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T 테크 인플루언서 PLEO입니다. 장시간 컴퓨터 앞에 앉아서 작업을 하던, 게임을 하던 중요한 것은 편안한 바른 자세인데요. 앉는 순간 몸을 감싸는 부드러운 쿠션감과 안정감을 가진 누카 올핏체어와 함께 발을 올려놓고 업무에 집중하거나 누워서 쉴 수 있는 발 받침대 후기를 들려드립니다.
편한 컴퓨터 의자 누카 올핏체어 메쉬 사무실 책상의자 좋은 이유
개인적으로 집에서 사용하는 책상의자라면 다용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꼭 업무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했을 때 우선시 되는 것은 편안함, 그리고 안정성인데요. 일단 안정성 측면에서는 누카 브랜드가 제품을 국내에서 생산하고, 자체적으로 제작하기에 믿고 선택하기 좋았습니다.
누카 올핏체어 G900-MS 4D
제품의 선택지가 일단 많았습니다. 그레이/차콜/블랙의 색상부터 키에 맞춘 3가지 높이 사이즈까지 제 몸에 맞게 고를 수 있었는데요.
올핏체어의 여러 가지 버전이 있지만 저는 메쉬버전, G900-MS 4D를 택했습니다. 의자는 혼자서도 쉽게 5분도 채 걸리지 않아 조립했는데요.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쿠션감입니다. 머리부터 허리, 좌판까지 영역별로 쿠션감을 다르게 가져갔는데요.
머리/어깨/등 부분에는 RoHS 솜, 허리에는 곡선형 요추 쿠션, 좌판에는 발포 우레탄 스펀지가 적용되었습니다. 덕분에 컴퓨터 의자에 앉는 순감 몸을 끌어안는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저는 땀이 많은 편인데 올핏체어 사무용 의자는 메시 소재 덕분에 통기성과 건조에는 강한 편입니다. 더불어 사진상에서 희미하게 보일 수 있지만 좌판을 일자형이 아닌 앉는 구조에 맞춰 W형으로 설계해 편안함을 더했는데요. 최대 하중도 150kg까지라 안정감은 말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의자 양쪽으로는 높낮이 조절(최대 70mm), 그리고 틸팅/고정(최대 135도)이 가능한 레버가 각각 있습니다. 쉬는 시간에는 잠깐 뒤로 몸을 기대고 편하게 쉴 수도 있는 컴퓨터 의자이기에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이에 더해 누카 사무실 의자에서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 4D 팔걸이도 편안함 그 자체였습니다. 원하는 방향, 각도에 맞게 직관적으로 매번 변경할 수 있었기 때문인데요. 특히 타건할 때 팔걸이에 팔을 올리는 경우가 많은데 높이, 좌우 회전, 슬라이드, 사이드 탭까지 자세에 맞춰 조절하기 좋았습니다.
의자를 사용하다 보면 분명 비교적 무거운 무게로 소음이 발생하지 않을까 걱정되실 수 있는데요. 저소음 우레탄 캐스터를 사용해서 의자가 움직이더라도 조용한 편이었습니다.
앞선 컴퓨터 의자와 함께 사용하기 좋은 발 받침대도 이번에 같이 선택했습니다. 모던한 디자인부터 회전/높이 조절이 가능한 기능이 포인트인데요. 별도 조립 없이 완제품으로 배송되었습니다.
제품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삼홍사 국내생산 자체 제작의 가스실린더입니다. 덕분에 2개의 레버를 통해 높낮이부터 360도 회전까지 안정적으로 자유롭게 세팅할 수 있었는데요.
2단 안장 부분을 레버를 작동해 회전 혹은 무회전 상태로 고정이 가능해 간이 의자처럼 가볍게 사용하기에도 좋았습니다. 높이 조절은 최대 90mm까지 조절할 수 있는데요.
가볍게 앉아서 사용하기에도 좋고 평소에는 당연하게도 발받침대로 사용하기에도 넓은 사이즈로 받침대가 설계되어 다용도로 활용하기 좋았습니다.
바닥에 러그를 깔아놓는 등의 이유로 수평이 맞지 않을 경우 바닥 나사를 통해 수평을 조절하는 것도 가능한데요.
이렇게 올핏체어 컴퓨터 의자, 그리고 세트로 사용하기 좋은 발받침대까지 살펴봤습니다. 사용자의 편한 사용감에 집중했다는 것을 각각의 제품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었는데요. 깔 맞춤으로 사용하기 좋은 편한 의자라서 다가오는 추석선물로도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