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이도컴퍼니로부터 제품을 지원받아 개인 주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요즘 우리는 정말 많은 전자기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은 기본이고 무선 이어폰이나 스마트워치까지 합치면 충전해야 할 기기가 한두 개가 아닌데요, 그런데 문제는 이 모든 기기를 충전하려면 콘센트가 부족하고, 각각의 충전기로 인해 책상 위가 지저분해진다는 점입니다.
이런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줄 제품을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바로 사테치(SATECHI) 브랜드의 200W USB-C 6-PORT PD GaN 충전기입니다. 사테치는 맥북, 맥미니 등 애플 제품과 호환되는 프리미엄 액세서리를 전문으로 하는 브랜드로, 디자인과 품질 모두 검증된 곳입니다.
특히 이번에 살펴볼 제품은 사테치의 데스크톱 충전기 라인업 중에서도 총 200W라는 강력한 출력을 자랑하는 모델인데요, 단일 포트에서 최대 140W까지 출력이 가능해서 맥북 프로 16인치도 최대 속도로 충전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이 제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제품 사양 및 구성품


사테치 200W USB-C 6-PORT PD GaN 충전기의 주요사양을 살펴보면, 전체 출력은 200W이며, 6개의 USB-C 포트를 모두 사용할 때는 65W/45W/20W/20W/20W/20W로 자동 배분됩니다. 1번과 2번 포트는 PD 3.1 규격을 지원하며 최대 140W까지 출력이 가능하고, 3-6번 포트는 PD 3.0 규격으로 각각 최대 60W를 지원합니다. 또한 QC 4.0+와 PPS(Programmable Power Supply)도 지원해 다양한 디바이스와의 호환성이 뛰어납니다.

구성품으로는 본체와 함께 세워서 사용할 수 있는 플라스틱 스탠드, 사용자설명서 그리고 전원 케이블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제품 외형 및 특징

사테치 특유의 건메탈 그레이 색상이 정말 고급스러운데요, 미니멀한 디자인에 깔끔한 마감 처리가 되어 있어서 책상 위에 두면 데스크테리어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최근 재택근무나 홈 카페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특히 마음에 드실 것 같습니다.

제품의 크기는 105x105x35mm로 생각보다 컴팩트한데요, 하지만 작은 사이즈임에도 무게는 622g으로 손에 들면 묵직한 느낌이 있습니다. 적당한 무게감으로 안정적인 거치가 가능할것 같습니다.



제품 전면에는 6개의 USB-C 포트가 배치되어 있고, 각 포트마다 번호가 표시되어 있어서 어떤 기기를 어디에 꽂아야 할지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상단부에는 화이트 색상의 상태 LED가 있어서 전원이 들어왔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고, 후면에는 전원 포트가 위치해 있습니다.

200W 출력의 고속충전기지만 크기가 생각보다 작습니다. 이것이 바로 GaN(질화 갈륨) 기술 덕분인데요, 기존의 실리콘 충전기에 비해 GaN 기술을 사용한 C타입충전기는 열 발산이 뛰어나고 더 높은 전력 효율을 자랑하기 때문에 소형화가 가능합니다. 실제로 사용하면서 여러 기기를 동시에 충전해도 충전기가 과열되는 일은 없었습니다.

안전 기능도 정전기 방지, 쇼트 방지, 과전류 보호, 과열 방지, 과전압 보호 등 다양한 안전장치가 내장되어 있고, CE와 ETL 인증도 받아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충전기는 눕혀서 사용해도 되고, 동봉된 스탠드를 이용해 세워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하단부에는 미끄럼 방지 패드가 붙어 있어서 어떤 방식으로 사용하든 안정적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스탠드를 사용해 세워두는 것이 더 좋았습니다. 책상 공간도 절약되고 포트에 케이블을 꽂고 빼기도 편하더라고요.
실제 연결 테스트

앞서 말씀드렸듯이 이 제품은 최대 200W 출력을 지원합니다. 맥북 프로는 물론이고 일반적인 USB-C 충전을 지원하는 노트북 2대를 동시에 충전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1번과 2번 포트는 최대 140W 출력이 가능해서 맥북 프로 같은 고성능 노트북을 최대 속도로 충전할 수 있습니다. 저는 맥북 에어를 사용하는데, 1번 포트에 맥북 에어를 연결하고 나머지 포트에 닌텐도 스위치, 스마트폰, 무선 헤드셋 등을 동시에 충전했을때 모든 기기가 문제없이 빠르게 충전되었고, 각 기기에 맞는 최적의 전력이 자동으로 배분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점은 6개 포트를 모두 사용해도 충전 속도가 크게 느려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물론 1개 포트만 사용할 때보다는 조금 느리지만, 충분히 실용적인 수준이었습니다.
사용 후기

이 제품을 사용하기 전에는 각 디바이스마다 개별 충전기를 사용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콘센트 포트도 부족하고, 충전기와 케이블이 뒤엉켜서 책상 위가 항상 어질러져 있었죠. 정리를 해도 금방 다시 지저분해지는 것이 스트레스였습니다.



하지만 사테치 200W USB-C 6-PORT PD GaN 충전기를 사용하고 나서는 달라졌습니다. 충전기 한 대로 다양한 디바이스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어서 정말 편리합니다.



GaN 기술 덕분에 발열도 거의 없는데요, 6개 포트를 모두 사용하면서 장시간 충전을 해봤는데도 충전기가 미지근한 정도였습니다. 기존 충전기들은 뜨거워져서 걱정이 되곤 했는데, 이 제품은 그런 걱정이 전혀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140W 이상의 출력을 받으려면 5A USB-C 케이블이 필요한데 별도로 구매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고급스러운 외관 덕분에 책상 위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도 있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데스크테리어에도 딱 맞는 제품인데요, 특히 미니멀한 디자인을 선호하시는 분들이라면 더욱 만족하실 것 같습니다.
리뷰를 마치며

사테치 200W USB-C 6-PORT PD GaN 충전기는 여러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입니다. 6개의 USB-C 포트만으로 구성되어 있어 최신 기기들과의 호환성이 완벽하고, 강력한 200W 출력으로 노트북까지 빠르게 충전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맥북 사용자라면 더욱 만족하실 것 같은데요, 단일 포트에서 최대 140W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맥북 프로 16인치도 최대 속도로 충전이 가능하고, 여기에 태블릿, 스마트폰, 이어폰까지 한 번에 충전할 수 있으니 정말 효율적입니다.
GaN 기술 덕분에 발열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다양한 여러 안전장치(정전기방지, 쇼트방지, 과전류보호, 과열방지, 과전압보호)와 CE, ETL 인증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국내 공식 수입원인 이도컴퍼니를 통해 제품을 구매하시면, 추후 AS나 제품 문의 등을 간편하게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정품 구매를 통해 안정적인 사후 지원을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