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을버스입니다.
앱코 코어맥스 CM-1050G ETA골드 ATX3.1 파워서플라이 리뷰해보았습니다.

앱코 코어맥스 CM-1050G ATX 3.1 풀모듈러 파워서플라이 상자 전면부 입니다.
전면부부터 사이베네틱스(CYBENETICS) 각종 인증 마크와 10년 무상 A/S 보증 마크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제품의 품질을 위해 15단계 QC를 거친 최고 품질 생산 공정 및 10년 무상 A/S 보증 제품입니다.

전체적으로 비닐로 포장되어 있으며, 개봉시 씰이 위치해있습니다.
포장을 2중으로 하여 미개봉 새제품임을 다시한번 각인시켰습니다.


상자 좌측면과 우측면 모습입니다.
CYBENETICS 공식 ATX 3.1테스트 전 W 구간 ATX 3.1 PASS 인증 획득으로, CYBENETICS 홈페이지에서 인증 내역 조회 가능합니다.
사이베네틱스의 ETA 인증은 80PLUS 인증 대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한 파워 효율 인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자 하단부 모습입니다.
출력 스펙과 제품 특징, 안전관리법에 의한 표시 등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상자를 개봉하면 사이베네틱스 ATX 3.1 정식 인증 완료라고 다시한번 강조되어 있습니다.
까다로운 인증을 통과한 만큼 그만큼 자부심이 뛰어난 제품으로 볼 수 있습니다.

위의 QR코드를 통하여 접속하면 사이베네틱스 페이지로 접속됩니다.
2025년 12월 기준 앱코 제품들은 총 3개의 제품들이 인증되어 있습니다.

앱코 CM-1050G-A3.1M 인증서 문서입니다.
ETA 인증은 무려 플래티넘, LAMBDA 인증은 스탠다드+ 입니다.

앱코 코어맥스 1050G 파워서플라이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CYBENETICS REAL ATX 3.1 230V 인증, PCI-E 5.1 규격 지원 및 안전한 12V-2x6 PCIe 5.1 케이블, LLC(하프 프리지 공진 인버터), DC to DC +12V 싱글레일, Active PFC 역률 99%, ErP Let 6 기준 대기전력 0.5W 미만, 부하율 40%부터 쿨링팬이 작동하는 스마트 제로팬 모드 탑재, 고품질 일본산 105도씨 캐패시터와 6중(과전압/단락/과전류/저전압/과열/과부하) 보호회로 탑재, 부드러운 선정리를 위한 엠보싱 케이블, 면직 슬리빙 24P 케이블로 뛰어난 튜닝 효과 등 이와같은 특징들이 있습니다.

정격 200V~240V 전원 입력을 지원하며, 12V 싱글레일 제품입니다.
최대 출력 1050W 가용량 100%로 안정적인 정격 제품입니다.
CM-1050G 기준 케이블은 메인보드 24핀 1개, 12V-2x6 600W 1개, CPU 보조전원 4+4핀 2개, PCIe 6+2P 3개, SATA+SATA+SATA 케이블 2개, IDE 케이블 1개 제공됩니다.

그리고 파워서플라이 여려개 구매해보면서 초기불량 테스트 방법까지 알려주는 파워는 처음보네요.
위의 방법대로 테스트시에 쿨링팬이 작동하면 정상이고, 작동하지 않다면 불량입니다.




파워서플라이 외형을 살펴보자면 그냥 일반적인 ATX 파워와 동일한 규격입니다.
다만 1050W라서 그런지 다수의 고급 부품들이 포함되어 무게가 묵직한편입니다.
또한 전원 단자에 꼭 동봉된 전원 케이블을 사용하라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으며, 스마트 제로팬 스위치도 같이 있습니다.
풀모듈러 제품답게 어느 부분에 어떤 케이블을 연결해야 되는지 장착이 쉽도록 각인되어 있으며, ATX 3.1이나 PCI-E 5.1, 그리고 앱코 로고도 우측 하단에 각인되어 있습니다.


동봉된 케이블 및 기타 부속품들은 위와같이 따로 파우치에 담겨있습니다.
파워서플라이 구매하면서 파우치까지 동봉된것 또한 처음봅니다.


위에서부터 220V 전원 케이블 및 케이블타이, 메인보드 24핀 1개, PCIe 6+2P 3개, 12V-2x6 600W 1개, IDE 케이블 1개, SATA+SATA+SATA 케이블 2개, CPU 보조전원 4+4핀 2개입니다.
전부 부드러운 엠보싱 재질로 유연하고, 블랙 색상으로 마감되어 보다 깔끔한 선정리가 가능한게 특징입니다.
메인보드 24핀 케이블의 경우 깔끔한 선정리를 위해 케이블 클립 또한 제공됩니다.
6개의 부품이 동봉되어 오는데, 총 2곳을 클립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파워서플라이 장착을 위해 보조로 사용중인 PC 케이스를 열어보았습니다.
약 10년된 파워인데 작동에는 문제없지만, 너무 오래되어 이젠 바꿔줄 시기인것 같습니다.


미니타워 케이스라 공간이 좀 협소하여 탈착하는데 약간 힘이듭니다.
또한 불필요한 파워 케이블들이 많아서 공간이 더 협소했습니다.


왼쪽부터 기존 파워서플라이와 새 파워서플라이 비교입니다.
기존 파워서플라이는 케이블 일체형이고, 새 파워서플라이는 풀 모듈러입니다.
500W랑 1050W인데 외형상 크기는 동일하나 내부 구성이나 무게는 확연히 다릅니다.
쿨링팬도 다르고, 쿨링팬쪽 그릴도 일반적인 그릴이 달려있는것과 다르게 벌집 모양으로 깔끔하게 마감되어있는 차이가 있습니다.

요즘 나오는 제품들은 대부분 +12V 싱글레일인데, 기존 제품은 +12V 다중레일입니다.
특히 요즘같이 고사양 그래픽카드를 사용하여 높은 전력을 사용해야 되는경우 싱글레일 방식이 적합합니다.
500W 제품인데 최대 출력 456W 가용량 91% 제품으로 10년가량 사용한만큼 성능은 더 줄어들었을거로 사료됩니다.


약 1시간만에 파워서플라이 교체가 완료된 모습입니다.
기존 알록달록한 케이블에서 블랙 케이블로 바뀌니 한층 깔끔해졌습니다.
풀모듈러라서 불필요한 케이블은 연결 안해도 되니 공간이 좀 여유로워졌습니다.
특히 미니타워 케이스인만큼 이 부분이 좀 더 중요한거 같네요.

메인보드 24핀 케이블을 클립으로 마감한 모습입니다.
확실히 클립으로 마감하니 선정리하기도 좋고, 깔끔해보이네요.
그래픽카드 보조전원 또한 색상이 깔끔해서 있는듯 없는듯 해보입니다.

파워서플라이 교체후 PC 부팅해보았습니다.
사용된 PC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CPU : 인텔 i5 6600 스카이레이크
COOLER : 다크플래쉬 엘스워스 S31 PRO ARGB 블랙
TUNING : 아이구주 GH10 ARGB AND PWM 허브 화이트
RAM : 삼성전자 DDR4-2133 8GB x 2
M/B : MSI B150M MORTAR(박격포)
GPU : 사파이어 라데온 R9 380X 4GB
SSD : 삼성전자 850EVO 120GB / 마이크론 MX100 128GB
CASE : 마이크로닉스 COOLMAX 크리스탈 블랙
PSU : 안텍 VP500P V2 A-PFC 88퍼센트 -> 앱코 코어맥스 CM-1050G ETA골드 ATX3.1 풀모듈러

파워서플라이 및 케이블 하나 바뀌었을뿐인데 PC 분위기가 달라졌습니다.

파워서플라이 케이블은 기본 동봉된걸 그대로 사용했고, 스마트 제로팬 스위치는 ON으로 두었습니다.
OFF로 하면 바로 쿨링팬이 작동하고, ON으로 하면 부하 40%부터 쿨링팬이 가동합니다.
OFF로 하고 쿨링팬 소음을 들어보면 약간 소음이 나긴하지만, 별로 크다고 느낄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안정성 테스트를 위해 벤치마크 프로그램인 OCCT를 실행해보았습니다.
CPU + RAM, VRAM을 같이 위의 설정대로 10분동안 돌려보았습니다.

10분동안 문제없이 잘 돌아간걸 보면 안정성은 좋은 제품인거 같습니다.

CPU 온도는 아이들시 31도, 벤치마크시 56도까지 상승하였습니다.
GPU 온도는 아이들시 46도, 벤치마크시 58도까지 상승하였습니다.
공랭쿨러 1개와 쿨링팬 9개가 달린 어항케이스 사용중입니다.
파워서플라이 교체하나 안하나 온도는 엇비슷하네요.
그래도 불필요한 케이블이 줄어들어 통풍은 좀 잘 될것 같습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101011325
#파워서플라이추천 #파워추천 #ATX3.1
앱코에서 출시한 파워서플라이는 이번기회에 처음 사용해보았습니다.
그중에서도 수트마스터, 얼티메이트 다음의 고가의 제품으로 앱코 라인업중에서 상위권인 제품이었습니다.
CYBENETICS ATX 3.1 인증에 블랙 엠보싱 풀모듈러 케이블, 고품질 일본산 105도씨 캐패시터와 6중(과전압/단락/과전류/저전압/과열/과부하) 보호회로 탑재, 그리고 높은 1050W까지 겸비한 가성비 제품인거 같습니다.
거기에 현재 판매중인 RTX5090 그래픽카드도 정격 1000W 이상을 권장하니 RTX5090이랑 같이 사용해도 문제없는 제품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