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용기는 스틸시리즈로부터 물품을 제공받아 작성 하였습니다

유명 게이밍 매체인 IGN에서 최고 무선 게이밍 헤드셋으로 뽑힌 스틸시리즈 Arctis Nova 7 Gen2 출시되었습니다. 가장 눈에 띄게 변한점은 바로 배터리인데요. 하루 종일 게임을 해도 끊기지 않는 전세대 대비 40% 증가한 최대 54시간 배터리 사용 시간을 갖추었습니다. 게임을 오랫동안 즐기다가 충전하는걸 깜빡 할때가 있는데 이제 이런 실수를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네오디뮴 마그네틱 드라이버를 통한 고음질 드라이버 탑재 및 360도 공간 음향 지원, AI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 장착으로 게이밍을 위한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2.4Ghz 및 블루투스 동시 연결 재생이 가능해서 게임 중 통화를 할 수 있는 등의 기능을 갖추었는데요. 왜 듀얼 무선 게이밍 헤드셋이라고 불리는지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또 콘솔을 지원하는 만큼 확장성도 갖추었기에 여러모로 기대되었던 제품이었는데 어떤 특징이 있는지 실사용 후기를 올려볼까 합니다.
| 개봉기



포장은 기존 스틸시리즈 노바 모델과 유사하며 PC 및 멀티플랫폼 지원 확인 측면에는 베스트 PC, PS5 헤드셋 수상 마크를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국내 정품일 경우 무상 2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 1년이 대부분인데 2년이라니 꽤 좋은 혜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기본 특징은 2.4Ghz + 블루투스 동시 재생이 가능한 설계 / 전세대 대비 40% 강화된 배터리 (최대 54시간) / AI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 / 프리미엄 스틸 소재 / 모바일 전용 앱 지원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본체인 무선 게이밍 헤드셋은 파우치에 안정적으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구성품으로는 퀵 가이드 및 2.4GHz 수신기, 연결 케이블 3종이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디오 케이블, Type A 케이블, Type A to Type C 어댑터 케이블)



스틸시리즈 Arctis Nova 7 Gen2 마젠타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기존 노바 시리즈와 큰 차이점은 없고 낯익은 디자인입니다. 현재 출시된 컬러는 블랙, 화이트, 마젠타 모델이 있으므로 유저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무게는 딱 봐도 무거워 보이진 않는데요. 무게가 326g로 일단 가볍습니다. 그리고 단단한 헤드밴드는 프리미엄 스틸 프레임 설계라 단단하면서도 복구력이 뛰어납니다. 메모리폼 쿠션은 가벼운 느낌에 장시간 사용해도 가죽 형태의 이어패드보다 발열이 덜합니다.


각 컨트롤 버튼은 Chatmix(게임 사운드와 음성 채팅 소리 밸런스 조절 레버), 전원 및 블루투스 연결 버튼, 볼륨 조절 및 마이크 ON/OFF 버튼이 양쪽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착용감의 경우 드밴드가 눌린다는 느낌은 없고, 귀 부분도 그렇게 강하게 조이진 않아서 장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무게도 326g라서 무거운 느낌이 들지 않네요. 그렇다고 게이밍 헤드셋이 휙 날라가는 수준의 조임이 없는 것도 아니어서 고정감도 적당합니다. 마이크는 AI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하여 주변 소음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내장 마이크는 쉽게 빼고 넣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추가 기믹으로 커버를 분리하고 튜닝 커버로 교체가 가능합니다. 엑세사리는 따로 출시 중인 것 같습니다. 기본 사용방법은 2.4GHz 수신기를 데스크탑에 연결하면 위와 같이 사용중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라이팅이 점등되며 바로 연결 후 구동됩니다.
| 전용 소프트웨어

스틸시리즈 Arctis Nova 7 Gen2 마젠타 구동시 바로 전용 소프트웨어 창이 뜨는데요. 해당 창을 통해 즉시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후 설치도 가능하지만 전체적으로 퀵 설치가 빠릿합니다.

전용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펌웨어가 우선 업데이트됩니다. 자동으로 업데이트 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하기 무척 편했습니다. 시간은 약간 걸리지만 버그등이 고쳐지므로 반드시 펌웨어는 업데이트해야 합니다.

Sonar
그리고 오디오 사운드를 조절할 수 있는 메뉴로는 기본 엔진과 소나(Sonar)가 있는데, 전체적으로 소나가 더 정밀한 사운드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소나를 추천드립니다. 기본 엔진을 사용하면 소나를 못쓰거나 소나를 쓰면 기본 엔진 사운드 튜닝이 안됩니다. 단 한가지 설정만 가능합니다.

소나(Sonar)메뉴는 기본적으로 마스터, 게이밍, 채팅, 마이크 볼륨을 한 메뉴에서 설정과 연결된 창치들의 컨트롤 추가가 가능하며 상단의 게이밍, 채팅, 마이크 메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게이밍 프리셋(EQ)에는 288개의 게임 최적화 프리셋이 제공됩니다. (전용 앱은 317개의 프리셋) 현재 즐기고 있는 게임들은 거의 다 등록 된 느낌이며 2D 게임보다는 사운드가 중요한 3D 게임 위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검은신화 오공 같은 최신 게임들도 등록되어 있어서 굳이 일일이 EQ를 시간들여 설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유저가 직접 취향에 맞게 설정해야 할 부분은 SPATIAL AUDIO 입니다. (기본 설정 값 OFF) 주변 환경을 더 잘 인식할 수 있도록 사방에서 나는 소리들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성능 바에서 몰입 바로 올리면 공간감이 커지며, 성능으로 옮기면 공간감이 좁아집니다. 거리 메뉴는 스피커 거리를 늘리고 좁힐 수 있는데, 100으로 해도 과장되지 않아 소리 왜곡이 덜하며 들을만 합니다. 게임이나 멀티미디어를 즐기다가 유저가 원하는 취향으로 조절 후 사용하면 됩니다.



직접 테스트를 해보니 CLEARCAST AI NOISE CANCELLATION OFF 시에는 키보드 클릭음 소리가 확실히 들렸고, AI ON 시에는 키보드 클릭음을 차단할 수 있었습니다. AI 35 이상이라면 키보드 클릭음이 들리지 않는 수준입니다. 그리고 직접 녹음 및 테스트 할 수 있어서 실시간으로 목소리 전달 테스트도 가능합니다. 사용 환경에 따라 미세한 노이즈가 있다면 게이지 조절을 통해 노이즈 제거가 가능한데요. 저의 경우는 조금 높게 올려야 주변 노이즈가 제거되었습니다. 즉 게임 중 채팅을 하고 싶다면 AI 설정이 큰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설정이 필수인 메뉴입니다.
| 게임플레이


게임플레이를 통해 사운드 체감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우선 검은신화 오공을 해당 게임 프리셋으로 즐겨보았는데요. 확실히 기본 플랫 세팅에 비해 확실한 입체감이 좋았으며 발자국 소리 등이 명확하게 들리며, 곤봉을 휘두를 때 소리도 서라운드 느낌으로 와닿게 들립니다. 튜닝된 사운드가 과하지 않아서 왜곡된 느낌이 거의 없어 자연스러워서 좋았고, 해당 게임을 한다면 앞으로 무조건 켜고 게임을 해야할만큼 체감 효과가 큽니다. 또 한가지 마음에 들었던 점은 볼륨이 커서 볼륨 때문에 따로 스트레스 받을 필요가 없다는 점인데요. 기본 출력도 꽤 높은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배그의 경우 기본 세팅값과 전용 프리셋과의 차이점이라면 걸을 때, 풀 밟는 소리와 발자국 소리가 명확하게 들립니다. 기본값일 경우 풀 밟는 소리가 명확하지 않다면, 게임 프리셋 사운드는 기본 평지에서 발자국 소리와 풀 밟을 때의 소리가 확실히 차이가 나며 명확해 집니다. 그리고 총 소리도 더욱 명확하게 들립니다. FPS 게임 답게 주변 소음들이 더욱 잘 들리게 세팅된 느낌입니다.


사이버펑크 2077의 경우 기본 사운드 값에 비해 전체적으로 영화관에 온느낌으로 뭔가 웅웅거리고 저음이 강화된 느낌이었습니다. 영화 같은 느낌으로 즐기고 싶다면 자체 프리셋 설정값으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전체적으로 선명하게 느껴지는 기본 세팅으로 값으로 즐기면 됩니다.


오버워치의 경우 적당한 잔향과 약간의 공간감이 더해졌으며 타격감과 기술 효과음 들이 증폭됩니다. 기본 세팅은 뭔가 심심한 느낌인데, 전용 프리셋의 경우 전체 사운드를 증폭과 공간감이 더해지면서 게임을 보다 몰입감 있게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콘솔 지원으로 닌텐도 스위치에서 즐겨보았습니다. 닌텐도 스위치의 경우 3.5mm 오디오 케이블 연결로 게임을 즐길 수 있지만 블루투스 연결로도 충분히 즐긴만 했는데 딜레이가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스파2에서 딜레이 테스트겸 기본기 테스트나 필살기를 마구 써도 딜레이가 느껴지지 않으며, 볼륨도 커서 사운드 출력도 마음에 듭니다. 젤다 왕눈 플레이 시, 점프나 도끼로 풀베기등 딜레이가 느껴지지 않아서 실시간 액션 게임에도 잘 맞습니다. 여튼 제 기준에서는 딜레이가 거의 느껴지지 않았는데요. 과거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즐겼을때, 딜레이가 심해서 게임 즐기기 힘들었던것과 달리 확실히 즐긴만해서 이런점이 눈에 뜁니다.



다음은 PS5에서 즐겨보았습니다. 전면부에 2.4GHz 수신기만 연결해주면 바로 구동됩니다. 장치명은 Arctis Nova 7 Gen2로 뜨며 3D 오디오 설정 후 3D 게임을 좀 더 입체감 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버파5, 언차티드, 갓오브워를 즐겨보았는데요. 전반적으로 볼륨이 향상 된 느낌이 들었습니다. 기존 게이밍 헤드셋에 비해 확실히 볼륨이 좀 더 올라간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볼륨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볼륨을 최대로 해놓고 즐겼는데 버파5의 경우 소리가 커서 귀가 아프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언차티드의 경우 음성 전달이 크게 들려서 몰입이 되며, 갓오브워의 경우 전체적인 게임 사운드가 플랫하면서도 정렬되어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스틸시리즈 전용 앱을 활용하면 스틸시리즈 Arctis Nova 7 Gen2의 사운드를 실시간으로 튜닝 할 수 있습니다. 페어링 방법은 페어링 버튼을 5초 이상 누르면 빠르게 깜빡이는데 이때 스마트폰과 연결 후, 전용 앱을 연동 시키면됩니다. 페어링 버튼을 3초 정도 누르면 천천히 깜빡이는데, 이 때는 페어링 되지 않습니다.

페어링이 완료되면 위와 같이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다양한 사운드 조절이 가능한데요. 2.4GHz 연결 및 블루투스 메뉴로 쉽게 오갈 수 있고 훨씬 사용하기 용이하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지금까지 스틸시리즈 Arctis Nova 7 Gen2 마젠타를 살펴보았습니다. 듀얼 무선 게이밍 헤드셋으로 기본 성능이면 성능, 오래가는 배터리 타임, 콘솔 확장성 용이, 그리고 엄청난 수의 게임 프리셋 제공, 가벼운 무게등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잘 맞으면서 사운드 퀄리티도 향상된 느낌이라 베스트 PC, 콘솔 모델로 뽑힐만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양한 게임을 즐기는 유저 PC뿐만 아니라 콘솔도 함께 즐기시는 분들에게 더욱 추천할만한 모델이 아닐까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