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성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PC케이스가 등장했다. 앱코에서 출시한 U20MP 큐빅 미니+ 디스플레이는 컴팩트한 사이즈의 미니타워 케이스에 CPU, GPU의 온도를 표시하는 디스플레이를 장착하여 하드웨어 관리를 좀 더 편하게 할 수 있는 제품이다.
그럼 지금부터 U20MP 큐빅 미니+ 디스플레이의 특징을 보다 자세히 알아보기로 하자.
앱코 게이밍 PC 케이스 개봉기
박스에서 본체를 꺼내면 좌측 강화유리 패널 안에 설명서가 들어있는 것이 보이고
우측 패널을 제거하면 내부 섀시에 액세서리 봉지가 매달려 있다. 액세서리 봉지 안의 내용물은 케이블 타이, 밀봉 나사 봉지 등이다.
놀랍게도 이 제품은 우측 메탈 패널의 탈거 방식이 좌측 강화유리 탈거 방식과 같다. 뒤에서 슬라이딩 하는 방식이 아니라 윗면을 아래로 잡아당기는 방식이어서 장탈착이 편하고 직관적이다.
CPU 및 GPU의 온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탑재
앱코 U20MP 큐빅 미니+ 디스플레이의 가장 큰 특징은 단연 하단부에 탑재된 디스플레이다. 이 디스플레이엔 CPU 및 GPU의 온도 혹은 점유율이 실시간으로 표기되는데, 고사양 게임을 자주 즐기거나 무거운 작업을 자주 하는 사람들에겐 매우 도움이 되는 기능이다.
이 디스플레이는 USB 커넥터 방식으로 PC와 연결된다. 이 PC케이스에 전면 USB 포트를 위한 USB 커넥터와 디스플레이를 위한 USB 커넥터가 각각 하나씩 존재하는 이유다. (4가닥으로 된 USB커넥터가 디스플레이용)
디스플레이 활성화를 위해서는 소프트웨어도 필요하다. 해당 소프트웨어는 앱코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컴팩트한 사이즈의 미니타워 케이스
앱코 U20MP 큐빅 미니+ 디스플레이는 일반 미들타워 케이스에 비해 사이즈가 컴팩트한 미니타워 케이스다.
덩치가 작은만큼 설치 공간의 제한을 덜 받고 위치 선정이 자유로운 편이다.
가볍고 앙증맞은 PC케이스를 선호한다면 앱코 U20MP 큐빅 미니+ 디스플레이는 좋은 선택이다.
상단 2열 280mm 라디에이터 장착 가능
비록 작은 크기의 미니타워 케이스지만 앱코 U20MP 큐빅 미니+ 디스플레이는 조립 편의성, 확장성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특히 이 제품은 주 설치 공간과 천장 사이의 공간이 오히려 웬만한 미들타워 케이스보다 넓다. 덕분에 메인보드를 먼저 설치한 후 나중에 CPU 전원선을 연결해도 전혀 불편함이 없다,
상단부엔 2열 280mm 라디에이터도 장착 가능하기 때문에 게이밍PC용으로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앱코 U20MP 큐빅 미니+ 디스플레이는 파워서플라이 설치 공간에 큼직한 진동 방지 패드가 장착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파워 나사 구멍이 100% 정확하게 맞아 떨어진다.
메인보드 고정을 위한 스탠드오프 나사는 기본적으로 여섯 개가 설치되어 있으며 이중 전면 쪽 가운데 나사는 메인보드를 딱 고정시켜 주는 앵커 타입이다.
큰 사이즈의 M-ATX 메인보드를 설치하면 섀시 벽면의 선정리 홀은 거의 다 막힌다. 바닥 쪽 선정리 홀만으로 큰 어려움 없이 조립 가능하다.
추천 앱코 가성비 컴퓨터 케이스
CPU와 GPU 온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흥미로우면서도 시스템 안정성 관리를 위해 중요한 일이다. 앱코 U20MP 큐빅 미니+ 디스플레이를 구매하면 추가 지출 없이도 CPU,GPU 온도 모니터링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니 가성비가 출중하다.
가격 부담 없는 작은 게이밍 케이스를 찾는 사람들에게 이 앱코 U20MP 큐빅 미니+ 디스플레이를 추천하고 싶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95424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