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체공학적 설계로 만들어진 유무선 3모드 게이밍 마우스 ABKO COX Z1
오늘 소개할 마우스는 ABKO에서 출시한 OLED 디스플레이를 품은 게이밍 마우스입니다. 언듯보면 기본형 디자인 같아 보이지만 인체공학적인 부분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마우스입니다. PAW3396 센서로 더 정밀하게 마우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8K 폴딩레이트까지 게임을 위해 많은 부분 신경 쓴 게이밍 마우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유선, 무선, 블루투스를 지원하기 때문에 게임을 하지 않을 때는 블루투스 같은걸로 편리한 무선으로 사용 가능한 점도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게임용으로 사용할 때는 유선이 제일 빠를테니 유선으로 사용하고 말이죠. 콕스 브랜드 제품들은 여러가지 사용해 보았는데 가성비를 넘는 좋은 제품들이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 사용기는 앱코에서 COX Z1 8K OLED 디스플레이 3모드 게이밍 마우스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제품 뒷면을 보면 스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버튼은 총 7개로 구성되어 있고 1.8m 길이의 유선 케이블도 포함되어 있어서 유선 사용시도 넉넉하다 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는 500mAh로 넉넉한 사용 시간을 보일 것으로 보이고 Huano 스위치와 PAW3395 센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DPI는 26000까지 지원하네요. 무게는 경량이라 할 수 있는 66g입니다.

기본적인 구성은 케이블, 설명서, 보증서로 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인 구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케이블은 패브릭 타입이라 꼬임 방지도 될 것으로 보이며, 격한 움직임에도 쉽게 케이블이 분리되지 않도록 C타입 부분이 가이드 같은 부분이 돌출되어 있습니다. 캐패시터로 보이는 것도 달려 있으며 1.8m의 넉넉한 길이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충전도 해당 케이블을 이용하여 하기 때문에 평상시 유선으로 사용하면 충전되고 필요할 때 무선으로 사용하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Z1 게이밍 마우스의 특징 중 하나는 바로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솔직히 DPI를 조정할 때 현재 설정을 알 수 없고 감으로 판단할 수 밖에 없고, 배터리 상황도 알 수 없어서 불편함이 있는데 디스플레이를 품고 있어서 편리합니다. 게다가 디자인을 업한 느낌까지 줍니다. 전반적으로 콕스 브랜드의 느낌을 강조한 오렌지 컬러로 구성되어 아이덴티티를 충분히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왼쪽에는 기본적인 앞으로 가기, 뒤로 가기 버튼이 있습니다. 버튼의 오렌지 컬러가 눈에 확 들어오는 강렬함을 보여주네요. 그리고 미끄러지지 말라는 의미겠죠? 버튼 아래 엄지 손가락이 위치하는 곳은 홈이 있어서 미끄러짐 방지에 도움됩니다.

휠 스크롤은 KAILH 사의 제품으로 되어 있고, DPI 조절 버튼이 별도로 있어서 편리함을 줍니다. 디자인도 기본형에 가깝긴 하지만 곡선이 부드럽고 마감도 매우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측면은 오른손 잡이용 마우스형태라 별도의 버튼은 없습니다. 대부분 그렇죠? 왼손잡이용 마우스가 아니라면 좌우측 대칭형도 왼쪽에만 버튼이 있는게 일반적이죠. 그래서 특이점은 없습니다. 오른쪽으로 조금 더 기울어진 형태라 인체공학적으로 손목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는 형태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바닥을 보면 테프론 피트에 보호필름이 붙어 있는 상태로 판매되고, 왼쪽에 페어링 버튼과 오른쪽에 연결 모드 스위치가 있습니다. OFF 상태에서 유선을 연결하면 유선으로 사용 가능하고, 무선은 위쪽 블루투스는 BT쪽으로 조정하면 됩니다. 하단에는 2.4G 리시버가 숨겨있는데 별도의 커버가 있어서 분실 방지에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면에는 C 타입 포트가 있는데 마우스 형태를 봐도 왼쪽이 오른쪽 보다 낮은 것 확인 가능하죠. 손목 각도를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라 할 수 있습니다. C 포트 좌우측에는 LED가 있는데 RGB 방식이라 다양한 색상 표현이 가능합니다.

리시버를 포함한 무게를 확인하면 정확하게 66g이네요.

DPI는 사진과 같이 숫자로 정확하게 표현되고 배터리 상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유선상태라 CAB라고 표시되는데 연결모드 확인도 가능한 점이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400에서부터 26000까지 DPI 조정이 가능합니다.

하단에는 LED까지 포함하고 있어서 게이밍 마우스의 화려함을 업시켜줍니다. 무선으로 사용할 때 약 170시간 시간이상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한번 충전하면 일주일 정도는 충분히 걱정없이 사용할 듯합니다. 일반적인 사용 시간이라면 2주 이상도 가능해 보입니다. 동봉된 케이블을 이용하여 약 2시간 정도 충전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탈착식 파라코드 케이블이라 유용하게 사용 가능해 보입니다.

배터리를 충전할 때 꼭 동봉된 전용케이블을 사용하라고 하는데 아마 0.5A정도로 낮게 충전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충전기도 1A이하를 사용하라고 하는 걸 보니 컴퓨터에 연결하여 충전하는 것이 가장 안정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충전 시간은 좀 더 필요할 수는 있겠지만 이런 마우스 같은 제품들은 대부분 별도의 케이블 사용 금지하고 고속 충전기 사용을 금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리고 LED 조정은 휠스크롤과 앞으로 가기, 뒤로 가기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LED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전용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어 별도로 매크로 편집도 가능하고 미사용 시 전원 차단되는 기능도 조절 가능합니다. 당연히 여러가지 기능을 직접 제어할 수 있어서 장점이 많습니다. ABKO의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다운로드 링크(2025년11월기준) : http://gofile.me/5HRbA/9gZAQB5zr
현재 가격은 약 5만원 전후로 게이밍 마우스에 무선을 고려하면 가성비 있는 마우스라고 생각합니다. 디자인이 가격을 고려하면 더 화려한 경우도 있지만, 디자인은 개인 취향이고 개인적으로 투박한 마우스보다 기본형 실루엣 제품을 좋아하는 편이기도 합니다. 블랙과 오렌지 컬러의 배합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게이밍 마우스를 찾고 유무선 모두 활용 가능한 제품을 찾는다면 구매리스트에 올려놓고 비교해보시면 어떨까요?
구매링크 : https://prod.danawa.com/info/?pcode=99288896
#무선마우스 #앱코 #ABKO #COX #콕스 #게이밍마우스 #디스플레이 #8K #게임마우스 #게임용
이 사용기는 앱코에서 COX Z1 8K OLED 디스플레이 3모드 게이밍 마우스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