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용기는 핏쳐로부터 물품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테크라이프입니다.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이제는 의자 하나도 꼼꼼하게 고르게 되더라구요. 특히, 장시간 작업하거나 게임을 할 때는 착촤감, 등받이 각도, 허리 지지력 같은 작은 요소들이 하루 컨디션을 크게 좌우하니까요. 그래서 이번에는 합리적인 가격대에서 좋은 의자를 찾다가 핏쳐 데스크체어 CB1을 체험해볼 기회가 생겨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핏쳐 CB1의 기본 구성은 심플하지만, 실제로 앉았을 때 확 느껴지는 착촤감과 편안한 등받이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는데요. 컴퓨터 의자나 책상 의자를 새로 알아보는 분들 중에서도 "부담 없는 가격 + 편안함" 조합을 찾는 분들에게 특히 많이 보이던 모델이라 개인적으로도 궁금했습니다.
이번 리뷰에서는 언박싱부터 조립 난이도, 착석감, 사용 후기까지 하나씩 자세히 공유해볼 예정입니다. 의자 교체를 고민 중이라면 이번 후기가 선택에 도움이 되실겁니다.
제품 사양

패키지 및 구성품






박스 안 구성품으로는 등받이, 좌판, 팔걸이, 중심봉, 설명서, 육각렌치, 고정 나사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조립 / 부품설명
핏쳐 CB1 컴퓨터의자는 사용자가 직접 조립하는 제품으로 별도 공구 필요 없이 동봉된 육각 렌치 하나만 있으면 의자 조립이 가능합니다. 설명서를 읽어보면 설치 과정은 복잡하거나 어렵지 않고 쉬운편이었습니다.



일단, 좌판을 꺼내서 눕혀놓고 동봉된 볼트 3개를 활용하여 양쪽 팔걸이를 고정합니다. 팔걸이 안쪽에는 L, R 위치가 각인되어 있어 헷갈리지 않고 장착이 가능합니다. 다만, 좌판 방향이 설명서에 표기되어 있지 않아 다소 헷갈릴 수 있는데, 오금이 좌판 쿠션에 닿는 부위가 앞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양쪽 팔걸이를 모두 장착했다면 다음으로 좌판 중앙에 럭킹을 볼트 4개를 활용하여 고정합니다. 틸팅 강도 조절기가 의자 앞쪽을 바라보도록 장착하면 됩니다. 럭킹도 동봉된 육각 렌치로 장착할 수 있습니다.
등받이 강도는 225kg의 강도 시험을 패스하였으며, 240kg의 하중 조건에서 틸트 30,000회(10~30회/분)을 반복 작동시 반복 시험도 테스트하였다고 합니다.

럭킹을 장착했다면 등받이를 럭킹 쪽에 꽂아 넣고, 동봉된 볼트 3개를 활용하여 고정합니다.

우레탄 소재의 캐스터(바퀴)는 소음과 바닥 긁힘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표면 코팅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움직였을 때 소음이 느껴지지 않았고 부드럽게 이동이 가능했습니다.
사무용 가구의 안전성, 내구성, 성능을 평가하는 국제적인 품질 인증 규격인 미국 BIFMA 기준 17.1 테스트 통과하였다고 합니다.

중심봉은 (주)위더스 제품이 사용되었습니다. BIFMA 기준의 Class-3 등급의 가스 리프팅입니다. 품질이 인증되지 않은 저가 제품의 경우 가스 폭발 사고가 간혹 있기 때문에 중심봉은 확실히 인증 받은 제품을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BIFMA 인증 중심봉
회전 내구성 테스트 : 122kg 하중을 가한 상태에서 1분당 15회 속도로 360' 회전 120,000회 통과
온도 테스트 : -30'C ~ 60'C 극한 온도에서 작동 가능
내구성 테스트 : 60,000회 이상 반복 사용에도 내구성 문제 없음
강도 테스트 : 8,000N 파열 강도 안전 기준 만족
내식성 테스트 : 96시간 염수 분무에도 녹즐지 않는
내식성 충격 테스트 : 1,300N 충격 하중에도 흔들림 없음

캐스터 5개를 베이스에 먼저 끼워놓고 그다음 중심봉을 베이스 중앙에 끼워넣습니다.

마지막으로 럭킹 중앙부에 중심봉을 끼워넣으면 의자 조립이 마무리 됩니다.
제품 외형



핏쳐 CB1 의자 제품 외형입니다. 베이지, 그레이, 블랙 3가지 색상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제가 선택한 색상은 그레이로 화이트와 그레이 투톤 색상이 적용되어 있으며, 전체적인 디자인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합니다.

등받이는 메쉬 재질의 등판이 사용되었으며, 통기성이 우수하여 장시간 사용시에도 땀이 잘 차지 않습니다. 또한, 메쉬의 짜임새가 촘촘하면서도 탄성이 좋았습니다.


좌판은 일반적인 패브릭 소재로 각도가 없는 플랫한 좌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생활 오염과 마찰이 강하기 때문에 쉽게 해지지 않고 깔끔하게 유지 및 관리가 가능합니다. 좌판의 넓이는 500mm로 타사 대비 여유로운 편입니다. 따라서, 체구가 큰 사용자도 불편하지 않게 착석이 가능합니다.
패브릭 시트
ISO 14184-1:2011 시험결과, 포름알데히드 불검출
마모 50,000회 이상 테스트 (마르티인데일 테스트 기준)
건식 및 습식 마찰 견뢰도 : 4~5등급
필링 저항성 테스트 등급 : 4~5등급

좌판 내부에는 신규 PU 원료로 연소 저항 테스트를 통과한 복원력이 뛰어난 고밀도 내장재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앉아보면 약간의 쿠션감과 탄성이 적절히 조화로워서 장시간 계속 앉았을텐데 꽤 편했습니다. 다만, 좌판 시트는 분리가 불가능합니다.
고밀도 신형 폼
미국 TB117 연방 안전기준 충족
45분간 연소 지속 없음 (탄화 길이 단 0.6인치)
불꽃 발생 없음
의자 기능 살펴보기


팔걸이는 높이 조절만 가능합니다. 바깥 쪽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팔걸이 높이 조절이 가능하며, 소재는 우레탄으로 약간의 쿠션감이 있어 장시간 팔을 올려 놓아도 긴장감이 적었습니다.


요추지지대(럼버서포트)는 약간의 탄성이 있는 편이며 원하는 위치로 높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사용 방법은 흰색 조절기를 움직이면 되는데 너무 뻑뻑해서 사용하기 다소 불편했습니다.

좌판 하부 오른쪽에는 의자 높이 조절 및 등받이 틸팅이 가능한 레버가 있습니다.

좌판 앞쪽에는 틸팅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 조절기가 있습니다.


좌판 앞단 기준 39.5cm ~ 49.5cm 에서 최대 10cm 까지 좌판 높이 조절이 가능하며, 틸팅 각도는 최대 135' 까지 가능합니다. 틸팅 고정시에는 거의 90도로 사용이 가능한데요. 유격이 거의 없어서 공부를 하거나 사무 작업과 같은 집중적인 일과를 할 때 좋습니다. 사용자가 설정한 기울기에서 고정되는 기능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리뷰를 마무리하며

지금까지 핏쳐 데스크체어 CB1 의자에 대해서 살펴보셨는데요. 인체공학 설계로 몸에 맞춘 듯한 편안함과 높낮이 조절을 갖추었고, BIFMA 인증으로 튼튼한 내구성을 갖췄지만 8만원대의 판매가로 부담을 낮춘 가성비가 우수한 제품이 아닐까 생각이 되는데요.
요추 지지대는 높이 조절이 가능하여 개개인 체형에 맞게 지지점을 셋팅할 수 있고 S자 커브 등판은 척추 라인에 따라 안정적으로 지지해 바른 자세를 유지해줍니다. 또한, 암스레스트는 4단계로 높이 조절이 가능해서 팔과 어깨 하중을 분산하여 장시간 타이핑시에도 피로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등판 틸팅은 최대 135' 각도 조절이 가능하여 작업-휴식 전환을 편안하게 할 수 있어서 장시간 사용시 긴장 완화와 회복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고밀도 쿠션폼 시트는 쉽게 꺼지지 않고 장시간에도 탄탄한 착좌감을 유지해주며, 촘촘한 메쉬 등판은 뛰어난 통기성과 강한 탄성으로 신체를 안정적으로 지지해줘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반복 사용에도 형태와 지지력이 무너지지 않는 견고한 구조로 사무실에서나 가정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한 일상 사용에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생각하며, 베이지/그레이/블랙의 모던 팔레트로, 인테리어에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디자인을 가진 제품을 찾으신다면 추천 드리는 제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