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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체험단

삼성 오디세이 OLED G9 게이밍 모니터 LS49DG930 게임 성능 벤치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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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8. 11: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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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 오디세이 서포터즈 4기 멤버로 활동 중인 럭키싱글입니다.


이번 3주차 리뷰에서는 49인치 울트라 와이드 커브드 모니터, 삼성 오디세이 OLED G9 게이밍 모니터의 게임 성능을 본격적으로 살펴볼까 하는데요. 압도적인 32:9 비율이 선사하는 몰입감을 다양한 게임에서 어떻게 체감할 수 있었는지, 그 매력 포인트를 꼼꼼히 확인해볼 예정이에요.



또한, 0.03ms 응답 속도와 240Hz 주사율이 실제 화질에 어떤 차이를 만들어내는지, IPS와 QD-OLED 디스플레이 비교 벤치마크도 준비했으니 기대해 주세요. 그럼 포스트 시작합니다~!


IPS vs QD-OLED 실제 게임 화면 차이는?


현재 게이밍 모니터에 사용되는 디스플레이는 크게 IPS · VA · OLED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저는 32인치 4K IPS 모니터와 오디세이 G9 모니터에 적용된 QD-OLED를 직접 사용해보면서, 주사율· 응답속도 · 인지휘도 · 글레어 프리 코팅 관점에서 실제 체감 성능을 면밀히 비교해보려고 해요.

과연 어떤 차이가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주는지, 실사용 기준으로 명확하게 분석해드릴게요~!


★ 60Hz vs 240Hz : 프레임 차이가 만드는 부드러움


지난 포스트에서 오디세이 G9 LS49DG930 게이밍 모니터의 스펙을 자세히 살펴봤는데요. 이번에는 240Hz 고주사율 지원이 실제 게임에서 어떤 강점을 보여주는지, 몇 가지 비교 테스트를 통해 확인해 보도록 할게요.



60Hz 모니터와 240Hz 게이밍 모니터를 1:1로 주사율을 비교 테스트했는데요. 빠른 화면 전환일 일어날 때 프레임 끊김 정도에서 차이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요. 특히 60fps 환경에서는 프레임 밀도가 240Hz 대비 4배 이상 낮아, 화면이 마치 '뚝뚝 끊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되죠.


이와 반대로 240fps 화면에서 같은 장면에서도 마치 슬로우 모션을 보든듯 훨씬 매끄럽고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어요.



포르자 호라이즌 5를 플레이하면서 240Hz 고주사율의 장점을 바로 체감할 수 있었는데요. 슈퍼 슬로우 모션 비교 촬영에서도 확인되듯이, 고속으로 질주하는 차량과 빠르게 스쳐가는 도로 노면, 그리고 주변 배경의 선명도까지 주사율에 따라 확연하게 달라지는 모습을 볼 수 있죠.


특히 240Hz 근접하는 프레임 환경에서는 고속 코너 구간에서 브레이크 타이밍을 제어하거나 차량의 무게 중심을 정교하게 이동하는 타이밍을 잡는데 훨씬 더 유리했어요. 하지만 60Hz 모니터에서는 아차 하는 순간에 작은 실수 하나에도 체크 포인트를 벗어나거나 옆 차량과 추돌하면서 스핀 하는 상황이 더 자주 발생했어요.



★ 5ms vs 0.03ms : 응답속도 차이가 선명도를 결정한다?


게이밍 모니터를 고를 때 주사율만큼이나 중요한 핵심 스펙이 바로 '응답 속도'죠. 응답 속도란 모니터의 픽셀이 하나의 색상에서 다른 색상으로 얼마나 빠르게 변화하는지를 나타내며, 밀리초 (ms) 표기되는데요. 즉, 이 숫자가 낮을수록 픽셀 전환이 빠르고, 화면 전환 시 잔상이 적게 발생하죠.



예를 들어 IPS 패널의 5ms와 QD-OLED 패널의 0.03ms를 단순히 수치로만 비교하면 무려 약 167배 차이가 나죠. 그렇다면 실제 화면 전환 시에는 이 차이는 어떻게 드러날까요?


'Ghosting Test'라 불리는 잔상 테스트로 확인해보면, 실제 육안으로도 차이를 체감할 수 있지만 슈퍼 슬로우 모션 촬영으로 비교해 보면 더욱 명확해져요. QD-OLED 패널은 고속 움직임에서도 이미지가 또렷하고 유지되고, 픽셀 전환 속도가 IPS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압도적으로 빠르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사이버펑크 2077에서 응답 속도의 차이가 실제 게임 플레이에 어떤 영향을 보여주는지 1:1 비교 테스트 진행했는데요. 동일한 배경에서 마우스를 빠르게 움직였을 때, IPS 패널의 이미지에서는 여지없이 고스트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을 뿐만 아니라 낮은 주사율로 인한 화면 찢어짐 (Tearing) 현상까지 발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죠.


이에 반해, 오디세이 G9 모니터는 확실히 다른 차원의 성능을 보여줬는데요. 슈퍼 슬로우 모션 촬영으로 비교해 보면, IPS 디스플레이와 달리 잔상 없이 매끄러운 화면 전환과 빠른 움직임에서도 선명도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더라고요.


★ IPS와 QD-OLED : 인지휘도의 본질적 차이


지난 포스트에서 강조했듯이, 모니터를 고를 때 단순히 스펙표에 적힌 밝기 수치 보다 중요한 것은 실제 눈으로 체감되는 '인지휘도'예요. 블랙을 얼마나 완벽하게 표현할 수 있는지가 대비감을 극대화하고, 결과적으로 화면을 더 밝게 느껴게 만들거든요.


제가 오랫동안 사용해온 IPS 모니터의 최대 밝기는 350 cd/㎡에요. 반면 오디세이 OLED G9은 250 cd/㎡로, 수치만 놓고 보면 약 40% 더 낮은 밝기죠. 하지만 실제로 게임 화면을 보면 체감되는 인지휘도에서 전혀 다른 결과를 보여줘요.



사이버펑크 2077의 메인 무대인 나이트 시티의 밤거리는 화려한 네온과 어두운 골목이 공존하는 극과 극의 매력을 보여주죠.


하지만 DCI-P3 95%의 넓은 색영역과 350 cd/㎡ 밝기 성능을 가진 IPS 모니터로 본 도심의 모습은 기대만큼 화려하게 다가오지 않는 부분이 있어요. 특히 도심의 네온 조명은 충분히 표현되지만, 암부 표현에서 한계가 뚜렷하게 드러나더라고요.



QD-OLED 패널의 진짜 매력은 블랙을 0.005니트 수준으로 거의 완벽하게 표현하면서도 암부 계조에서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 점이에요. 덕분에 화면 속 어두운 영역에서도 구조물의 질감과 깊이가 살아나고, 동시에 깊은 명암 대비와 강렬한 색감까지 체감할 수 있죠.


특히 동일한 배경을 놓고 1:1 비교해 보면 차이가 확실히 드러나는데요. 불이 꺼진 유리창의 구조, 건물 입구와 상층부 디테일 같은 디테일 같은 요소들이 IPS 패널에서는 뭉개지거나 지나치게 어둡게 표현 반면, QD-OLED에서는 밝고 선명하게 살아나죠.


HDR 환경에서 게임을 플레이할 때는 어떤 모니터가 더 입체적이고 밝게 표현하는지 단번에 알 수 있을 정도로, QD-OLED는 인지휘도와 암부 표현력에서 확실한 성능 우위를 보여주더라고요.


★ 글레어 프리 : 낮에도 밤에도 선명한 게임 화면


삼성 오디세이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G8과 G9 두 가지 OLED 모니터를 직접 사용해 보면서, 오랫동안 굳건히 자리 잡고 있던 하나의 착각이 크게 깨지는 경험을 했는데요. 바로 "IPS 모니터는 밝고 화사하다"라는 오해였죠.


사실 IPS 디스플레이가 화사하게 느껴졌던 이유는 패널 특성상 빛 반사로 인해 화면이 허옇게 들떠 보이는 현상과 깊은 관련이 있어요. 천정 조명을 마주하는 위치에서 모니터 화면을 바라보면, 얼핏 보기에는 어두운 장면의 디테일도 잘 표현되고, 컬러 발색도 제법 괜찮아 보이거든요. 하지난 이는 실제 패널의 표현력이 아니라 반사광이 만들어낸 착시 효과에 가까운 것이죠.



문제는 이런 착시가 주변 환경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는 거죠. 천장 조명이나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에 따라 화면의 표현력이 일정하지 않고 들쭉날쭉하거든요. 특히, 모니터 화면에 밝은 물체나 사용자의 움직임, 그리고 주변 사물이 그대로 비쳐 보이면 게임 화면의 계조 표현은 일관성을 완전히 잃어버려요.



결국 IPS가 보여주는 '밝고 화사하다'라는 인식은 진짜 패널 성능이 아니라 환경에 의존한 착시라는 점에서 한계가 뚜렷해요.


반대로 오디세이 OELD의 글레어 프리 코팅을 직접 경험해 보니, 한결같은 밝기, 비비드 한 컬러, 선명한 화면, 그리고 깊은 명암 표현이 만들어내는 입체감 덕분에 진정한 게임 몰입감이 무엇인지 확실히 깨닫게 되었죠.


32:9 파노라마 울트라 와이드 : 게임 별 체감 포인트


이번에는 32:9 파노라마 화면 비율과 49인치 울트라 커브드 디스플레이에서 게임을 플레이할 때, 어떤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 솔직하게 이야기해 보도록 할게요.


특히 3가지 게임 장르에서 화면 비율과 곡률이 주는 차별화된 체감이 확실히 달랐는데요. 그 생생한 경험을 여러분에게 공유해 보겠습니다~!


★ 포르자 호라이즌 5


지난 오디세이 서포터즈 3기 활동에서 사용했던 오디세이 G7 게이밍 모니터는 1000R 곡률과 37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모델이었는데요. 실제로 사용해 보니 가장 강렬한 화면 몰입감과 짜릿한 스릴감마저 맛볼 수 있었던 게임 장르는 단연 레이싱이었어요.



포르자 호라이즌 5는 32:9 파노라마 화면 비율, 5120 x 1440 해상도, 그리고 최대 240FPS 화면 주사율까지 완벽하게 지원하는 대표적인 레이싱 게임이에요. 울트라 와이드 커브드 모니터를 사용하는 게이머라면 꼭 한 번쯤 경험해 봐야 할 추천 타이틀이죠.



32인치 4K 평면형 모니터를 사용할 때만 해도 화면이 참 넓고 만족스럽다고 생각했었는데요. 하지만 막상 49인치 커브드 모니터, 오디세이 G9을 경험해 보니 그 차이는 완전히 비교불가더라고요.


압도적인 크기와 곡률이 만들어내는 몰입감은 기존 평면형 모니터와는 게임이 되지 않아요~!!!



오디세이 G9으로 포르자 호라이즌 5 게임 플레이를 해봤어요. 가장 먼저 눈에 띈 건 3840 x 2160 해상도와 16:9 화면 비율 설정이 가능하다는 점이었어요. 화면 크기만 놓고 보면 32인치 보다야 작지만, 실제 게임을 즐기기에는 전혀 부족함이 없었어요.



그러나 5120 x 1440 해상도로 설정하는 순간, 32:9 울트라 와이드 비율로 펼쳐진 게임 화면을 보자마자 저도 모르게 "와~~미쳤네~~!!"라는 감탄사가 터져 나오더라고요. 일반적인 32인치 모니터와 비교하면 상하 시야는 다소 줄어들지만, 좌우로 확장된 시야와 화면에 담기는 정보량에서 압도적인 차이를 보여줬어요.


특히 가로 길이가 1.2m에 육박하는 거대한 화면 크기에도 불구하고, 1800R 곡률이 드넓은 좌우 시선을 자연스럽게 감싸주면서 몰입감은 그야말로 아이맥스 극장 수준이더라고요. 게임 화면이 영화 스크린으로 바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게임의 리얼함을 엄청나게 끌어올려 주는 요소가 또 하나 있어요. 바로 카메라 뷰 모드를 운전석 시점으로 변경했을 때인데요. 32인 모니터에서는 운전석 뷰로 플레이하면 그냥 게임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거든요.



오디세이 G9 49인치 커브드 모니터에서 운전석 뷰로 전환하면 실제 운전하는 듯한 리얼함이 그대로 느껴져요. 게다가 1/3 정도밖에 보이지 않던 사이드뷰 미러가 완벽한 모습을 드러내면서, 측면 후방에서 접근하는 차량의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파악할 수 있어서 추월을 저지하거나 방어 운전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되더라고요.



포르자 호라이즌 5에서 32:9 파노라마 뷰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게임 모드는 단연 '핫 휠 (Hot Wheel)'이에요. 롤러코스터 저리 가라 할 정도로 도파민이 폭발하는 짜릿함 경험을 선사하죠~!!!



아무리 큰 16:9 모니터라 해도, 32:9 울트라 와이드 커브드 화면에는 명함도 못 내밀 정도예요. 게임 몰입감의 끝판왕으로 인정!!


만약 여기에 3D 효과까지 더해진다면 어떨까요? 의자에 앉아 있는 엉덩이가 흥건해질 정도로 스릴감이 엄청날 것 같아요. 작은 움짤 사진으로는 다 담아내지 못하지만, 짜릿함이 조금은 전해지지 않나요?!



바로 이렇게 시점을 운전석 뷰로 변경하면 또 다른 차원의 스릴감을 맛볼 수 있는데요. 실제 운전석에 앉아있는 듯한 심장 쫄깃한 현장감이 느껴질 정도죠~!!




★ 사이버펑크 2077


이번에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화려한 색채, 그리고 리얼한 그래픽이 예술인 사이버펑크 2077의 게임 플레이 경험을 이야기해 볼게요.



이 게임 역시 5120 x 1440 해상도와 32:9 비율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16:9 화면 비율과 여러 해상도 옵션까지 폭넓게 지원해요.



그럼 4K HDR10을 지원하는 32인치 모니터에서는 사이버펑크 2077의 나이트 시티가 어떤 모습으로 보이는지 한번 볼까요?


이전에도 느꼈지만, DCI-P3 99% 색역을 지원하는 QD-OLED 모니터에서 화이트는 정확하게 표현되는 반면, 상대적으로 DCI-P3 95%를 지원하는 IPS 모니터에서는 화이트가 약간 초록빛을 띠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오디세이 G9에서는 좌우 시야각이 광활하게 펼쳐지는 동시에, IPS 모니터와 비교했을 때 HDR 모드에서의 컬러와 명암 표현이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특히 게임 배경의 무드가 단순한 게임 화면에서 영화적 장면으로 전환되는 듯, 사뭇 다른 차원으로 느껴질 정도로 변화더라고요.



특히 오토바이를 타거나 도심 속으로 달리기할 때는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울트라 와이드 뷰 속에 주변 건물, 자동차, NPC들이 무척 생생하게 다가왔어요. 이렇게 화면 가득 담기는 디테일과 넓은 시야각이 만들어내는 현장감이 바로 제가 말하는 영화적 느낌이에요.



앞에서 언급했듯이, 슈팅 게임이나 오픈 월드 RPG 장르에서는 모니터 주사율과 빠른 응답 속도가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0.03ms 초고속 응답 속도와 최대 240Hz 주사율이 발휘될 때, 미세한 마우스 움직임에도 즉각적으로 반응하며 제 의도를 화면에 그대로 구현해주죠.


마치 게임 속 플레이어와 하나가 된 듯 정교하고 몰입감 넘치는 플레이가 가능해요.



오랫동안 4K 해상도에 익숙해져 있었지만, 5120 x 1440 듀얼 QHD 해상도 역시 선명함이 크게 떨어진다는 인상은 받지 못했는데요. 아마도 주변 조명의 영향을 받지 않는 글레이 프리 효과와 QD-OLED 특유의 폭넓은 명암비와 세밀한 계조 표현이 선명함을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고 생각해요.



앞에서 여러 테스트에서도 확인했듯이, 240Hz 주사율과 0.03ms 빠른 응답 속도 역시 빠르게 전환되는 화면에서도 또렷한 이미지를 유지해 주는데요. 덕분에 급박하게 전개되는 전투 모드에서도 적을 신속하게 식별할 수 있고, 보다 빠르고 정확한 사격이 가능해져서 스토리 진행과 플레이 전반에 큰 도움이 되더라고요.



★ 퍼스트 버서커 : 카잔


마지막으로 즐겨본 게임은 하드코어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 : 카잔' 게임이에요. 오디세이 서포터즈 2기로 처음 참여했을 때, 오디세이 3D 모니터를 통해 엄청난 입체감을 경험했던 타이틀이기도 해요.



카잔은 오직 5120 x 1440 한 가지 해상도만 지원하고, 최대 프레임 레이트 역시 120fps로 제한되어 있어요. 이 설정 덕분에 그래픽카드 부하를 어느 정도 줄일 수 있어서 안정적인 게임 플레이 환경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더라고요.



오디세이 G9 LS49DG930 게이밍 모니터NVIDIA 지싱크 호환을 지원하느데요. 실제로 테스트해본 결과, 포르자 호라이즌 5, 사이버펑크 2077, 그리고 퍼스트 버서커 : 카잔 모두에서 지싱크 모드가 문제 없이 동작하는 것을 확인했어요.


카잔을 플레이하면서, 글레어 프리 성능을 제대로 역체감할 수 있었는데요. 특히나 게임 배경이 어두운 숲속, 동굴, 산속, 성채 등에서 진행되다 보니 IPS 모니터로 게임할 때는 주변 조명에 화면이 들뜨거나, 제 모습이 게임 화면과 겹쳐 보이는 현상이 유독 심하게 나타났었거든요.



카잔은 사이버펑크 2077과 달리 다채로운 색감이 사용되지 않는 게임인데요. 마치 수묵화를 보는 듯한 단조로운 컬러가 주로 사용되는데, 이러한 특성 덕분에 주변 빛 반사를 줄여주는 글레어 프리 효과가 무척 크게 체감되더라고요.



어두운 던전이나 숲의 깊은 어둠, 험준한 산맥과 바위, 나무의 섬세한 묘사는 QD-OLED의 넓은 명암비와 정교한 그라데이션 표현력 덕분에 더욱 생생하게 느껴졌어요.



여기에 각 퀘스트가 진행되는 스토리 방식이 파노라마 와이드 화면과 어우러지면서, 마치 시네마틱 게임을 즐기는 듯한 기분과 몰입감을 주더라고요. 특히 32:9 비율은 레이싱 장르뿐만 아니라 RPG 게임에서도 남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이번에 제대로 경험하게 됐어요.




FPS · RPG 모두에 최적화된 게이밍 옵션


오디세이 G9 게이밍 모니터에는 어댑티브 싱크 (Adaptive-Sync) 지원 외에도, 게임에 특화된 다양한 게이밍 옵션을 제공하는데요. 그중에서도 제가 실제로 플레이할 때 가장 효과적라고 느낀 기능 두 가지를 꼽아봤어요~!


◆ 조준경 표시


배틀그라운드, 콜 오브 듀티, 레인보우 식스 시즈, 오버워치와 같은 FPS 게임은 물론, 사이버펑크 2077 같은 오픈월드 RPG 장르에서도 전투 미션은 극도의 재미를 선사하는데요. 하지만 게임 스토리의 원활한 진행과 생존, 그리고 퀘스트 성공 여부를 좌우하는 핵심은 바로 '사격 정확도'죠.



특히 급박하게 진행되는 교전 상황에서 원샷 원킬을 노리려면 무엇보다 정확한 조준이 필수인데요. 하지만 게임에 따라서 전투 시 조준경이 항상 표시되지 않은 경우가 있어요. 이럴 때 유용한 기능이 바로 '조준점 표시하기'에요.



이 기능은 단순히 화면에 십자선을 띄우는 수준이 아니에요. 여타 다른 게이밍 모니터와 달리, 라이플이나 권총 등 무기 크기에 맞춰 조준점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 오디세이 G9의 차별화 포인트에요.


또한 모니터의 조그 셔틀을 이용해서 조준점을 게이머에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고, 조준점 크기와 색상도 각각 3가지 옵션으로 제공해요.


● 블랙 이퀄라이저


게임을 즐기다 보면 장르와 분위기에 따라 실내, 동굴, 숲속과 같이 어두운 장면이 자주 등장하는데요. 이때 QD-OLED 디스플레이는 완벽한 블랙 묘사와 계조 표현력이 뛰어나서 색감과 명암과 섬세하게 보여주지만, 그만큼 어두운 부분이 실제보다 더 어둡게 느껴질 때가 있어요.



이럴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기능이 바로 '블랙 이퀄라이저'인데요. 기본값은 5로 설정되어 있어 있는데, 이 상태에서는 화면이 다소 어둡게 보일 때가 있더라고요.



블랙 이퀄라이저 수치가 '10'에 가까울수록 더 어둡게, '1'에 가까울수록 더 밝게 표현되는 방식이에요.

예를 들어, 카잔처럼 동굴이나 숲속 배경이 많은 게임을 플레이할 때는 블랙 이퀄라이저를 2~3 정도로 낮춰 설정하는 좋아요. 이렇게 하면 주변 환경의 디테일이 살아나고, 어두운 곳에 숨어 있는 적을 더 쉽게 식별하는데 도움이 되더라고요.



블랙 이퀄라이저는 단순히 화면을 밝게만 만드는 기능이 아니에요. 어두운 영역의 계조를 세밀하게 조정해 주기 때문에, 게임의 몰입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시인성을 확실히 끌어 올려 주는 역할을 해요.


특히 오디세이 OLED 모니터에서 지원하는 여러 게임 최적화 기능 중에서도 체감 효과가 큰 편이라, 게임을 자주 즐기신다면 꼭 활용해 보시길 강력 추천해요~!!


오디세이 게임 스테이션에서 만난 OLED G9 모니터


게이밍 모니터에 관심 있는 게이머라면 절대 놓치면 아쉬운 특별한 행사가 열렸는데요. 바로 삼성전자가 준비한 오디세이 OLED 게이밍 모니터 체험 행사에요. 현장에서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만져보고, 게임을 플레이해 보면서 OLED 모니터의 압도적인 컬러와 게이밍 성능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있었어요.


특히 삼성 오디세이 서포터즈로 활용 중인 저에게는 이렇게 특별한 기회는 놓칠 수야 없죠. 마침 집 근처 스타필드 수원에서 행사가 진행된다고 해서 주저 없이 바로 달려갔어요~!!



오디세이 게임 스테이션 팝업 스토어

★ 서울 파르나스 몰

11월 15일 (토) ~ 11월 23일 (일)

★ 스타필드 수원

11월 29일 (토) ~ 12월 7일 (일)



스타필드 수원에서 열린 오디세이 게임 스테이션 팝업 스토어는 1층에 자리하고 있었는데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쇼핑몰을 찾은 많은 분들이 요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OLED 게이밍 모니터를 체험해 보고 계시더라고요.



저도 설레는 마음으로 행사장을 하나씩 둘러보았는데요. 현장 스태프분들이 매우 친절하게 체험 방법은 물론 미션 참여 방법까지 자세하게 안내해 주셨어요.



우선 오디세이 게임 스테이션에서는 게임 시연, 동체 시력 테스트, SNS 인증을 통해 최대 3개의 토큰을 획득할 수 있는데요. 특히 이번에 수능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에게는 특별히 토큰 1개를 더 추가로 획득할 수 있는 혜택까지 주어지더라고요. 이렇게 모은 토큰 개수만큼 럭키 드로우에 참여해서 키 캡 키 링, 스티커, 무선 충전기 등 다양한 아이템을 득템할 수 있어요.


여기에 또 하나의 깜짝 이벤트~!!


체험존에 비치된 '삼성 닷컴 시크릿 기획전' QR 코드를 스캔하면 오디세이 OLED 모니터는 물론, 무빙스타일, 스마트모니터 M9 같은 제품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는 5%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었어요.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었던 제품은 바로 오디세이 3D 모니터인데요. 지난 삼성 오디세이 서포터즈 2기 때도 체험해 봤던 무척 신기한 게이밍 모니터에요. 유튜브 영상이나 카잔과 같은 게임을 플레이할 때 특수 안경을 착용하지 않더라도, AI 3D 영상 변환 기술을 통해 입체감을 경험할 수 있어요.



오디세이 게임 스테이션에 체험할 수 있는 오디세이 OLED 모니터 라인업은 총 3가지 모델인데요. 세계 1위 OLED 게이밍 모니터 타이틀을 보유한 이 제품군은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어요.


OLED 번인을 방지하는 세이프가드+ 시스템, 빛 반사를 최소화하는 글레어 프리, 정확한 색 표현력을 공인받은 팬톤 인증 컬러, 고급스러운 슬림 메탈 디자인, 게임 화면을 벽 면에 투사해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코어 싱크 & 코어 라이팅 기능이 대표적인 특장점으로 꼽을 수 있어요.



50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G6, 32인치 대화면과 4K 해상도를 제공하는 G8, 32:9 파노라마 화면비율과 49인치 커브드 디자인으로 압도적인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는 G9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그럼 가장 먼저 첫 번째 토큰을 획득하기 위해서 게임 시연 코너로 이동했어요.



'오디세이 OLED G8' 체험존에서는 '마비노기 모바일' 게임을 직접 플레이해 볼 수 있었는데요. 아쉽게도 제가 즐겨 하는 게임 장르가 아니라서 패스~!



저는 유일하게 체험해 보지 못한 모니터가 바로 '오디세이 OLED G6'였는데요. 세계 최초로 500MHz 주사율을 지원하는 OLED 게이밍 모니터에서 '서든어택'을 플레이해 보니, 화면 전환 속도가 정말 괴물급이더라고요. 마우스를 아무리 빠르게 움직여도 미세한 딜레이조차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퍼포먼스가 최고였어요~!!



이번 오디세이 서포터즈 4기 멤버로서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오디세이 OLED G9를 직접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32:9 울트라 와이드 화면으로 FC 26 축구 콘솔 게임을 플레이해 봤어요. 축구장 반쪽이 한 화면에 그대로 펼쳐지는 모습이 그야말로 놀라움 그 자체였어요~!!



두 번째 토큰을 얻기 위해 이번에는 동체 시력 테스트에 도전해 봤어요. 모니터 화면에 G6, G8, G9 글자 랜덤하게 빠르게 지나가면, 각 모델 이름에 해당하는 버튼을 즉시 눌러야 하는 방식이에요.


하지만 아쉽게도 제 동체 시력과 순발력이 부족했던 탓에 점수는 350점에 머물고 말았어요. 아니, 도대체 500점은 어떻게 도달할 수 있는 거야!!! 결국 이번 도전에서는 토큰 획득은 실패~!!!



하지만 아직 한 번의 기회가 더 남았어요. SNS에 인증샷을 올리면 토큰 1개를 추가로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행운이 따른다면 오디세이 OLED G6 모니터, 무빙스타일, 게이밍 키보드를 각각 1명씩 득템할 수 기회까지 주어지더라고요.



2개의 토큰으로 럭키 드로우에 도전~!!!


과연 결과는?!



첫 번째 기회에서는 아쉽게도 L 파일에 그쳤지만, 마지막 두 번째 럭키드로우에서는 나름 괜찮은 LED 효과가 있는 키캡 키링을 득템했어요. 야호~!!



안 그래도 요즘 휴대폰 기변할까 엄청 뽐뿌를 받고 있었는데 갤럭시 폴드 7과 갤럭시 S25 울트라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모바일 게임을 체험할 수 있더라고요.



갤럭시 폴드 7으로 카트라이더를 플레이해 봤는데요. 슬림 하고 가벼운 디자인에, 펼쳤을 때 시원시원한 큰 화면 덕분에 너무 가지고 싶더라고요. 가격만 조금 더 착했으면 바로 질렀을 텐데....



마지막 최종 리뷰 주제는?


이번 세 번째 리뷰에는 오디세이 OLED G9 게이밍 모니터에 탑재된 QD-OLED 디스플레이의 진정한 게임 성능 벤치마크와 함께, 32:9 비율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게임 3가지 경험담을 소개해드렸어요.



열심히 달려온 삼성 오디세이 서포터즈 4기 활동도 다음주면 마지막을 앞두고 있는데요. 다음 주 진행될 4주차 최종 리뷰에서는 게이머들뿐만 아니라 멀태태스킹 업무, 주식 투자, 사진 및 영상 편집, HDR 영상 콘텐츠 감상 등 다양한 활용 면에서 발견한 매력들을 총정리해볼까 해요.



실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께 꿀정도가 될 수 있는 알찬 정보를 담아, 날카로운 소비자의 시선으로 준비해보도록 할게요.


마지막 최종 리뷰도 많은 기대 부탁드리며, 지금까지 꼼꼼한 IT 리뷰어 럭키싱글이었습니다. 긴 리뷰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삼성 오디세이 OLED G9 (LS49DG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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