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이 되면서 슬슬 PC 부품을 바꾸려고 하고 있습니다. SSD와 RAM 가격이 폭등하고 있긴 하지만, 불행 중 다행으로 미리 사 두었던 제품들이 있어서 대체가 가능한 상황이죠. 연초가 되어 새로운 느낌을 받고자 먼저 PC 케이스를 교체해 보았습니다.
이번에 새로 조립하게 된 케이스는 마이크로닉스 WIZMAX 슬로프 케이스로, 미들타워 타입의 어항 케이스입니다. 전면이 강화유리로 된 형태를 어항케이스라고 하던데, 처음 사용해 보게 되어서 매우 신기했습니다.


미들타워 케이스라 그런지 꽤나 상당한 크기네요.

마이크로닉스 WIZMAX 슬로프 케이스는 블랙 / 화이트 색상 2가지로 출시되었습니다. 저는 화이트 색상을 사용하였습니다. 제품명에 나온 그대로 곡선으로 이어지는 면을 따라 강화유리 뿐만 아니라 스틸케이스 측면까지 부드러운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전원 / 포트 단자는 케이스 하단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USB-A 3.2 Gen 2 2개 / USB-C 단자 1개 / 3.5 파이 단자 / 전원 버튼으로 구성됩니다.


측면 3개 / 후면 1개의 기본 쿨링팬이 제공되며, HDB aRGB 팬으로 되어 있습니다. 최대 9개 쿨링팬 구성이 가능하며, 공랭 쿨러는 최대 175mm / 수랭 쿨러는 최대 360mm 까지 지원합니다.

케이스 하판을 제거한 모습입니다. 기본 줄 정리가 깔끔하게 되어 있어서 놀랐네요. 케이블 정리 선도 기본 장착되어 있고, 선을 틈 사이에 넣을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서 조립 편의성이 매우 좋습니다.


그래픽카드는 최대 430mm 까지 장착 가능하며, 파워 서플라이는 표준 ATX 크기 최대 260mm 까지 장착 가능합니다.


마이크로닉스 WIZMAX 슬로프 케이스에 설치할 PC 부품 목록입니다. 다른 부품들은 아직도 현역으로 사용할 만한데, 올해 중에 GPU (그래픽카드) 는 꼭 바꿔야 할 것 같네요.


메인보드를 케이스에 바로 장착해 보았습니다. 가장 놀랐던 점은 보통의 케이스는 메인보드를 설치하기 전에 후면 팬을 제거해야 하는 상황이 많은데, 면 팬 간섭 없이 그대로 설치가 가능해서 놀랐습니다.


그래픽카드 설치에서도 꽤나 인상적이었습니다. PCI 슬롯이 7개가 제공되는데, 전부 재사용이 가능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SATA SSD도 기본 제공되는 설치 틀이 있어서 나사를 조립하여 결착하면 고정이 간편합니다.


마이크로닉스 WIZMAX 슬로프 케이스에 PC 부품 조립을 완료한 모습입니다. 선 정리가 꽤나 편하고 조립이 편해서 10분 만에 끝났네요.

설치 과정에서 정말 좋았던 점은, JFP1 포트에 파워 선 하나만 꽂아도 되게 기본 세팅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이유는 후면에 있는 8포트 aRGB 허브가 기본 제공되기 때문인데, LED 관련 선들을 이미 설치한 형태여서 조립이 매우 편했습니다.


먼지 청소에 용이하게 케이스 상단은 풀메탈 탑커버로 되어 있습니다. 1.5mm 마이크로 에어홀로 되어 있어서 먼지 유입도 적어 보입니다.

케이스 하단부에는 슬라이드 먼지 필터가 적용되어 먼지 청소에 매우 편해 보입니다.
마무리로 강화유리에 붙어 있는 보호 비닐을 제거해주면 설치가 끝나게 됩니다.

p.s.
마이크로닉스 WIZMAX 슬로프는 경사형 구조를 통해 냉각 성능과 디자인을 동시에 구현한 미들타워 PC 케이스입니다. 독창적인 슬로프 라인 파워 덕트가 측면 팬의 바람을 그래픽카드 하부까지 자연스럽게 유도하여 시스템 전반의 쿨링 성능을 강화합니다.
특히 조립 편의성이 매우 뛰어난 제품이어서 선정리에 큰 신경을 쓰지 않고 편하게 조립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지금까지 제가 조립해 온 케이스 중에서도 단연 베스트이지 않을까 싶네요.
※ 마이크로닉스 WIZMAX 슬로프 케이스
https://prod.danawa.com/info/?pcode=10164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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