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조드를 통해 컴스빌로부터 제품을 대여받아 작성한 후기 입니다. "
시중에 정말 많은 마우스들이 있습니다. 그 중 게이밍 마우스로서 갖춰야할 스펙들이 있는데요. 가벼운 무게, 유/무선 여부, 8K 폴링레이트 등 여러 요소들이 있을 수 있겠죠. 이런 중요한 요소들을 갖추고도 연결도 간편하고, 정말 가벼운 무게와 오래 가는 배터리를 갖춘 커세어 SABRE V2 PRO Ultraliight BLACK에 대해 리뷰해보고자 합니다.

노란색과 검은색 조합의 박스에 마우스 실사가 프린팅 되어 있습니다.

뒷면에는 세계 각국 언어로 33K DPI, 유무선 8KHz 폴링레이트를 지원하는 점을 표기해놨습니다. 한글이 있어 반갑네요.

밀봉 되어있는 씰 2개를 자른 후 박스를 열어보니 하얀색 속박스가 나옵니다.

속박스 안에는 8K USB 무선 리시버와 하얀색 천에 감싸진 마우스 본품이 보이네요.

속박스 안에 있는 내용물을 다 꺼내보니 보증서, 알콜스왑, 마우스피트, 설명서, 리시버, 충전 케이블, 그립 테이프가 들어 있습니다.

마우스 본품은 검은색 바탕에 휠에 노란색이 들어가 있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인 크기는 작은 편입니다.

왼쪽에는 작게 SABRE 라는 글씨와 함께 패턴이 약간 들어가 있어 디자인적으로 심심치 않게 되어 있고, 앞으로가기 버튼과 뒤로 가기 버튼 2개가 있습니다.

좌우 버튼은 널찍한 편이며, 간극이 있어 다른 버튼을 실수로 누를 일은 거의 없을 듯 하네요.

커세어 브랜드 로고가 가운데 상단에 있네요. 커세어의 커스텀 튜닝 기계식 스위치를 탑재하여, 1억회의 클릭을 지원하는 내구성과 함께 만족스러운 피드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아랫면에는 기본적으로 붙어있는 마우스 피트가 있고, 가운데 광학 센서가 있습니다.

충전 방식은 C타입으로 동봉된 케이블과 같이 사용하면 됩니다. 무선의 경우에는 1KHz에서는 최대 70시간, 8KHz에서는 최대 16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C type to A type USB 케이블 무게는 40.3g으로 패브릭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재본 마우스 본품 무게는 34.9g으로 케이블 무게보다도 적게 나오네요.

여분으로 제공된 마우스 피트는 기존에 달려있는 마우스 피트의 생명이 다하면 바꿔주기로 하고요.

그립 테이프를 부착해주기 위해 커세어 로고가 있는 알콜 패드로 제품을 닦아줍니다.


그립 테이프는 마우스 본품 색상에 맞춰 나오는데 블랙으로 깔맞춤되어 있어 위화감 없이 부착이 잘 됩니다.

F11끝까지 채우는 손으로 마우스를 잡아 보았습니다. 상당히 아담한 편입니다.
마우스 클릭 영상입니다. 소리가 꽤 경쾌하게 납니다.

제공된 연결 케이블로 충전과 더불어 컴퓨터와의 연결이 가능합니다.

무선 사용시 리시버를 연결시키고, 아래쪽 스위치만 키면 바로 연결이 됩니다.
커세어 SABRE V2 PRO Ultraliight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아래의 웹상에서 마우스 설정이 가능합니다.
https://www.corsair.com/web-hub/index.html

위의 웹사이트에 들어가 인증을 통해 마우스를 연결시켜줍니다.

5개의 버튼을 키할당을 통해 바꿔줄 수 있습니다.

DPI 할당은 100~33,000 범위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매크로 설정도 가능합니다.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에서 다 가능하여, 매우 편리하네요. 배터리가 탑재되어 무선 연결이 가능한데, 무게가 35g정도로 굉장히 가벼우며, 폴링레이트는 유/무선 8K, 최대 가속 50G, 최대 IPS 750으로 게이밍 마우스 요소를 잘 갖춘 듯 합니다.
거기에 그립 테이프와 마우스 피트가 기본 제공되고, 웹에서 개인 취향에 맞게 마우스를 최적화할 수 있는 점도 좋네요.
기본기 튼튼하고, 연결 편한 게이밍 마우스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