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ADATA DDR5-6000 CL30 LANCER BLADE RGB 화이트 패키지는 게이밍메모리로 OC가 가능한 고성능 ARGB 메모리이다. 대역폭당 전력소비 20%를 개선하여 효율성과 안전성이 크게 향상된 메모리로 다양한 메인보드와 폭넓고 안정적인 호환성을 갖도록 하이닉스 메모리를 탑재하고 있다.
매개변수 조정없이 최적의 성능을 쉽게 구현할 수 있으며, 32뱅크 구조 DDR5 아키텍쳐로 빠른 속도로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다. 또한 데이터 무결성 유지로 신뢰성 확보와 메모리 성능 100%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정적으로 설계된 DDR5 메모리이다.
ADATA에서 출시한 고클럭 게이밍 메모리는 SK 하이닉스 DRAM IC를 적용하여 고클럭에서도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많은 사용자가 선호하는 SK 하이닉스의 안정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반복적인 오버클럭 매개변수 조정 없이도 최적의 성능을 쉽게 구현할 수 있는 인텔 XMP 3.0, AMD EXPO 오버클럭 프로파일을 지원한다.
화이트 컬러의 깔끔한 디자인으로 설계되었으며, ARGB 조명효과를 지원하여 튜닝용 게이밍 메모리로 손색이 없다. 133.35mm x 40mm x 86mm 크기로 일반 DDR5 튜닝용 메모리와 크게 차이가 없으며, 무게는 41.11g으로 가벼운 편에 속한다.
CAS 레이턴시는 CL 30-40-40이며, 1.35V 전압에서 작동하며, 클럭 속도는 6000MT/s.
파인인포에서 유통하고 있는 튜닝 DDR5 메모리 " ADATA DDR5-6000 CL30 LANCER BLADE RGB 화이트 패키지"는 SK 하이닉스 메모리 모듈이 적용하고 있다. 이 모델의 경우에는 4800MHz, 6000MHz 클럭을 XMP, EXPO라는 기술을 통해 오버클럭 할 수 있다.
사용자는 메인보드 CMOS에서 프로파일 XMP, EXPO를 선택해 주기만 하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DDR5 규격의 메모리로 내부에는 오류 수정 코드(ECC)를 탑재하여 실시간으로 메모리 오류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수정할 수 있어 CPU의 연산 부담을 크게 줄여줄 수 있다. On-die ECC는 시스템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요소로 높은 안정성이 요구되는 PC 작업 환경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테스트를 위해 사용된 부품들.
CPU : AMD 라이젠7-6세대 9700X (그래니트 릿지)
M/B : GIGABYTE B850M AORUS ELITE WIFI6E ICE
VGA : 에이수스 RTX 3060 Ti
RAM : ADATA DDR5-6000 CL30 LANCER BLADE RGB 화이트 패키지 16GB x 2
SSD : 마이크론 크루셜 P5 PLUS 1TB
PSU : 3RSYS AK 850W 80PLUS브론즈 모듈러 ATX3.1
메인보드 CMOS 메인화면으로 진입하면 4800MHz 동작 클럭으로 DRAM이 정확히 인식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32GB 듀얼 채널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버클럭킹이 가능한 최대 클럭은 DDR5 6000MHz이다. 화면처럼 DDR5 6000MHz로 표시되면 메인보드에서 지원하는 프로파일(EXPO1)로 오버클럭 하거나 수동으로 사용자가 오버클럭 한 것으로 보면 된다.
▲ 4,800MHz(좌) / 6,000MHz(우)
EXPO 기능을 적용하지 않으면 DDR5-4800MHz로 잡히지만 Profile1을 적용하면 EXPO가 적용되어 기본 셋팅된 DDR5-6000MHz로 인식되는 정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CL 메모리 타이밍도 기본 설계된 것과 마찬가지로 46-40-40-76으로 잡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 4,800MHz(좌) / 6,000MHz(우)
CPU-Z 벤치마킹 결과는 싱글 스레드, 멀티 스레드 모두에서 오버클럭 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6세대 라이젠 CPU에서는 싱글스레드와 멀티스레드가 역으로 가는 현상이 나타났던 것을 생각해 보면 상당히 고무적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 4,800MHz
▲ 6,000MHz(우)
DDR5 메모리 성능과 레이턴시(지연)이라는 대표적인 수치를 측정할 수 있는 AIDA64에서의 결과는 읽기, 쓰기, 복사뿐만 아니라 특히 두드러지게 성능 향상을 보이는 테스트 항목이 레이턴시 값이다. 4,800MHz에서 93.2ns 였던 것이 6,000MHz에서는 78.7ns로 몰라보게 유의미하게 빨라져 클럭을 높인 효과가 확실하게 나타나고 있다.
▲ 4,800MHz(좌) / 6,000MHz(우)
씨네벤치에서 측정한 멀티 코어 성능 또한 스코어 상으로 향상이 이루어진 것을 알 수 있으며, 싱글코어는 거의 변화가 없는 모습이다.
▲ 4,800MHz(위) / 6,000MHz(아래)
PerformanceTest 10.0에서 측정한 메모리 벤치 값은 3339에서 3663으로 높아졌으며, 82%의 랭킹이 93%까지 높아지는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 4,800MHz(좌) / 6,000MHz(우)
압축, 압축 해제 성능에서도 6000MHz 클럭으로 오버클럭킹한 효과(115.284 → 121.841로 상승)가 벤치마크 결과값으로 확인할 수 있다.
ADATA DDR5-6000 CL30 LANCER BLADE RGB 화이트 패키지는 로우 프로파일 히트싱크 다지인으로 컴팩트한 사이즈의 PC 케이스에도 설치가 가능하며, 타워형 CPU 쿨러와 간섭 없이 장착이 가능하다. 세련된 기하학적 라인을 적용한 ARGB 조명을 적용하여 각자의 취향에 맞게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주요 메인보드 제조사들에서 제공하는 RGB 제어 소프트웨어를 통해 간편하게 조명 효과나 패턴, 속도 및 밝기 등을 일괄적으로 제어할 수 있어 튜닝용 메모리로 손색이 없다.
게이머들을 위한 게이밍메모리답게 매개변수 조정없이 최적의 성능을 쉽게 구현할 수 있으며, 32뱅크 구조 DDR5 아키텍쳐로 빠른 속도로 시스템을 구동할 수 있다. 이는 멀티태스킹의 유연한 처리와 업그레이드에 유리한 부분으로 일반 시스템 및 게이밍 시스템의 성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해준다.
메모리 PMIC 개별 전력관리로 더욱 정밀하고 안정적인 전력관리가 가능하며, Unlocked PMIC를 적용하여 오버클럭 환경에서도 뛰어난 전력 효율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대역폭당 전력소비 20%를 개선하여 메모리 효율성과 안전성이 크게 향상되어 고대역폭과 안정성이 중요한 게이밍 PC에서 더욱더 빛을 발휘하는 게이밍 DDR5 메모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