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제품은 컴퓨존 체험단을 통해 제공 받았습니다

컴퓨터 본체를 맞출 때 우선 순위로 두어야 할 점이 바로 쿨러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버클럭이나 고성능 유저라면 당연히 수랭 쿨러가 필수라고 할 수 있지만 다코어 CPU 유저가 아니거나 오버클럭을 하지 않는다면 공랭 쿨러로도 충분합니다. 이번에 출시된 OH'S CV-420는 다소 생소한 브랜드의 싱글 공랭 쿨러 제품인데, 본격적으로 국내에 진출한 만큼 어떤 특징들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공식 스펙
| 개봉기



포장은 전체적으로 그린 컬러에 심플한 편이며 OH'S CV-420 화이트 본체와 함께 AMD 및 인텔 지원 가이드 및 설치 나사, 서멀 그리스 등이 들어있습니다. 단점이라면 메뉴얼은 한글을 지원하지만 글씨가 너무 작다는 점입니다. 설치 방법이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기 때문에 설치하기 어렵지 않지만 이런점은 아쉽습니다.



현재 CV-620 듀얼 모델과 CV-420 싱글 쿨러 모델이 출시되었는데, 보다 더 나은 쿨링 효과를 기대하고 싶다면 상위 버전으로 가면 됩니다. CV-420 싱글 공랭 쿨러입니다. 기본 설계 특징은 50개의 알루미늄 핀의 플레이트 방열판 설계이며 화이트 케이스에 알맞는 심플한 디자인과 색상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기존 히트플레이트와 다른 점은 HDT 방식 히트플레이트로 보다 정교하게 설계된 히트파이프라고 합니다. 히트파이프가 더 잘 맞닿는 식으로 설계되어 빠른 열분산에 용이한 설계라고 하네요. 또 PWM 자동 스마트 쿨링은 기본으로 적용되어 있습니다.

장착 기본 쿨러는 30,000시간의 수명을 지닌 HYDRO 베어링 적용 모델이며 베어링 소음이 낮고 높은 수명 그리고 오일 쏠림이 없어서 오일이 흐르거나 마찰 현상을 없앴다고 합니다. 팬속도가 최대 2600RPM이 아니라 2400RPM 레벨이며 최대 풍량 역시 74.1 CFM 입니다. 작동 소음은 33.2~40dB(A)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 설치 및 사용


소량의 동봉 서멀은 동봉되어 있는 주걱을 통해 쉽게 퍼 바를 수 있는 구조이며, 설치는 최초 가이드를 장착하고 그위에 공랭 쿨러를 장착하는 방식의 구조입니다. 이전 소켓 뿐만 아니라 다양한 최신 소켓들도 지원합니다. (INTEL LGA 1851, 1700, 1200, 115X / AMD AM5, AM4) 저는 8코어 라이젠 7700 시스템에 연결 후 사용 해보았습니다.

설치시 RAM 관섭이 전혀 없어서 램 장착에 주의하지 않아도 됩니다. 아무 램이나 장착 후 사용 가능한 설계입니다. 그리고 소음 방지 패드도 쿨러에 기본 부착되어 있어서 소음 및 덜렁 거림이나 떨림 증상을 완화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 온도
우선 아이들 온도의 경우 약 40도로 준수한 수준입니다. 소음도 거의 느껴지지 않네요.

CPU를 혹사시키는 씨네 벤치로 쿨러 온도를 벤치마크 해보았습니다. 멀티코어와 싱글코어 모두 진행했으며 싱글 코어 테스트의 경우 일반적인 PC 사용 환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씨네벤치 멀티 코어 테스트의 경우 일반적인 작업환경보다 CPU를 혹사시키는 걸로 유명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작업환경에서는 온도가 더 낮게 나오는 편입니다.

씨네벤치 - 싱글 코어 테스트
풀로드 시 약 54도에서 57도로 일반적인 작업환경에서도 문제없는 온도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소음도 1,319RPM으로 크지 않는 수준입니다.

씨네벤치 - 멀티 코어 테스트
10분 연속으로 테스트 했음에도 약 72~73도로 측정되었습니다. 일반적인 작업 환경보다 더 높은 온도를 보여줍니다. 사용하기에 무리가 없는 온도지만 쿨러는 2,100RPM으로 확실한 소음이 느껴집니다.

전반적으로 OH'S CV-420는 매우 준수한 수준의 공랭 쿨러 성능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설치도 간편해서 어려움이 없고 화이트 컬러라 화이트 케이스와 궁합도 좋은 모델입니다. 무엇보다 가격대가 2만 언저리라 부담이 적습니다. 일반적인 사용환경에서 가성비 공랭 쿨러라고 할 수 있으며 게이밍 및 일반적인 데스크탑 작업용도로도 충분한 가성비 보급형 공랭 쿨러가 아닐까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