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Cie Mobile Drive의 일주일간 실제 사용기입니다

처음에는 서버에 붙박이로 붙여 둘까? 했지만 그건 너무 재미없을 거 같아서

출장 가는 곳마다 모두 가지고 다녀 보았어요

컨퍼런스 현장 촬영 같은 경우는

외국에서 당일 치기로 오시는 분들도 많으셔서

중간중간 백업해서 파일 옮기는 경우들이 자주 있어요

특히나 촬영본이 한 장에 40메가 정도 되는 고해상도 촬영의 경우

일반적인 usb로는 용량이 부족해서 끊어서 여러 번 옮기고 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촬영 중간에 언제 텀이 생길지도 모르고 솔직히 여러 번 왔다 갔다는

너무 번거로워요

그럴 때는 대용량 외장 하드가 있으면

한 번에 옮기고 아주 편하지요!!

이때는 갑자기 사진이 어둡고 노이즈가 끼였죠?

영상 시청하시겠습니다 할 때

요렇게 후다닥 옮겨 버리는거요

특히나 촬영장 특성상 맥북 사용하는 실장님들 많아서

케이블 변경 이런 거 필요 없이 바로 연결해서 백업해서

현장에서 자료 공유할 때 너무 좋더라고요

+ LaCie Mobile Drive는 맥북이랑 일체감도 좋아서 디자인적으로 보기도 좋아요!

거기에 사무실 돌아와서 2중으로 백업할 때도 좋은 기능이

미러 기능

미러 기능은 LaCie Mobile Drive와 컴퓨터 지정 폴더를 미러링 하는 기능으로

외장 하드에 자료를 컴퓨터에

컴퓨터에 자료를 외장 하드에

동기화 시켜주는 기능이에요

사용자 정의를 하면 요런 식으로 어떤 폴더를 할 건지 지정해 주고

동기화를 해주면

요런 식으로 LaCie Mobile Drive 가 알아서 하드로 옮겨줘요

'그냥 마우스로 끌어다 두면 되는 거 아니에요?'

라고 물어보시는 분들도 있을 거예요

네 물론 그렇게 해도 돼요

하지만 미러링 해두면 외장 하드만 연결하면

지정된 폴더끼리 알아서 동기화가 되니

카테고리를 지정하여 데이터 백업을 해야 하는 경우는

손이 덜 가는 편안함을 제공해 줍니다

그리고 미러링의 주의 사항!

글자 그대로 거울처럼 같이 되다 보니

한쪽에서 지우면 다른 쪽에도 지워집니다

지우기 전에 미러링 해제 혹은 별도 폴더에 저장해두셔서

소중한 자료 잘 보관하세요

물론 LaCie Mobile Drive는 레스큐 데이터 복구 서비스가 있어서

복구 신청도 할 수 있어요

구매일로부터 3년간 지원이 되니 3년간 걱정이 없긴 하지만

내 소중한 데이터는 일단 나부터 잘 지키는 게 먼저니까요

그러고 보니 3년 보증은 첨 받아 보는 거 같아요

이전에 샀던 다른 회사 외장 HDD는 1년이었는데

(심지어 복구 서비스는 없음, 그냥 보증, 저도 이런 거 알고 싶지 않았던 기억입니다 ㅠ)

그런데 LaCie는 더 길고 데이터 복구 서비스까지!

심지어 복구 1회 비용은 무료!!!

(이후 유상으로 진행)

해당 미러링 프로그램 툴킷은 별도 다운이 필요한 것은 아니고

설명서에 적혀있는 내용처럼 LaCie Mobile Drive를 컴퓨터에 연결하면

안에 요런 식으로 start here 이 나옵니다

이걸 실행시켜 주시면 돼요~

매뉴얼 꺼내면서 상자를 보니 익숙한 문구가 보입니다

네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지원!!!

그런데 여기는 1개월이라고 적혀 있는 걸 주목해 주세요!

뒤에 반전이 나옵니다!!

아까 Start here 기억하시나요?

그거 실행시키면 메뉴 중에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플랜이 나와요

여기서 세부정보를 보면

스티커는 한 달이나 실제는 2달을 줍니다!

더 주면서 덜 주는 것처럼 1달이라고 적어두시다니!!!

이 회사는 한 달을 더 드립니다!!! ㅎㅎㅎ

제안받기 누르면 이런 식으로 웹페이지가 뜨면서 자동으로 코드가 입력이 돼요

저 같은 경우는 스튜디오를 하면서 플랜을 이용 중이라

친한 지인에게 선물로 줘야겠어요 ㅎㅎㅎ

일주일 동안 이렇게 사용해 본 간단 후기에요

물론 이후에도 계속 사용해서

추가적인 내용들도 작성해 보겠습니다

출장 없을 때는 서버에 붙박이로 붙여두고

서버 이용 후기도 남겨볼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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