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브랜드 소개 및 첫 인상
커세어하면 rgb 뽕으로 유명한 브랜드입니다!
특히 컴퓨터 셋업을 전부 커세어로 갈 정도로 rgb의 뽕을 채워주는 제품들이 많을 정도로 rgb에 진심인 브랜드입니다.
제가 리뷰할 제품은 최근에 버니버니님과 류제홍님이 사용한 마우스인 커세어 세이버 v2 프로입니다.
이제부터 리뷰를 시작해보자면
박스를 집었을때 박스부터가 가벼운 느낌이 전해져 놀랐고
제품을 처음 딱 봤을때 람주의 마야와 로지텍의 지슈라 2c를 섞어놓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2. 언박싱 및 구성품 소개
타사 마우스 제품들은 언박싱에서 기대감을 올리기 위해 천천히 박스가 빠지며
본품이 보여지는 그런 방식을 사용하는데요
이 제품은 다른 제품들과는 다르게 진짜 있을것만 담겨 있어 좀 아쉬웠습니다. 제 생각에는 아마 무게가 가볍다는 걸 강조하고 싶어 포장까지 가볍게 만들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요즘 나오는 보급형 마우스들이나
중국 제품들도 포장이 잘되어있는데..
좀 아쉽습니다.
구성품은 마우스 본품, 8k동글, 케이블, 풀 피트, 그립테이프, 설명서, 알콜 소독제가 들어있습니다.

3. 주관적 평가
쉘의 모양은 등이 높고 엉덩이는 높은편에 사이드는 적당하게 파여 있어 견인력이 좋았습니다.
등과 엉덩이는 마야와 지슈라2c와 비슷했고
사이드는 파이널마우스와 가장 비슷하다고 느꼈습니다.


엉덩이 정중앙에는 커세어의 로고가 유광으로 각인 되어있어 rgb가 없는대도 이쁩니다.
코팅은 부드러운 느낌에 까슬까슬한 느낌을 약간 가미한 느낌으로 가장 비슷한 느낌은
로그 하르페 에이스 미니가 가장 비슷한것 같습니다.
클릭압은 조금 높은 편이지만 구분감은 확실하게 느껴졌고 클릭감이 또렷하네요.
사이드 클릭부 또한 구분감이 확실했고 다른 마우스에 비해 조금 더 튀어 나와있어 실수로 누르는 일은 없었습니다.
무게는 36g이라 되어있지만 체감상 더 가벼운 느낌입니다.
4. 자세한 마우스 분석
센서는 3395를 개조해서 만든 자체 센서
CORSAIR MARKSMAN S 센서를 사용했다고 하며 최대 8000hz까지 사용할 수 있고
최대 33000dpi까지 가능합니다.

무게는 36g으로 가벼운 무게임에도 불구하고 1k사용시 최대 70시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위치 또한 자체 튜닝한 기계식 스위치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휠의 돌아가는 느낌은 다른 하이엔드 제품들과 비슷하게 적당히 무게감있고 부드럽게 돌아갑니다.
휠의 생김새는 펄사 제품들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네요.
5. 소프트웨어 소개
소프트웨어는 따로 설치하지 않고 웹허브를 통해 설정을 할 수 있었는데요.
폴링률, dpi, 키 변경, 매크로, 절전 모드등 여러 세팅들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도 다소 아쉬운 점들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좀 이름이 있는 브랜드에서 나온 제품인데
너무 대충 만들어 놓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분명 8k를 지원이라 해서 설정을 바꾸려고 처음 사이트에 들어왔을 때 어디서 바꾸는 지
몰라 좀 애먹었는데요. 왼쪽 아래 장치 설정을 눌러야
폴링률과 절전 시간을 설정할 수 있었습니다... 좀 보기 쉽고 설정하기 쉽게 개선 되었으면 좋겠네요!



6. 타사 브랜드와 비교
사이드는 파이널 마우스 m사이즈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고
등과 엉덩이 부분은 마야와 지슈라 2c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세이버 v2 프로의 가격은 12만원대로 타사 브랜드와 비교해보면
파이널 마우스의 가격은 25만원이상이고
마야는 16만원대, 지슈라 2c는 20만원 초중반대인것을 고려하면
가격적인 부분에선 꽤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7. 실사용 후기
게임을 주로 해봤을때
그립감과 클릭감, 무게등 여러 부분에서 만족하며 사용했는데요,
다소 아쉬운 부분이 하나 존재 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피트와 빌퀄"이였습니다.
순정 피트를 자세히 보면 가로줄로 파여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용할때 x축으로 움직일때는 슬라이딩하지만 y축으로 움직일때는 패드가 갈리는 소리가 또렷하게 들릴정도로 엄청나게
브레이킹해서 처음 받았을때의 상태로는 사용하지 못할 수준이였고 1주정도 사용하다 보니 피트가 점차 마모되어 지금은 괜찮게 쓰고 있습니다.
마우스패드가 갈리는게 싫다 하시는 분들이나
마모될때까지 사용해야하는게 싫으신 분들이라면
피트는 따로 구매하셔서 부착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다음은 빌드 퀄리티입니다.
아무래도 뽑기운이 있는것 같긴 하지만
일단 제가 받은 제품은 마우스의 우측부분이
체결이 잘못 되어있는지 힘을 쎄게 주면 삐그덕소리가 나네요.. 제 그립으로 쓸때 우측에 힘을 많이 주지는 않아서 괜찮긴하지만 다소 아쉽네요.
8.최종 마무리
장점은 타사 경쟁 제품의 비해 싼 가격으로 좋은 성능을 누릴 수 있고 손 사이즈가 중간에서 작은 분들에게는 그립감이 꽤 괜찮지만
단점은 포장은 다소 조잡하다는 느낌이 들었고
웹 허브는 쓰기 어렵다는 점, 빌드퀄리티에 뽑기운이 있다는 점, 가장 큰문제인 점은 피트의 가로 방향에 음각으로 파여있어 정말 쓸 수 없을 정도로
x축과 y축의 느낌이 달라 불편했다 입니다.
그래서 제가 주는 별점은 7.5/10 입니다.
이유는 타사 제품에 비해 좋은 가격에 좋은 성능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마음에 들었고
이 가격대에 맞지 않는 포장과 웹 허브,빌퀄,
쓸수 없을 정도의 피트의 하자등 문제가 있다는 점에서는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는 한번 설정해두면 다시 건들일이 없기도 하고 피트는 따로 구매하여 부착하면 되는 부분이기에
이러한 점수를 주었습니다.
!마지막 후기!
2025년도는 정말 정신없이 빠르게 지나갔네요..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이번 새해에도 꾸준히 이런 리뷰 자주 올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겜용이님 크리스마스 선물로 좋은 제품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