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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차세대 AI PC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며 선보인 코어 울트라 시리즈 2는, 최신 애로우 레이크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되어, 업그레이드된 코어 기술력으로 이전 세대 대비 효율적인 전성비와 연산 성능, 그리고 통합 AI 가속 능력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인데요. 특히, 해당 시리즈는 AI 연산을 위한 NPU를 탑재했고, 이를 통해, 로컬 AI 애플리케이션 실행과 실시간 영상 처리, 이미지 업스케일링, 음성 비서 기능 등에서 기존 대비 월등한 효율을 보이면서, 단순한 세대교체 이상의 변화를 담고 있습니다.

데스크탑용 CPU로 만나보는 이번 세대의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2는 울트라5, 울트라7, 울트라9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라인업을 통해, 사무용 PC부터 고성능의 게이밍 컴퓨터 등 크리에이터와 하이엔드 유저층을 겨냥하고 있는데요. 울트라5는 전력과 성능 사이에서 합리적인 균형을 갖춘 범용 프로세서로, 일반 사용자나 AAA 게이머에 적합합니다. 울트라9는 멀티 코어 연산과 AI 작업에 특화된 플래그십 모델로, 크리에이터나 하이엔드 게이머에게 어필하죠. 그 중간에 위치한 울트라7 라인업은 균형 잡힌 전력 효율과 게이밍 퍼포먼스, 그리고 AI 가속 성능의 조화를 통해 가장 실속 있는 선택지로 평가되고 있는데요.

그 중심에 있는 인텔 코어 울트라7 265K는 데스크톱 시장을 겨냥한 언락 모델로, 하이브리드 코어 구조를 기반으로 한 16코어와 24스레드, 최대 5.5GHz로 동작하는 부스트 클럭, Intel Arc 내장 GPU, 그리고 향상된 NPU를 특징으로 합니다. 이는 단순히 게이밍뿐만 아니라, AI 기반 작업 등에서도 탁월한 결과를 보이죠. 특히 내장 그래픽 성능이 대폭 향상되어, 별도의 그래픽카드 없이도 가벼운 3D 작업이나 영상 편집이 가능한 수준에 이르렀는데요.

특히, 인텔 코어 울트라7 265K CPU는 최대 DDR5-6400 메모리와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며, 고성능 SSD와 최신 그래픽카드의 조합에서도 병목 없는 대역폭을 제공해 한 차원 높은 퍼포먼스의 플랫폼 구성이 가능합니다. 전력 효율 또한 개선되어, 고클럭 구간에서도 안정적인 열 제어가 가능하고, 수랭 또는 공랭 시스템 모두에서 탁월한 오버클러킹 포텐셜을 보이죠. 그렇다 보니, 인텔 코어 울트라7 265K는 컨텐츠 제작부터 게임 퍼포먼스까지 가능한 CPU라 볼 수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인텔 265K CPU의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Z890 메인보드와 DDR5 메모리로 다양한 작업에 활용 가능한 게이밍 컴퓨터를 조립해 봤습니다. 전력당 성능이 향상되면서, 저전력 사용 기반의 가성비 PC 조립이나, 자동화된 오버클럭 기능으로,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높은 퍼포먼스의 시스템 운용이 가능한데요.

우선, CPU의 기본적인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벤치마크 프로그램 통해 코어 성능을 확인해 봤습니다. 3DMARK CPU 테스트에서 Max threads로 16,683점을 기록했고, CPU MARK에서 60,000점을 넘는 점수를 보이면서, 별도의 오버클럭을 진행하지 않아도, 인텔 퍼포먼스의 권장값에서 강력한 코어 성능을 보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CPU가 압축 및 해제 연산을 얼마나 빠르게 수행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7-Zip 벤치마크를 확인해 보면, 전체 평가에서 약 152 GIPS를 기록해 CPU가 상당히 효율적으로 동작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는 강력한 AI 성능을 제공하는 NPU가 탑재되었고, 시리즈2로 완성된 부스트 기능을 통해 NPU 성능을 최대 24%까지 향상시킬 수도 있는데요. Geekbench AI 테스트를 통해 해당 프로세서를 살펴보면, OpenVINO AI Framework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고, AI BOOST를 통해 경쟁사 대비 높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NPU 활용 시 압도적인 AI 성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해당 프로세서의 주요 특징 하나로는 강력한 내장 그래픽 성능을 꼽을 수 있는데요. 내장 GPU를 통해 AV1 코덱 기반의 8K 고해상도 영상 재생도 문제없는 모습이고, 그래픽 가속 기능을 활용해, 보다 효과적인 작업 성능을 제공합니다.

실제로, 부하량이 높은 블렌더와 V-Ray 벤치마크를 통한 CPU 및 내장 GPU의 연계 퍼포먼스에서도 준수한 생산성을 보여주고 있죠. 때문에, 인텔 코어 울트라7 265K CPU는 시스템 조합에 따라 상당히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한데요.

해당 프로세서는 PCIe 5.0 기반의 최신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30MB의 스마트 캐시와 총 36MB로 구성된 L2 캐시를 탑재해, 균형 잡힌 게이밍 퍼포먼스도 제공합니다. 리뷰에서는 라데온 RX 7800 XT 그래픽카드와 조합해, FHD 해상도에서의 게임 성능을 살펴봤는데요.

여전히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높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는 배틀그라운드를 기준으로, FHD 해상도에서 평균 153 fps의 높은 프레임이 측정되었고, 캐주얼한 그래픽의 오버워치2는 평균 354fps와 246의 1% LOW 값을 보이면서, 인텔 CPU의 안정적인 게임 성능이 이를 뒷받침해 높은 프레임을 안정적으로 방어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최신 게임들의 경우, 그래픽카드의 AI 기능을 활용한 프레임 생성 및 업스케일링 기술을 통해, 게임 내 풀옵션으로 원활하게 즐기기 힘들었던 검은 신화: 오공이나 사이버펑크 2077, 호그와트 레거시, 디아블로 4 같은 고사양의 게임들도 원활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렇게 증가된 게임 프레임을 CPU와 GPU가 유기적으로 보완해, 대부분의 게임에서 높은 프레임으로 쾌적한 게임이 가능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인텔 코어 울트라7 265K CPU를 사용해, 일상과 게임, 고부하 작업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봤는데요. 이전 세대 대비 향상된 전력 효율성을 바탕으로, 게이밍뿐만 아니라 작업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경험할 수 있고, 자동화된 오버클럭 설정으로, 자신에게 더욱 최적화된 시스템 활용이 가능했습니다. 때문에, 컨텐츠 제작부터 게임까지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만능 프로세서를 찾고 계시다면, 해당 CPU를 추천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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