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용기는 앱코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사람은 인종, 나이, 성별마다 각각 손의 크기가 다릅니다. 그래서 우리가 쓰는 마우스는 다양한 크기가 존재할 수 밖에 없는데요. 모두에게 맞춘 그립감을 가진 마우스를 지향하는 마우스가 새로 출시되었습니다. 바로 앱코 A102 3모드 스탠다드 그립 마우스인데요. 스탠다드(표준)라는 말이 들어간 만큼 모든 이들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마우라고 기대해보면서 리뷰를 시작합니다.

마우스 실사가 프린팅된 산뜻한 색상의 상자가 비닐로 밀봉되어 있습니다.

뒷면에는 마우스의 스펙이 대략적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무게는 64g 정도에 후아노 스위치를 사용하였고, 3가지 연결방식, Pixart 사의 PAW3311 센서를 사용하였네요. 35G 속도로 움직일 수 있으며, 배터리 용량은 500mAh, 1000Hz 폴링레이트, DPI는 12000DPI까지 지원하여, 섬세한 작업도 겸할 수 있습니다.

상자를 열어보니 속상자 속에 케이블과 마우스를 싼 방전 비닐이 보입니다.

구성품은 단순합니다. Simple is best!

색상은 퍼플 색상으로 휠 앞에 LED 표시등이 있고, 그 뒤에는 DPI 변경 버튼이 있습니다.

옆면에는 앞으로/뒤로 버튼이 있어 인터넷 서칭이나 작업하기 편리하겠네요.

손잡이 부분은 동그랗게 되어 있습니다. 모든 이들의 손이 편안할 정도의 평균치를 적용하여 그립감 좋게 만든 듯 합니다.

좌우 버튼이 완전히 분리된 간선없는 독립 버튼 시스템이라 빠른 연속 클릭과 정확한 입력을 지원하여, 옆 버튼이 같이 눌리는 일을 방지해줍니다.

아랫면에는 마우스 피트가 스티커로 보호되어 있습니다. 그 외 페어링 버튼과 센서, 전원 토글이 있습니다.

마우스 표면은 정교환 특수 코팅으로 되어 있어 내구성이 오래 가고, 손에서 잘 미끄러지지 않는 안정적인 그립감을 제공하여, 손에 땀 많은 분들에게도 좋을 듯 합니다.

케이블은 페브릭 재질이며, 선정리를 할 수 있는 고무 재질의 타이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C타입으로 연결/충전이 되서 범용성이 좋습니다.

컴퓨터나 노트북, 충전기에는 USB A 타입으로 연결됩니다.

연결/충전 중에는 빨간색으로 점등 됩니다.

무선 리시버는 아래쪽에 수납되어 있습니다.

리시버는 노트북에 연결해주었습니다. 리시버 연결 후 플러그 인 플레이로 자동 설치되며, 마우스는 바로 작동이 가능합니다.

피트를 보호하고 있던 비닐을 제거해주었습니다.

전원 토글을 ON에 두면 좌측 페어링 버튼 1번에 불이 들어옵니다. 유선 연결은 이렇게 자동으로 됩니다.

2는 BT 1번입니다.

3은 BT 2번입니다. BT가 두 채널로 연결이 가능합니다.

키보드 F11까지 오는 손에 조금 작지만 불편하지 않은 그립감을 갖고 있습니다.

전용 소프트웨어는 앱코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버튼을 누르고, 압축 풀고 설치하면 됩니다.

키 배열을 커스텀할 수 있습니다.

DPI 세부 설정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마우스를 이용한 매크로도 짤 수 있네요.

모든 이들이 100% 만족할 순 없겠지만 그래도 그립감에 신경쓴 디자인과 블랙, 화이트. 퍼플, 핑크 4가지의 색상으로 화려함을 더 한 제품이라 좋네요.

500mAh 배터리가 탑재되고도 무게가 64g으로 가벼운 편이고, 최대 17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어 좋은 듯 합니다.

후아노 스위치가 들어가서 내구성 길게 오래 사용할 수 있고, PIXART사의 PAW3311 센서로 정확한 트래킹이 가능한 점도 좋고요.

유선과 2.4, 2채널 블루투스로 3개 기기까지 동시 연결이 가능해서 좋고, 전용 소프트웨어로 원하는대로 설정도 가능해서 좋은 제품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가격이 2만원 중반대에 현재 특가 이벤트도 진행중이어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가성비도 챙긴 앱코 A102 마우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