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코어 Ultra5 245K
요즘 어느 분야에서도 AI를 빼놓고서는 이야기
가 되지 않고 있죠
PC에서도 마찬가지인데요 로컬 PC에서 직접
생성형 AI를 구동하거나 실시간 번역, AI 기반
이미지 편집 등 우리의 일상과 작업 환경 깊숙이
AI가 스며들면서 PC의 두뇌인 CPU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해졌습니다
소개할 인텔 코어 Ultra 245K는 바로 이러한
기대의 흐름에 인텔이 내놓은 대답입니다
게이밍 성능은 기본으로 갖추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온디바이스 AI(On-device AI) 시대
까지 대비할 수 있죠
여기에 CUDIMM 메모리와 최대 DDR5-6400
메모리 지원으로 높은 차원의 퍼포먼스 플랫폼
구성이 가능합니다
업그레이드 코어 기술력으로 이전 세대 대비
효율적인 전성비를 보여줘서 쿨러나 파워 등
주변 기기에 대한 부담도 덜하죠
과연 인텔 코어 Ultra 245K가 새로운 PC의
정답이 될 수 있을지 직접 사용해보면서 상세
하게 파헤쳐 보겠습니다
개봉기
패키지
시크한 블랙 컬러 기반의 패키징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패키지에서 프로세서를 확인할 수가 있고
LGA1851 소켓을 사용한다는 정보가 표시
돼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패키지 디자인입니다
구성
박스를 개봉하고 인텔 코어 Ultra 5 245K
프로세서의 본체를 꺼냈습니다
익숙한 CPU 디자인이 보이고 코어 Ultra 5
245K 모델명을 확인할 수 있죠
CPU를 뒤집어보면 새로운 LGA1851 소켓에
맞춰 촘촘하게 배열된 접점부가 보입니다
이전 세대와는 배열과 형태가 달라진 만큼
업그레이드시 새로운 칩셋이 적용된 메인
보드가 필수적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사용기
조립
CPU를 체결한 모습입니다
MSI PRO Z890-A WIFI 메인보드입니다
CPU 장착은 간단하게 할 수 있죠
외장 그래픽 카드 없이 내장 그래픽 성능
만으로 성능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시스템 확인
CPU-Z를 통해 인텔 245K를 살펴봤습니다
주목할만한 부분은 코어 구성으로 6개의 성능
코어(P코어)와 8개의 효율 코어(E코어)가
결합된 총 14코어 구성입니다
그런데 스레드 개수가 14개로 표시가 됩니다
하이퍼스레딩이 비활성화된 구성으로 이전
세대와는 다른 코어 운영 방식을 볼 수 있죠
소켓 LGA 1851이 정확하게 인식되고 최고
5.2GHz로 작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메모리는 48GB(24 x 2)를 사용했는데
XMP를 활성화해서 6800MHz로 인식이
되는 모습입니다 안정적으로 작동을 하고요
오버클럭 200S Boost
인텔 코어 Ultra 프로세서에서는 인텔
200S 부스트 기능을 지원합니다
복잡한 오버클럭은 부담스럽지만 CPU의
잠재력을 조금 더 끌어내고 싶은 사용자들을
위해 인텔이 직접 제공하는 공식 성능 향상
프로필입니다
바이오스의 EZ모드에서도 간단하게 클릭
한 번으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활성화를 하면 경고 팝업이 뜨고 확인을 누르면
됩니다
활성화가 되면
구성을 저장하고 나가면 끝입니다
인텔이 제공하는 공식 프로필인 만큼 보증
제한이 무효화되지 않고 간편하게 CPU의
성능을 끌어올릴 수 있는 거죠
벤치마크 비교
상-오버클럭 전 하-오버클럭 후
벤치마크 툴을 이용한 인텔 200S 부스트 기능
활성화 전후 비교입니다
CPU의 연산 능력이 그래픽 성능에도 영향을
미치죠 전체적으로 성능이 향상되는 걸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성능 향상에도 불구하고 CPU 온도 상승도
거의 없는 수준입니다
상-오버클럭 전 하-오버클럭 후
CPU-Z 벤치마크 또한 약간의 상승 향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멀티 스레드 성능이 향상된 게 보입니다
상-오버클럭 전 하-오버클럭 후
시네벤치 스코어 또한 상승한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오버클럭 전 하-오버클럭 후
문서작업이나 사진 편집 웹서핑 등 실제 PC
환경을 시뮬레이션하여 종합 성능을 측정
하는 크로스마크 결과 또한 점수가 향상된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오버클럭 전 하-오버클럭 후
NPU가 탑재된 만큼 AI 성능 벤치테스트도
해봐야겠죠
마찬가지로 인텔 200S 부스트로 성능 향상이
된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클릭 한 번으로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고 시스템에 크게 무리가 가는 설정이 아닌
만큼 인텔 코어 Ultra 프로세서를 사용한다면
손쉽게 성능을 올릴 수 있습니다
콘텐츠 편집 툴
영상 편집 툴에서의 인텔 CPU의 성능은 믿을
만하죠 특히나 퀵싱크 기능을 지원해서 영상을
더 부드럽게 편집할 수가 있습니다
상-오버클럭 전 하-오버클럭 후
상-오버클럭 전 하-오버클럭 후
상-오버클럭 전 하-오버클럭 후
벤치마크 점수도 중요하지만 크리에이터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실제 작업 환경에서의 체감
성능입니다
특히 영상 편집이나 인코딩처럼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작업에서는 시간이 정말 중요합니다
기본적인 성능이 이런 작업에 최적화되어
있는데 200S 부스트 기능을 통해 더욱 쾌적
하게 작업을 할 수 있는 거죠
게이밍
CPU를 이야기할 때 내장그래픽의 성능 또한
무시할 수 없는 요소입니다
여기에 인텔 200S 부스트 기능이 더해졌을 때
그 잠재력이 더욱 폭발할 수 있는 거죠
FHD환경에서 옵션은 최하로 설정 후 직접
테스트를 진행해 봤습니다
먼저 오버워치2입니다
기본 상태에서도 프레임이 100프레임 이상이
나오고 최저 프레임도 70프레임 이상이 나오는
수준으로 FHD 144Hz 모니터 정도라면 충분히
성능을 활용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배틀그라운드입니다
마찬가지로 평균 80프레임에 가까운 준수한
성능을 보여줬고 부스트 적용 후 프레임 안정성
이 향상된 모습입니다
두 게임 모두 옵션 타협만 거치면 외장 그래픽
카드 없이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성능입니다
내장 그래픽으로는 버거울 수 있는 사이버펑크
2077입니다
사이버펑크2077은 부스트 적용 후 약 30프레임
정도로 게임을 할 수 있어 콘솔게임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스토리를 즐기는 플레이 가능한 수준
까지는 할 수 있는 거죠
레드데드리데션2 입니다
평균프레임은 마찬가지로 낮지만 부스트 적용
후 안정성이 높아진 모습입니다 충분히 스토리를
즐기는 수준의 게임은 할 수 있고요
게이밍 테스트를 통해 인텔 코어 Ultra 5 245K
의 내장그래픽은 충분한 성능을 갖추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인텔 200S 부스트를 통해 게임의 프레임
뿐만 아니라 안정성까지 올라가는 핵심적인
역할을 기대할 수 있고요
고사양 게임을 즐기기위해서는 외장 그래픽이
필수지만 외장 그래픽 없이도 간단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오버클럭을 통해 성능 향상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게 매력적입니다
CPU온도, 소비전력
성능이 좋아도 감당할 수 없는 발열과 소비전력
을 보여준다면 좋은 CPU라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인텔 코어 Ultra5 245K는 전력효율이
좋고 발열 또한 낮죠
쿨링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일반
적으로는 공랭쿨러로도 충분합니다
테스트 환경에서는 3열 수랭 쿨러를 사용했지만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수랭보다는 보급형 공랭
쿨러로도 충분한 수준의 발열입니다
시네벤치 테스트 중 온도와 소비전력입니다
14개의 코어가 최대 성능으로 작동하는 환경
에서도 최고 온도가 80도를 넘지 않는 수준
입니다
소비전력 또한 130W 초반대로 이전 세대의
동급 성능을 내는 제품들과 비교 시 확실히
개선된 전성비를 보여줍니다
현실에서는 마주하기 힘든 CPU를 한계까지
몰아붙이는 OCCT 테스트 결과입니다
가혹 환경이어도 90도 대로 유지가 되고
오류 없이 구동이 됩니다
최대 소비 전력 또한 150W 정도로 낮게 유지
가 됩니다
모든 테스트는 인텔 200S 부스트를 활성화한
후 진행했습니다
가혹한 환경에서 오버클럭까지 한 상태에서도
온도 유지 및 소비 전력까지 낮아서 보급형
시스템으로도 충분한 수준입니다
PC빌드의 난이도와 유지 비용을 낮춰주는
프로세서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총평
https://prod.danawa.com/info/?pcode=69059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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