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IT 테크 인플루언서 가로등입니다. 스마트폰만큼이나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전자기기가 있으니 바로 모니터입니다. 일반적으로 모니터는 크기와 해상도, 색감 그리고 주사율을 따져서 선택하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러한 스펙적 요소에 따라서 작업용 모니터, 범용적인 모니터, 게이밍모니터 등으로 구분이 되는데 오늘은 제가 무려 300hz라는 엄청난 스펙을 가진 픽시오 하야부사 PX257H 게이밍모니터를 리뷰해 보려 합니다.

픽시오(Pixio) 브랜드는 생소하신 분들도 좀 계시겠지만 가성비 좋은 게이밍 기어로 아시는 분들은 아시는 브랜드입니다. 이 브랜드는 특이하게도 미국에서 탄생해 일본에서 흥한 브랜드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제품 이름도 하야부사;; 오토바이 생각나네 ㅇㅇ..

박스를 오픈하고 구성품을 꺼내보면 아주 깔끔하기 그지없는 구성입니다. 픽시오 하야부사 257H 모니터 본체와 전용 스탠드 그리고 DP 케이블 및 어댑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탠드는 나사 하나로 조립이 가능할 만큼 직관적입니다. 우리들의 인생도 이렇게 나사 하나만 조이면 조립이 됐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실제로는 나사는 있는데 나사 구멍이 없는 거 같음 ㅠㅠ..


스탠드 결합도 간단하고 (버튼 방식) 분리하는 것도 아주 간단합니다.
베사홀의 경우 75x75 규격을 지원합니다.

지원 단자는 HDMI 2.0 2포트와 DP 1.4 1포트 그리고 3.5mm 이어폰 단자를 지원하는데요.
300Hz의 성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DP포트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HDMI는 성능 이슈로 240hz까지만 지원이 됩니다. 그래서 기본 동봉 케이블도 DP 케이블인 것.
여기서 잠깐 주요 성능 지표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자 조립은 솔직히 1분 안쪽으로 해결이 되었고 이제 간단 테스트를 해보겠습니다.
먼저 모니터와 스탠드 자체에 대한 테스트를 해보고 그다음에 주요 기능을 살펴보도록 하지요.


우선 이 스탠드. 뭔가 기본 구성이로 기능도 뭐 그저 그럴 줄 알았는데 실제로 보니 엔간한 기능이 다 들어가 있습니다;;
우선 5'~15'도로 틸트가 가능하며 좌우 30'로 스위블도 가능합니다.
거기에 0~110m까지 꽤나 크게 엘리베이션(높이 조절)이 지원되며,

피벗까지도 완벽하게 지원됩니다 ㄷㄷㄷ.
보통 게이밍모니터라고하면 이런 기능들은 전부 빠지고 패널에 올인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부가적인 기능들은 사용자 입장에서 넣어주면 무조건 땡큐인 부분입니다. 베리 나이스.


자체 OSD를 확인해 보면 여러 가지 설정이 가능한데요. 일단 프리셋이 있어서 간단하게 조정할 수도 있고
프리 싱크, HDR 등 정말 많은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한 가지 팁은 개인적으로 초기 상태인 밝기 50은 조금 어둡게 느껴져서 100으로 올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그냥 표준 상태에서 리뷰를 진행했습니다요.



모니터를 켰으니 의식과도 같은 '불량 화소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다행히 제가 받은 제품은 결점이 하나도 없네요. 화이트/블랙 밸런스도 거의 완벽하게 잡혀 있어서 솔직히 좀 놀랐습니다.
열심히 당겨보니 RGB 배열 방식은 게이밍모니터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스트라이프 방식이 채택된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눈이 가장 편안한 방식이죠. 게임 오래 해야 하는데 눈이 아프면 안 되니까 ㅎㅎ.

자 그럼 이제 대망의 300hz 성능 테스트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한 가지 알아두셔야 할 건 최초 연결 시 윈도우에서 60Hz로 인식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디스플레이 설정 가셔서 고급 디스플레이 - 새로 고침 빈도를 300Hz로 선택해 주셔야 합니다.
그러면 모니터 OSD로도 이렇게 표시가 되는데요. 혹시나 이 목록에 300Hz가 안 보인다면 케이블이 DP가 아닌지 또는 DP 케이블 버전이 1.4 아닌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케이블을 연결하고 또 하나 오잉? 하게 된 게 이 제품 스피커도 내장되어 있었습니다 ㄷㄷ.
다만 내장인 만큼 음질이 그렇게까지 좋지는 못하고요 그냥 있는데 의의를 두는 정도입니다.
사실 300Hz를 리뷰에서 보여준다는 게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300fps으로 촬영하기도 어렵거니와.. 제가 만일 300hz로 촬영을 했다! 하더라도 여러분이 이 포스트를 스마트폰으로 보신다면..? 스마트폰의 주사율이 120hz라면? 그럼 그냥 120hz로 표시될 테니까요 ㅎㅎ.
그래서 대략적으로 60hz 모니터와 300hz의 모니터가 어떤 차이가 있는지 보여드리면 이런 느낌입니다. 딱 느려지는 순간부터 위아래 버벅임의 차이가 극심하죠? 실제로 이것도 240fps로 촬영이 된 거라서 300hz보다 덜 부드럽게 보이는 것입니다.
실제 눈으로 보면 엄청난 차이가 느껴짐 ㄷㄷ..

픽시오 하야부사 PX257H 게이밍모니터는 단순히 게이머를 위해 특화된 것만은 아니고요.
DCI-P3 91.34%, sRGB 121.4%의 스펙을 가지고 있어 일반적인 영상 시청 용도로도 꽤나 괜찮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개인적인 감상으로 뭔가 색감 자체가 깔끔하다기보다 찐득찐득한 느낌으로 느껴지는데요. 게임할 때는 이런 색감이 아주 찰떡인데.. 확실히 게이밍모니터는 게이밍모니터라고 보입니다.

자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게임을 즐겨보면..! 이 게임은 제가 하는 RUST라는 똥겜인데요.
주사율이 300Hz가 되니 확실히 엄청나게 부드러워진 게 체감이 돼서 '와 신난다!!!!!!!'하고 열심히 사냥 다녔는데 죽기만 함..
장비가 좋아져도 손은 ^^...ㅠ.......

그리고 또 재미있는 게 모니터의 스펙이 300fps까지 지원을 하는데 게임 자체에서 240fps 이상을 지원하지 못합니다..;
모니터의 스펙이 게임의 지원 스펙을 뛰어넘는 역전 세계 오픈!!

오늘 리뷰한 제품은 픽시오 하야부사 PX257H 게이밍모니터입니다.
이 제품은 300Hz의 초고주사율을 지원하는 FHD 해상도의 모니터로 게이머분들이라면.. 특히 1프레임 1프레임이 승리와 패배를 가르는 초고수 게이머분들이라면 주사율의 중요성을 너무나 잘 아실 텐데요.
이 제품은 25인치 크기로 한눈에 모든 화면이 들어오는 적절한 크기, 300Hz의 압도적인 부드러움, 선명한 IPS 패널 색감 등 가성비가 굉장히 뛰어난 제품입니다. 그나마 단점이 있다면 300Hz를 뽑아내기 위해 그래픽카드가 좀 좋아야 한다 정도..? 하지만 이길 수만 있다면 뭐든 해야 하는 게 진정한 게이머 아니겠습니까? 여러분도 승리를 위한 투자를 하시겠다면 픽시오 하야부사 PX257H를 사용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가장 합리적인 투자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