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찬
안녕하세요?
오늘은 케이스에 ARGB팬을 기본 장착했으며, 어항형 케이스에 360mm 수랭 라디에이터를 지원해 꾸미기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한 케이스인 [싸이번 LIMPID SC-M5 PLUS BONITO Edition]를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델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싸이번 LIPID SC-M5 케이스에 + BONITO 에디션이기도 합니다. 보니또(bonito)란 단어는 여러가지 뜻이 있지만, 여기서는 스페인어로 예쁘다, 멋지다 라는 뜻으로 보이며 딱 보기에도 멋지고 예쁜 케이스 입니다.
개봉기
먼저 박스 입니다.
독특한 케이스의 구성을 CAD형태의 설계를 박스에 각인한게 특징입니다.
케이스의 정면입니다.
강화유리를 이용한 어항형케이스 이다 보니 안이 훤하게 보이고 있습니다.
케이스의 아래쪽은 보통 일반적인 타사 케이스들은 IO단자를 제외하면 플랫한 형태인데 반해서 해당 케이스는 통풍구와 더블어 사이버틱한 느낌을 주는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후면입니다.
어항형 케이스이다보니 후면에 케이스에 팬 흡기구가 있습니다.
케이스의 측면입니다
케이스 아래의 앞쪽도 통풍구와 사이버틱한 디자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앞면과 후면의 모습입니다.
후면의 슬롯은 총 4개입니다. 그런 이유로 full-atx의 메인보드 장착은 안되고, m-atx나 itx메인보드만 장착이 가능합니다.
전면 IO단자 구성입니다.
우측에 전원버튼이 크게 있고, 아래에 리셋버튼과 LED제어 버튼이 있습니다.
왼쪽엔 USB 2.0 1개, USB 3.0 1개, 그리고 USB Type-C 1개 가 있습니다. 그리고 hdd, power led 2개와 3.5파이 오디오 단자가 있습니다.
전면케이스의 강화유리 분리 방식은 보시다 싶이 이지락 원터치패널 방식으로 볼포인트로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추가적인 구성은 조립가이드와 볼트패키지와 고급형 플랫케이블을 많이 제공해줘서 후면 케이블 정리에 엄청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IO단자에 들어갈 케이블들 입니다.
깔맞춤 흰색이라서 그런지 어떤 단자인지 확인하기 편하며, 단자 끝에 마감도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ARGB제어용 모듈입니다.
기본적으로 전면 팬 2개와 후면 팬 1개가 연결되어 있으며, 추가적으로 상단이나 하단에 연결할수 있게 3개의 빈 슬롯이 있어서 최대 6개까지 연결 할 수 있습니다.
ARGB모듈의 전력을 연결할 SATA파워 케이블 단자가 있습니다.
케이스팬을 제어하기 위한 PWM 4핀단자와, ARGB단자가 있습니다.
이부분을 메인보드와 연결해서 메인보드에서 제어가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 이부분은 뒤쪽에 조립기에서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SSD와 HDD베이가 있습니다.
3.5인치 HDD1개와 2.5인치 SSD 1개를 장착하거나 2.5인치 SSD 2개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제품조립기
이번에 조립하는 케이스인 [싸이번 LIMPID SC-M5 PLUS BONITO Edition]은 표준ATX메인보드는 장착이안되고, m-ATX이하의 제품만 장착이 가능하기에 라이젠 7700시스템을 이용해서 조립하도록 하겠습니다.
cpu : 라이젠 7700
m/b : Asrock B650M pro RS
ram : JUHOR DDR5 XMP 6800Mhz 16GB * 2
vga : Quadro K2200
ssd : WD SN740 512GB
power : 잘만 메가멕스 500W
cooler : 3Rsys socooool RC1200 ARGB
입니다.
케이스가 화이트이고 메인보드가 흰색/그레이 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깔맞춤을 위한 쿨러인 [잘만 CNPS10X Performa 화이트]를 이용하면 멋진 화이트색상 조합이 가능하지만, 일단은 ARGB 기능을 활용할 예정이라서 3Rsys의 RC1200 ARGB를 먼저 장착하도록 하겠습니다. 나중에 도착할 알리익스프레스발 화이트 수랭쿨러가 있어서 리뷰완료 전에 도착하면 그걸 이용해서 화이트 깔맞춤 마무리 할 예정입니다.
먼저 메인보드를 안착 했습니다.
팬컨트롤러에 SATA전원과 메인보드에 ARGB와 SYS FAN을 연결 합니다.
후면의 케이블을 정리하고 팬컨트롤러를 부착합니다.
팬컨트롤러는 스펀지형태의 양면테이프가 붙혀져 나오기 때문에 그걸이용해서 일반적으로 저 위치에 붙히면 됩니다.
그래픽카드를 비롯한 모든 구성을 조립완료했습니다.
조립시 상단의 여유공간이 풍부하니 메인보드 전원 보조핀을 꼽을때 조립이 용이한 부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항형 케이스이다보니 당연히 우측의 공간이 넓게 있어서 IO관련 보조핀들 꼽을때도 편리한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단 아쉬운건 400mm이상의 그래픽카드를 장착할수 있게 와이드하고 넓은 공간이지만, 그래픽카드 지지대를 기본 제공 안한다는 점이 조금 아쉬운점입니다.
모든 조립을 완료하고 전원을 넣고 기동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생각보다 [싸이번 LIMPID SC-M5 PLUS BONITO Edition]이 기본 제공하는 RGB팬들의 색상이 세련된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같은 ARGB팬인 cpu쿨러의 팬과 비교시 팬 가장자리의 원형의 고리같은 느낌을 주는게 상당히 세련된 느낌을 주었습니다. 예전 BMW 차량들 헤드램프의 엔젤링 같은 느낌이랄까?
본체에 있는 LED버튼을 누르면 RGB팬의 색상이 패턴에 맞게 변화됩니다.
ASROCK Polychrome sync 어플을 깔아서 ARGB제어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에즈락 폴리크롬 싱크를 이용해서 RAM부터 쿨러와 케이스의 RGB팬까지 색상을 깔맞춤해봤습니다.
이런식으로 원하는 RGB색상을 본인의 입맞에 맞게 꾸밀 수 있습니다.
장점/단점
[장점]
1. 멋진 ARGB팬과 팬컨트롤러 기본제공의 장점
2. 넓고 와이드한 공간
3. 사이버펑크틱한 케이스 하단 디자인
[단점]
1. 표준atx메인보드 장착불가
2. LED와 RESET버튼의 누르기 힘든점
수랭쿨러와 조합
다행이도 리뷰 마감전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한 수랭쿨러가 도착해서 장착해보았습니다.
이제야 진정 화이트 깔맞춤과 화려한 RGB로 데스크테리어의 정점을 볼수 있게 되었습니다.
결론
사실 처음 들어본 케이스 업체 제품입니다만, 생각보다 만듬세의 꼼꼼함과 조립의 편의성과 화려함이 돋보이는 케이스였던것 같습니다. PC책상위에 모니터 옆에 놓아두면 높이도 많이 차지 않고 책상위해서 화려함을 돋보이게 해 줄 수 있는 제품으로 상당히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습니다. 특히 화이트색상으로 꾸며줄때 더욱 더 빛이 나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 게이밍을 위한 PC가 아닌 책상위에서 꾸미기도 같이 하고 싶으신분들에게 이 PC케이스를 추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만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이트 제품]
http://prod.danawa.com/info/?pcode=98072711
[블랙 제품]
http://prod.danawa.com/info/?pcode=98072684
#데스크테리어 #ARGB #어항케이스 #싸이번 #SC-M5 #boni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