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콘텐츠는 Trinity Ambassador 체험단 활동을 위해 소니코리아로부터 협찬받아 제작되었습니다.

겨울이 깊어지면 유난히 바다가 그리워질 때가 있어요.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여름의 바다와는 달리, 겨울의 바다는 머릿속을 맑게 비워주는 힘이 있달까요.
차가운 바람이 부는 낙산 해수욕장.
그곳에서 만난 겨울의 색을 온전히 담기 위해 SEL2470GM2와 함께했습니다.
겨울의 투명함을 담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집중했던 건 색감이었습니다. 겨울 바다는 하늘도, 물도 유독 깊고 진한 파란색이니까요.
특히 SEL2470GM2가 좋았던 건 눈앞에 펼쳐진 그 투명한 파란색을 과장 없이,
아주 깨끗하게 표현해 준다는 것이었어요.
뷰파인더로 바다를 볼 때 "아, 맑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는데요.
보정으로 억지로 색을 비틀지 않아도 사진 속의 차갑고도 시원한 공기가 그대로 담겨 있었어요.


추위 속에서도 가벼웠던 발걸음
겨울 바닷가는 생각보다 훨씬 춥고 바람이 세더라고요.
두꺼운 패딩을 입고 모래사장 위를 걷는건 제법 힘들었어요.
만약 카메라와 렌즈까지 무거웠다면, 몇 장 담지 못하고 차로 다시 돌아갔을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SEL2470GM2는 정말 가벼웠어요.
한 손에 가볍게 들고 해변 끝에서 끝까지 걸어도 손목에 크게 부담이 없었어요.
덕분에 추위를 잊은 채 파도 가까이 다가가기도 하고,
모래사장 위를 빠르게 돌아다니며 다양한 장면을 담을 수 있었어요.


바다를 읽는 여러 가지 방법
SEL2470GM2 하나로 바다의 여러 얼굴을 담을 수 있다는 건 제법 큰 장점이라 느껴졌어요.
렌즈를 갈아끼우느라 바닷바람에 센서를 노출시키지 않아도 되어서 더 좋았어요.
24mm로 수평선과 언덕까지 넓게 담아 가슴이 뻥 뚫리는 듯한 시원함과 겨울 바다 그 특유의 웅장함을 담아보기도 하고, 70mm로 집중해서 부서지는 파도의 하얀 거품, 모래 위에 남겨진 누군가의 발자국, 멀리 보이는 등대나 배까지.
SEL2470GM2 하나로 담을 수 있는 다양한 화각들은 제가 보여주고자 하는 주제에 집중할 수 있게 해 주었어요.

멈추지 않는 파도를 잡아내는 힘
힘차고 빠른 파도, 그 역동적인 순간을 놓치지 않으려면 아무래도 렌즈의 반응 속도가 중요한데요.
파도가 하얗게 부서지는 순간, 렌즈의 초점은 정확히 그곳을 잡아주고 있었어요.
튀어 오르는 물방울 하나하나와 모래알까지, 그 작은 순간들도 놓치지 않고 쾌적하게 기록해 주더라고요.

가장 투명한 겨울의 파랑
이번 낙산 해수욕장 여행은 SEL2470GM2 덕분에 눈으로 본 것보다 더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았어요.
살을 에는 듯한 바람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제가 보고 느낀 겨울 바다의 온도를 그대로 기록해 준 고마운 렌즈네요.
투명한 겨울 바다를 만나러 가신다면, 가볍게 이 SEL2470GM2 하나만 챙겨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무거운 짐은 내려놓고, 바다가 들려주는 이야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