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콘텐츠는 Trinity Ambassador 체험단 활동을 위해 소니코리아로부터 협찬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소니의 2세대 표준 줌 렌즈, SEL2470GM2를 들고 소니 아카데미 스튜디오 촬영을 다녀왔습니다.
보통 스튜디오에서는 최고의 화질을 위해 단렌즈를 챙기곤 합니다.
화각을 바꿀 때마다 렌즈를 갈아 끼우는 귀찮음도 꾹 참으면서 말이죠.
하지만 이번 촬영으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금계륵2 하나로 진행한 스튜디오 촬영, 결과는 생각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가장 먼저 칭찬하고 싶은 건 AF 성능입니다.
스튜디오 촬영은 정말 정신없이 돌아갑니다. 셔터 소리에 맞춰 모델이 끊임없이 포즈를 바꿉니다.
특히 여럿이서 모델 한 명을 촬영하는 상황이라면 시간이 정말 부족합니다.
이 렌즈는 그 짧은 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쓸 수 있게 해줍니다.
지마스터 렌즈의 XD 리니어 모터가 워낙 빠르고 소니의 추적 기능이 좋아서
모델의 눈동자를 끈질기게 따라다닙니다.



조명 세팅을 바꾸거나 모델이 빠르게 움직여도 초점은 완벽했습니다.
덕분에 초점 나간 사진 걱정 없이, 오로지 조명과 구도에만 신경 쓸 수 있었습니다.
결과물을 모니터로 확인했을 때 느낀 선명함은 더욱 놀라웠습니다.
스튜디오 조명 아래에서는 피부 결이나 메이크업 느낌이 있는 그대로 다 드러납니다.
그만큼 렌즈가 얼마나 선명하게 찍어주는지가 중요한데요.



SEL2470GM2는 줌 렌즈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쨍한 화질을 보여줬습니다.
머리카락 한 올 한 올의 디테일부터 의상의 질감까지 생생하게 살려냅니다.
주변부 화질도 뭉개짐이 없어서, 전신 컷부터 클로즈업까지 잘라 쓸 걱정 없이
마음껏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스튜디오에서도 배경 흐림은 중요합니다.
소품을 활용하거나 배경지와 인물의 거리를 조절할 때,
배경이 얼마나 흐려지는지가 사진의 분위기를 결정하니까요.
조리개를 열고 찍었을 때 배경 흐림이 정말 부드러웠고,
인물이 배경에서 톡 튀어나온 듯 깔끔하게 떨어집니다.


자칫 산만해 보일 수 있는 스튜디오 배경도 크림처럼 부드럽게 정리해 줍니다.
인물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참 고급스러운 느낌이었습니다.
스튜디오 촬영의 편리함과 결과물의 퀄리티.
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싶다면, SEL2470GM2는 단언컨대 최고의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