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용기는 겜용이님께 물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으며,
외부의 간섭없이 사용후 솔직하게 후기를 남겼습니다.
안녕하세요 장비 탓하는 양 2프로입니다
오늘 리뷰할 제품은 GB패드 4종 체험단입니다.
솔직히 GB 패드 단품 하나만 추첨으로 주시는 줄 알았는데,
무려 4종을 모두 보내주실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제품을 받자마자 예상치 못한 구성에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GB 5050 V2
패키징은 돌돌 말린 형태가 아니라, 패드가 쫙 펴진 상태로 배송되는 플랫 박스 방식입니다.
박스를 열면 비닐로 이중 포장까지 되어 있어 파손 걱정은 없겠더군요.
다만, 포장이 어찌나 꼼꼼하고 튼튼한지 뜯는 과정에서 손이 살짝 아플 정도였습니다.
GB5050 V2는 유튜버 겜용이님이 직접 제작한 패드로,
500x500mm의 넉넉한 정사각형 사이즈와 3mm 두께,
그리고 부드러운 슬라이딩 속에 확실한 제동력을 갖춘 밸런스 브레이킹 성향이 특징인 제품입니다.
과연 슬라이딩과 제동력의 밸런스를 완벽하게 잡았을지, 지금부터 직접 확인해 보겠습니다.
마우스로 직접 테스트해 본 결과, 확실한 제동력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성향상 슬라이딩은 다소 부족하게 느껴져 아쉬움이 있었으나,
이 제품이 지향하는 밸런스 타입이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기획 의도에 맞는 콘셉트는 아주 잘 살려낸 느낌입니다
재질은 고밀도 폴리에스터를 사용하여 습기나 땀에 강한 내구성을 보여줍니다.
덕분에 환경 변화에 따른 감도 차이가 거의 없어,
언제나 일정한 에이밍 감각을 유지하고 기복 없는 플레이를 펼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GB5050 coco
GB5050 Coco 모델입니다 V2와 달리 밸런스 슬라이딩 타입의 패드입니다
5050 V2랑 어떤 차이가 있을지가 뷰 포인트일 것 같습니다.
사실 V2와의 성능 차이부터 말씀드리려 했으나,
실물을 보자마자 디자인이 너무 예뻐서 외관 이야기를 먼저 안 할 수가 없네요.
전체적인 색감도 정말 훌륭하고, 무엇보다 겜용이님의 반려묘 코코의 캐릭터 디자인이 정말 사랑스럽게 잘 뽑혔습니다.
단순히 디자인 때문만이 아니라, 실제 퍼포먼스 측면에서도 저는 V2보다 Coco의 조작감이 훨씬 마음에 들었습니다.
적당한 슬라이딩이 가미되어 있어 마우스 움직임이 한결 가볍고 편안하게 느껴지더군요.
개인적으로 추천을 드리자면, 안정적인 중감도 유저분들은 V2가,
시원한 움직임이 필요한 저감도 유저분들은 Coco가 더 잘 맞으실 것 같습니다.
GB4942 AIR
다음은 GB4942 Air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제품은 가로 490mm, 세로 420mm의 직사각형 사이즈를 채택했습니다.
앞서 본 5050 사이즈가 책상 깊이를 많이 차지해
부담스러웠던 분들에게는 가장 표준적이고 이상적인 크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GB4942 Air는 사이즈뿐만 아니라 성향에서도 차이를 보입니다.
습기에 강하면서도 시원한 슬라이딩감을 제공합니다.
V2 보다 조금 더 슬라이딩 감이 있는 패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실제 사용해 보니 특유의 시원한 슬라이딩 감각은 분명 훌륭했습니다.
하지만 앞서 써본 Coco의 손맛이 너무 좋았던 탓일까요
개인적인 만족도로만 따지자면 Coco가 조금 더 앞섰기에,
이 제품은 제 마음속 2티어로 남겨두려 합니다.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습기에 강한 소재를 채택했다는 점입니다.
FPS 게임 특성상 패드 상태가 조금만 변해도 에이밍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이 패드는 꿉꿉한 날씨에도 늘 같은 감각을 유지해 줄 것으로 보여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GB 젠지 에디션
젠지 콜라보 에디션이라 박스 디자인부터 남달랐습니다.
익숙하고 반가운 팀 로고가 가장 먼저 반겨주니, 제품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더 높아지더군요
상하이 우승의 영광을 함께했던 팬으로서 이번 콜라보 디자인에 늘 관심이 많았습니다.
기대 속에 받아본 실물은 사진이 담지 못하는 아우라가 있더군요.
실물이 훨씬 예쁘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성능 면에서는 밸런스 슬라이딩의 정석을 보여주어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사이즈가 컴팩트해서 제가 주력으로 사용하기엔 무리가 있더군요.
게임용으로는 어렵겠지만, 젠지 팬심을 채워주는 소장용 굿즈로는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아이템이라 생각합니다.
결론
솔직히 이 가격대에서 마감이나 디테일한 단점을 찾는 것 자체가 가혹하다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단점이 없는 완벽한 제품이라기보다는, 이 가격에 이 정도 성능이면 너무 충분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