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몬스타기어는 기계식 키보드, 게이밍 마우스, 헤드셋 등 게이밍 기어로 국내에서 인지도를 쌓아온 브랜드입니다. 가츠(GUTS)는 몬스타기어의 서브 라인업으로 게이밍 지향 제품을 주로 선보여 왔습니다. 오피스용 버티컬 마우스 출시는 게이밍 중심 이미지와 달라 의외지만, 장시간 PC 사용 시 손목 부담을 줄이는 인체공학 수요가 늘어난 흐름에 맞춘 확장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살펴본 몬스타기어 가츠 CREW GV 버티컬 마우스는 오트밀 색상입니다. 화이트와 블랙 컬러도 함께 제공되어 선택 폭이 넓습니다. 오트밀은 화이트보다 때가 덜 타고 블랙보다 부드러워 사무실이나 미니멀 데스크에 잘 어울립니다.

구성품은 마우스 본체, 무선 동글(2.4GHz), USB 케이블(충전 겸용), 간단한 사용 설명서로 구성됩니다. 드라이버 없이 플러그 앤 플레이로 사용 가능하며, 설명서에 버튼 기능과 DPI 변경 방법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동글 보관 슬롯이 마우스 하단에 있어 휴대가 편합니다.

주의 사항으로는 사용전 완충을 한 후 사용하시길 바라며, 요즘 나온 최신 고속충전기 사용은 지양하셔야 합니다.

버티컬 마우스 답게 사이즈는 115.5 x 81.5 x 66.2mm으로 넓이자체는 비슷한데, 높이가 높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무게는 105.2g으로 일반적인 마우스보다는 무게감이 있고, 덕분에 안정감을 줍니다.

일반 마우스가 손바닥을 바닥으로 향하게 하는 '프론에이션' 자세라면, 이 제품은 악수하듯 손을 세워 쥐는 구조입니다. 이는 손목 회전 각도를 줄이고 팔의 중립 자세를 유지해 장시간 사용 시 전완부 부담을 최소화합니다. 처음 보면 낯선 '세워진' 형태지만, 손을 얹으면 오히려 힘이 덜들어가는게 느껴집니다.

버튼은 좌우 클릭, 휠, DPI 버튼 외에 엄지 쪽 사이드 버튼 2개와 모드 변경 버튼, 그리고 상단 기능 버튼이 배치되어 총 8개 이상 됩니다. 특시 상단 기능 버튼은 컨틀롤 노브와 함께 사용하게 되는데, 빠른 창 전환 - 정밀한 줌 - 수평 스크롤 3가지 기능으로 변경하여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저소음 스위치는 클릭 구조와 하우징을 통해 충격음을 흡수합니다. 일반 스위치의 '딸깍' 소음 대신 둔탁한 '톡' 소리만 내며, 사무실이나 야간 재택근무에서 주변에 민폐를 주지 않습니다.

500mAh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는데, 예상 사용시간은 40시간정도이며, 5V/1A으로 완충되는데는 1시간 반정도 예상해 봅니다.

센서 정도는 따로 나와 있지 않긴한데, 스펙상 PAW 3320급이 사용 되었을 것 같습니다. 폴링레이트는 125Hz이며, DPI는 1200 - 2400 - 3200 - 4000으로 4단계 조절을 지원합니다.
앞서 언급한 저소음 스위치와 컨트롤 노브를 사용하여 빠른 창 전환 - 정밀한 줌 - 수평 스크롤을 시연한 영상입니다.

몬스타기어 가츠 CREW GV 버티컬 마우스는 게이밍 기어 전문 브랜드가 선보인 오피스 인체공학 마우스의 성공적인 사례입니다. 처음 손에 쥐었을 때 낯선 세로형 그립이 어색하게 느껴지지만, 2~3일 적응 기간만 지나면 손목과 전완부의 긴장이 눈에 띄게 풀리는 것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장시간 PC 앞에 앉아 계신 프리랜서, 재택근무자, 엑셀·문서 작업이 많은 직장인분들께 강력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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