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전 세 번의 리뷰를 통해 다루었던 언박싱, 디자인, 기본 성능에 이어 LG gram 2026 프로 16과 함께하는 마지막 네 번째 리뷰를 전달해 드립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최근 가장 중요한 스펙으로 떠오른 AI 성능을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실제 제 작업 패턴을 바탕으로 이 제품이 어떤 분들에게 가장 적합한 최적의 파트너인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최대 60TOPS의 NPU, 차원이 다른 AI 노트북

이번 LG 그램 2026 모델에서 가장 눈에 띄는 진화는 단연 AI 프로세싱 처리 능력입니다.
AMD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최대 60TOPS(초당 60조 번의 연산)의 성능을 발휘하는 강력한 NPU(신경망 처리 장치)를 탑재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스펙 시트상의 숫자가 아닙니다.
과거에는 클라우드 서버에 의존해야만 원활하게 구동되었던 무거운 AI 관련 작업들을 노트북 자체의 로컬 환경에서 지연 없이 처리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클라우드를 거치지 않기 때문에 데이터 보안 측면에서 안전하며, 네트워크 환경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쾌적한 속도를 유지하는 진정한 의미의 AI 노트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CyberLink PhotoDirector로 완성한 고퀄리티 홍보 콘텐츠
NPU의 성능을 실제 작업에서 체감해 보기 위해, 'AMD X LG gram'을 주제로 한 가상의 홍보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보았습니다.
과거의 이미지 편집은 피사체의 외곽선을 정교하게 따내거나 불필요한 배경 요소를 도장 툴로 지우는 등 단순 노동에 가까운 작업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작업에서는 PhotoDirector에 내장된 AI 생성 및 편집 툴을 활용하여 작업 프로세스를 혁신적으로 단축했습니다.

AI를 기반으로 한 피사체 자동 선택 기능으로 제품만 깔끔하게 분리하고, 생성형 채우기를 통해 이미지의 배경을 넓혀 자연스러운 포스터 비율로 확장하는 작업이 단 몇 번의 클릭만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강력한 NPU 성능 덕분에 고용량 이미지를 다루고 AI 효과를 적용할 때 발생하는 렌더링 딜레이가 거의 체감되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복잡한 디자인 스킬 없이도 AI 툴을 활용해 쉽고 빠르게 전문가 수준의 재밌고 자연스러운 홍보 결과물을 뚝딱 완성해 낼 수 있었습니다.
나의 사용 패턴과 최적의 추천 타깃층

지난 한 달간 저는 영상 편집, 디자인 소스 제작, 그리고 엑셀과 워드를 활용한 방대한 양의 문서 작업까지 다양한 목적으로 이 기기를 활용해 왔습니다.
16인치 노트북 특유의 시원한 대화면은 여러 개의 창을 동시에 띄워놓고 작업해야 하는 저의 멀티태스킹 환경에 완벽하게 부합했습니다.

무엇보다 놀라운 점은 이 모든 고사양 작업을 지원하면서도 LG 그램 고유의 압도적인 가벼움을 유지한다는 것입니다.
고성능 칩셋과 대화면을 탑재했음에도 백팩에 넣었을 때 체감되는 무게 부담이 적어, 훌륭한 휴대용 노트북으로서의 정체성을 잃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저의 실제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LG 그램 16인치 프로 모델은 다음과 같은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 콘텐츠 크리에이터 및 디자이너:
영상 컷 편집, 색보정, 고해상도 이미지 작업 등 크리에이티브 툴을 다루며 AI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작업 효율을 극대화하고 싶은 분.

▶ 외근이 잦은 기획자 및 직장인:
무거운 프로그램 구동과 다중 문서 작업이 필수적이면서도, 미팅과 출장으로 인해 휴대성과 긴 배터리 타임을 갖춘 고성능 사무용 노트북이 필요한 분.

▶ 전천후 노트북이 필요한 대학생:
과제 작성부터 취미 목적의 영상 편집까지 하나의 기기로 모든 것을 해결하고자 하는 분.

총 4회에 걸쳐 다루어 본 LG gram 2026 프로 16은 성능과 휴대성 사이의 타협을 거부한 훌륭한 결과물입니다.
다가오는 AI 시대에 맞춰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구축하고 싶으시다면, 이 완벽한 파트너를 직접 경험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