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줄곧 손 작은 게이머들을 위한 지슈라2 컴팩트 미니 사양 출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많았는데요, 마침내 로지텍 G Pro X Superlight 2c 모델이 출시되었습니다. 지슈라2 특유의 강점은 그대로 유지하되, 한층 더 가볍고 컴팩트해졌다는 특징을 갖고 있는 지슈라 2c는 전반적인 성능은 만족스러우나 어딘가 사이즈 면에서 아쉬움이 있었던 사용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무선 게이밍 마우스 추천 제품입니다.

이미 프로씬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많은 프로게이머 선수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지슈라2는 일부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더 작고, 보다 가벼워진' 지슈라 2c로 돌아왔습니다. 선택 가능한 색상 옵션은 블랙과 화이트, 핑크 (마젠타)까지 총 세 가지입니다. 모든 면에서 훌륭한 제품으로 평가받기 위해선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사후지원이 보장될 필요가 있겠죠. 본 제품 역시 2년의 제한 하드웨어 보증을 제공합니다.

처음 개봉하였을 때 들었던 생각은 역시 작고 가볍다,였습니다. 실제로 지슈라2의 60g에서 51g으로 가벼워졌고, 전반적엔 사이즈 역시 줄어들어 컴팩트함이 강화되었죠. 실제로 나란히 두고 비교한 크기 비교 사진을 살펴보면 육안으로도 확실히 차이가 느껴질 만큼 작아져 과연 미니 사이즈라고 부를만합니다.

조금의 지연도 허락하지 않는 프로씬에서도 무선 마우스 사용을 가능케 한 라이트스피드 (LIGHTSPEED) 무선 기술과 히어로 2 (HERO 2) 센서 등 지슈라2 강점은 그대로 계승하였습니다. 실제로 본 제품에 탑재된 동일 체급의 히어로 2 센서는 최대 44,000DPI와 8 kHz 폴링레이트 등 기존 경험을 유지하였죠.

크기는 작아졌지만 지슈라2 컴팩트 배터리 타임은 여전합니다. 제품 내 탑재된 각종 기술의 전력 효율성으로 최대 95시간의 무선 사용이 가능하니까요. 또 게이밍 마우스 추천 지슈라 2c 미니 충전 방식은 USB-C 유선 및 파워플레이 (POWERPLAY) 무선으로 지속적인 배터리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로지텍 게이밍 마우스 추천 지슈라2 컴팩트 내에는 라이트포스 (LIGHTFORCE) 스위치가 탑재되어 기계식 특유의 클릭감과 빠른 반응 속도를 제공합니다. 메인 클릭부에는 광축이 사용되어 과거 적지 않은 사용자들이 호소하였던 더블클릭 이슈도 해결하였죠.

만약 게이밍 마우스 사용 중에 손가락이 미끄러지는 듯한 느낌이 든다면 지슈라 2c 패키지에 기본 동봉되어 있는 그립 테이프 사용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좌우 클릭부와 사이드를 감쌀 수 있는 면적이라 표면에 묻은 땀으로 시간이 경과할수록 사용 경험이 저하되는 경우에는 개선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지슈라2 컴팩트 하단에는 PTFE 피트가 총 세 군데 부착되어 있고, 옵션으로 여분 차 동봉된 파워플레이 개구부를 더할 시 총 네 군데까지 확보할 수 있습니다. 또 개구부는 자석식으로 아래쪽을 손가락으로 누르면 튀어나오는데 안쪽에는 USB 리시버를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나있어 피시방 등 휴대 시에 리시버 분실 위험을 최대한 방지할 수 있구요.


개인적으로 손이 작은 편입니다. 그래서 조금만 큰 마우스를 사용하면 손가락 위치가 안정적이지 못해 금세 피로감이 느껴지곤 하였는데요, 로지텍 지슈라2 컴팩트 무선 게이밍 마우스는 달랐습니다. 꽉 찬 느낌이 아닌, 모든 면에서 완벽하게 감싸지는 느낌으로 쥘 수 있어 기본적인 쥐는 방식에서부터 안정감이 느껴졌으니까요. 등 높이는 딱히 높다거나 낮지 않은 평균 수준이었습니다.

무선 마우스 사용하며 시도 때도 없이 누르게 될 메인 클릭부의 클릭압은 높지 않아 잦은 버튼 입력에도 피로감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평소 게임 플레이도 많이 하는 편이나, 이와 함께 웹서핑 역시 여러 웹사이트를 동시에 켜놓고 잦은 전환을 반복하다 보니 손에 쥐었을 때의 그립감만큼이나 개인적으로 중요시 여겼던 부분인데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클릭압과 별개로 클릭음 (버튼 입력 소음)은 조금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크기는 작아졌지만 여전히 배터리 타임은 강력하였습니다. 공식 표기로 최대 95시간 연속 사용 가능한 배터리답게 충전 빈도가 적어 이는 곧 쾌적함으로 연결되었죠. 마우스 휠 같은 경우에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지만 부드러운 느낌보다는, 뚜렷한 피드백이 전달되는 스타일이었습니다.

최대 95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한 배터리로 평소 무선 마우스 사용 경험을 중시하는 이들부터 손이 작고 가벼운 끝판왕 게이밍 마우스를 찾고 있는 이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로지텍 지슈라 2c 마우스입니다. 쥐었을 때 자연스럽게 감기는 그립감과 가벼운 무게 덕분에 장시간 사용 시에도 피로감이 적었고, 무선 환경에서도 빠른 반응 속도를 갖고 있어 과연 끝판왕 게이밍 마우스 추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약간의 호불호 요소를 갖고 있고, DPI 버튼이 내장되어 있지 않아 소프트웨어를 거쳐야 한다는 점이 조금 번거롭긴 하지만 무수한 장점을 고려하면 충분히 감내할 수 있는 부분이었구요.

뛰어난 성능과 51g의 가벼운 무게, 컴팩트한 디자인을 가진 게이밍 마우스 추천 지슈라 미니 G PRO X SUPERLIGHT 2c는 현재 아래 공식몰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