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트북 하나 들고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는(?) 스타일이라, 자연스럽게 무선 마우스를 항상 가방에 넣고 다녔는데요. 문제는 가끔씩 마우스를 안 챙겨 나와서 터치패드로 하루 종일 버티는 날이 생긴다는 거였어요. 그래서 아예 “노트북에 붙여 다니라”고 나온 ESR 자석부착 충전식 블루투스 무선 마우스가 눈에 들어왔고, 궁금해서 직접 써봤습니다.
1. 자석 부착 방식, 생각보다 실사용에 도움 됩니다
제품 구성은 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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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본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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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메탈 패드(자석 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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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서 정도로 끝이에요.
메탈 패드 한쪽에는 재사용 가능한 젤 패드가 붙어 있어서,
노트북 뚜껑이나 하판, 혹은 태블릿 뒷면에 딱 붙여두면 됩니다. 그 위에 무선 마우스를 올리면 자석으로 “딱” 하고 붙는 구조예요.
실제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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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작업 끝나고 카페로 이동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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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회의실 옮길 때마다
항상 마우스가 노트북에 달라붙어 따라오니까, 손이 훨씬 여유로워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자력은 생각보다 강해서,
보통 걸음으로 이동하는 상황에서는 떨어질 일이 거의 없었고요. 단, 노트북을 가방 안에 막 던져 넣을 때는 주변 물건과 부딪힐 수 있으니, 저는 이동 중에는 가급적 노트북을 손에 들고 다니면서 쓰는 편입니다.



2. 건전지 필요 없는 500mAh 내장 배터리 + 내장 케이블
이 제품은 교체형 배터리가 아니고, 500mAh 배터리가 내장된 충전식 무선 마우스입니다.
하단을 보면 짧은 USB-C 케이블이 수납되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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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이나 충전기에 바로 꽂아 충전할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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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이 본체와 일체형이라 잃어버릴 걱정이 없습니다.
제일 좋았던 건 “배터리 경고가 떠도 크게 당황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에요.
스펙상 1분 충전으로 최대 4시간, 45분 충전으로 160시간 사용 가능하다고 하는데,
실제로도 잠깐 충전해 두면 하루 작업은 충분히 버텨 줍니다. 덕분에 배터리 아이콘을 실시간으로 신경 쓰지 않고 쓸 수 있었어요.
다만 케이블 길이가 짧아서, 충전하면서 쓰기에는 자세가 조금 어색한 편입니다. 저는 그냥 충전할 땐 잠깐 스트레칭하고, 10분 정도 지나서 다시 쓰는 패턴으로 적응했어요.
3. 2.4GHz 동글 + 블루투스 5.0 듀얼 무선
연결 방식은 요즘 트렌드 그대로, 2.4GHz + 블루투스 5.0 듀얼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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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GHz 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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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은 마우스 내부에 수납되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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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나 노트북에 꽂으면 별다른 드라이버 설치 없이 바로 인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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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성이 좋아서, 영상 편집이나 간단한 게임을 할 때도 지연이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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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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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두 대까지 페어링해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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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 스위치로 전환하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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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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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데스크톱에는 2.4G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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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노트북에는 블루투스를 연결해 두고
퇴근 후에는 모드만 바꿔서 쓰고 있는데요.
무선 마우스 하나로 환경을 두 개 이상 커버할 수 있다는 점이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4. 클릭감, 소음, DPI – 조용한 공간에 잘 어울림
버튼 클릭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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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묵직하지도, 너무 가볍지도 않은 정도의 적당한 탄성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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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은 전형적인 “도서관용 마우스” 수준보다는 조금 크지만,
사무실·카페에서 주변을 거슬릴 정도는 아니라 느꼈어요.
DPI는 최대 4800까지 단계별로 조절이 가능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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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문서 작업이나 웹서핑은 1000~1600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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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 외부 모니터를 함께 쓸 때는 2400 이상으로 올려서 사용하면
손 움직임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극한의 FPS용” 무선 마우스라기보다는,
생산성 + 가벼운 게임까지 무난하게 커버하는 이동형 마우스라는 쪽에 가깝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5. 실제로 쓰면서 느낀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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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성이 진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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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들면 마우스도 자동으로 따라오는 느낌이라,
“마우스 챙겼나?” 체크할 일이 없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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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미니멀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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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케이블을 추가로 챙기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생각보다 가방 정리에 큰 영향을 줘요. 케이블 줄이니 가방 속이 훨씬 깔끔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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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디바이스 환경에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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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집/카페 등 여러 환경에서 노트북·태블릿을 번갈아 쓸 때,
무선 연결을 바꿔가며 무선 마우스 하나로 정리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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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 제품을 추천하고 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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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들고 이동을 많이 하는 학생 / 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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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작업, 도서관 공부가 잦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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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속에서 마우스·케이블 찾는 시간이 아까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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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짐을 줄이고 싶은 디지털 노마드
이런 분이라면 ESR 자석부착 충전식 블루투스 무선 마우스가 실제 생활을 꽤 편하게 만들어 줄 수 있을 거예요.
7. 정리 – 세팅만 해두면 그냥 ‘노트북의 일부’가 되는 마우스
마지막으로 정리하자면, 이 제품은 스펙도 괜찮지만
그보다 “사용 상황”을 정확히 겨냥한 무선 마우스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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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석 부착으로 휴대성을 해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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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 케이블 + 500mAh 배터리로 충전 스트레스를 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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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GHz + 블루투스 듀얼 연결로 여러 기기를 왔다 갔다 할 수 있게 한 구성이죠.
자석 베이스만 한 번 원하는 위치에 붙여 두면,


그다음부터는 설정도 크게 건드릴 게 없어서 사용 난이도도 높지 않습니다.
노트북과 함께 움직이는 시간이 많고,
그때마다 무선 마우스 때문에 번거로움을 느꼈던 분이라면,
ESR 자석부착 마우스를 한 번쯤 써보셔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 마우스도 그냥 노트북에 붙어 있으면 되는데…”라는 생각을 실제로 구현해 준 느낌의 제품입니다
https://prod.danawa.com/info/?pcode=94634087
https://brand.naver.com/esr/products/121016700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