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품 외관 및 사양





재밌는 점은 PCI 슬롯을 가로가 7개에 세로로 3개까지 제공합니다. 나날이 커지고 두꺼워져가는 그래픽카드에 대한 호환성을 높였습니다. 라이저케이블을 사용해서 그래픽카드를 수직으로 장착했을때 측면 타공으로 인해서 쿨링력이 극대화됩니다.



상단포트에는 USB 2.0 포트, USB 3.0 포트, Type-C 포트 총 3개의 USB 포트가 있고, LED를 on/off할 수 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스토리지는 다른 케이스들과 같이 하드베이와 케이스 우측면에 HDD 2개 or SSD 3개 까지 장착 가능합니다.


실조립기

케이스 너비도 넉넉하고 케이블 홀더가 있다보니 조립과 선정리를 수월하게 끝냈습니다. 꼼꼼히 하지 않아도 홀더에 넣고 끼우면 끝입니다.


높이가 높은 공랭쿨러도 소화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제가 아끼는 쿨러마스터 V8 쿨러를 꺼냈습니다. 아주 오래된 제품인데, 쿨러높이가 160mm가 넘지만 무난하게 쏙 장착되었습니다.

좌측 패널이 강화유리가 아닌 케이스는 오랜만이라 뭔가 낯선 느낌을 주면서도 깔끔하고 좋습니다.
벤치마크 테스트

마이크로닉스 위즈맥스 에어리안 130 케이스의 에어플로우와 쿨링력을 테스트해 보기 위해서 좌측 패널 탈거 전후로 각각 벤치마크 돌린 후 내부 온도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테스트했습니다. 첫 테스트 후 휴지기를 10분 정도 가진 뒤에 2번째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강화유리 패널 닫은채로 테스트
CPU 최대온도 - 60도
GPU 최대온도 - 64도

강화유리 패널 열은채로 테스트
CPU 최대온도 - 59도(-1도)
GPU 최대온도 - 63도(-1도)
CPU GPU 모두 최대온도가 1도씩 떨어졌습니다. 1도면 거의 차이가 없고 옆면을 열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 좌측의 허니콤 타공이 열기를 완전하게 배출하는 모습을 확인했습니다.
마이크로닉스 WIZMAX 에어리안 130 케이스 총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