수 있게 지원하니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턴테이블 감성을 담은 포터블 올인원 CD플레이어 브리츠 BZ-YM10을 살펴보았습니다.
턴테이블을 모티브로 하는 아날로그 감성과 함께 CD, MP3, 라디오, 블루투스까지 다양한 재생
기능을 지원하기에 일상 속에서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인데요.
음악의 즐거움을 색다르게 경험하고 싶은 분들께 브리츠 BZ-YM10 추천드리며 리뷰를 마칩니다.
계속해서 신박한 제품 리뷰를 이어가겠습니다.
원문출처 : https://idsam209.com/226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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