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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eKitStor Xtreme 200E M.2 NVMe (1TB)’ SSD
화웨이(HUAWEI)는 통신 장비와 스마트기기 분야에서 세계적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왔지만, 저장장치 시장에서도 적극적인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최근 SSD 시장은 단순히 속도를 높이는 것에서 나아가 “가격 대비 실사용 체감 성능”과 “용량 대비 접근성”이 중요해졌다. 이런 흐름 속에서 QLC(Quad-Level Cell) 낸드 메모리 기술이 비용 부담을 낮추면서도 저장 용량을 크게 확장할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그 안에서 HMB(Host Memory Buffer) 같은 기술이 DRAM 미탑재 구조의 성능 저하를 보완하는 역할로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기술적 전환기에 등장한 ‘화웨이 eKitStor Xtreme 200E M.2 NVMe (1TB)’는 “Gen4 인터페이스 + QLC 기반 + 가성비”라는 조합으로 진입장벽을 낮추려는 사용자층을 겨냥한 모델이다.

이 제품은 M.2 2280 폼팩터로 PCIe 4.0 x4(64GT/s)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순차 읽기 속도는 약 7,000 MB/s, 순차 쓰기 속도는 약 6,500 MB/s로 표기되어 있다. 낸드는 QLC 타입이며 DRAM 캐시는 미탑재된 구조로, 대신 HMB 기능을 통해 메인 메모리 일부를 버퍼로 활용해 성능을 보완하고 있다. 내구성 측면에서는 MTBF가 약 150만 시간이며, TBW가 400TB로 제시되어 일반 사용자·게이머 환경에서 충분히 만족할 만한 수준이다. 지원 기능으로는 TRIM, SLC 캐싱, S.M.A.R.T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PS5 확장 호환성도 안내되어 있다. 가격 대비 구성도 경쟁력이 높다. QLC 기반이라는 한계는 존재하지만, 게임 설치나 OS용 메인 저장장치로서 속도와 용량을 같이 잡고자 하는 사용자에게는 합리적인 선택지다. 과연 실제 모습은 어떤지 지금부터 리뷰를 통해 확인해 보도록 하자.
‘언박싱’ 심플한 구성과 패키지

언박싱. 패키지 외부에는 제품명을 시작으로 주요 특징과 간략한 스펙, 보증 기간, 시리얼 넘버, 봉인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대부분 제품이 그러하듯 SSD, 나사, 사용자 설명서가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된다.

‘화웨이 eKitStor Xtreme 200E M.2 NVMe (1TB)’는 2280 규격에 QLC (Quad-Level Cell) 3D 낸드 플래쉬 방식으로 디램리스 제품이다. 다만, 일반적인 디램리스 제품과 다르게 HMB(Host Memory Buffer)란 기술이 적용되어 시스템 메모리의 일부를 버퍼로 사용하기 때문에 비적용 제품 대비 상대적으로 빠른 속도를 체감할 수 있다. 최대 읽기 속도 7,000MB/s, 최대 순차 쓰기 속도는 6,500MB/s에 MTBF 150만 시간, TBW 400TB, A/S 기간은 5년이며 이선디지털을 통해 서비스받을 수 있다.
PCIe Gen4 인터페이스 방식은 기존 Gen 대비 빠른 속도를 보장하는 대신 상대적으로 발열량도 늘었다. 읽기, 쓰기 작업을 반복하다 보면 온도가 치솟고 70℃를 넘어서게 되면 스로틀링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방열판을 사용하는 편이 좋다. 이 제품은 컨트롤러와 낸드 모두 한쪽에 있는 단면 제품으로 PS5에 장착 가능하며 발열 제어에서도 좋은 모습을 기대할 수 있다.

실측한 제품의 무게는 약 6g으로 일반전인 제품의 무게가 7g 전후인 것을 감안하면 일반적인 수준이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M.2 NVMe 방식 SSD는 하드 디스크 대비 가볍고 공간 활용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낮은 소비전력, 속도 면에서 극명한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노트북이나 PC, PS5 등의 메인, 세컨드 드라이브용으로 사용하기 좋다.
‘테스트’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활용한 성능 점검

최초 SSD를 PC or 노트북에 연결하면 바이오스 상에선 정상 인식하더라도 내 PC > 장지 및 드라이브에 표시되지 않는다. 내 PC > 우클릭 > 관리 > 저장소 > 디스크 관리 파트에서 디스크 초기화 및 포맷해주어야만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CrystalDiskInfo로 확인한 ‘화웨이 eKitStor Xtreme 200E M.2 NVMe (1TB)’의 세부 사항. 펌웨어 버전, 지원 기능, 사용 횟수 시간 등을 비롯하여 제품의 온도, 이상 유무도 확인할 수 있다.




CrystalDiskMark를 시작으로 몇 가지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통한 성능 점검한 결과. 측정방식에 차이가 있을 뿐 대부분 공식 스펙에 근접한 수치를 보여주었다.


‘화웨이 eKitStor Xtreme 200E M.2 NVMe (1TB)’는 QLC 방식에 디램리스 제품이다. 단순히 이 정도의 정보만 놓고 보면 그동안 QLC 방식 제품 대비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실제 테스트해보면 좀 재미있는 결과를 보여준다. 측정 결과, 그래프상 20%가량 연속 쓰기 작업을 했을 경우 2,600MB/s에서 1,000MB/s까지 하락하고 이후엔 최저 속도까지 떨어지지만 최대 속도를 회복하며 하락이 반복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앞서 언급한 HMB (Host Memory Buffer) 기술과 SLC 캐싱 기술이 더해져 만들어낸 결과로 연속 쓰기 작업이 아니라면 일반적인 환경에서 속도 저하를 느끼기 어렵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총평’ HMB 기술로 향상된 가성비 SSD 등장
지금까지 살펴본 ‘화웨이 eKitStor Xtreme 200E M.2 NVMe (1TB)’는 PCIe 4.0 인터페이스와 QLC 낸드의 조합으로 “고용량 + 고속 + 가성비”를 모두 노린 실용형 NVMe SSD다. 화웨이 계열의 eKitStor 브랜드가 선보인 이 모델은 HMB(Host Memory Buffer) 기술을 활용해 DRAM 미탑재의 단점을 어느 정도 보완했으며, 일반적인 OS 설치·게임 저장·작업용 드라이브 용도로 충분한 성능을 제공한다.

이전 세대 QLC SSD에 비해 스펙상 읽기·쓰기 속도 개선이 명확하며, 실제 실사용 환경에서도 버벅임 없이 부팅과 애플리케이션 실행이 가능했다. TBW와 MTBF 수치도 초기 QLC 방식대비 안정적인 수준으로 개선되어 “저가 QLC = 내구성 걱정”이라는 인식을 가진 사용자에게도 적절한 선택이 될 수 있다. 특히 가격 대비 성능 측면에서 강점이 크다. PCIe 4.0을 지원하는 SSD 중에서 상대적으로 접근성 있는 가격대로 출시되어, 고성능 시스템을 구성하면서도 스토리지 비용을 절감하고 싶은 사용자에게 매력적이다. 단, 대용량 지속 쓰기나 워크스테이션용 고부하 작업 목적이라면 DRAM 탑재형 TLC SSD가 여전히 더 유리하다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
종합적으로 보면, ‘화웨이 eKitStor Xtreme 200E M.2 NVMe (1TB)’는 “실속형 고성능 스토리지”로 매우 유용한 구성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 투자로 OS + 게임 + 일반 작업 환경을 하나의 SSD로 커버하려는 사용자에게 특히 추천할 만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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