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요즘 로컬 AI, 영상편집, 게이밍을 위해서 고성능 PC를 많이 사용하시는데요. 성능에 비례하는 것이 소비전력입니다.
최신 인텔 CPU 270K Plus는 기본 125W, 최대 250W까지 소모하고, 그래픽카드는 GTX5080의 경우 360W까지 소모해서, CPU + GPU 만으로도 약 600W를 사용합니다.
그만큼 파워서플라이 선택의 중요성을 다시 느끼고 있습니다.
이번에 NZXT C1000 80PLUS 골드 풀모듈러 ATX3.1 파워서플라이를 사용해보게되어서 후기 남겨봅니다!
1. NZXT C1000 80PLUS 골드 풀모듈러 ATX3.1 스펙 및 디자인
NZXT는 크라켄 수랭쿨러로 유명한 회사인데요, 고급형 파워, 메인보드, 케이스 제품으로도 유명합니다.
고급제품인 만큼 디자인이 정말 좋습니다.

대원CTS에서 정식으로 유통 제품으로 넉넉한 10년 보증기간을 갖춘 고급형 파워서플라이 입니다.

제품박스에는 ATX 3.1 규격, 80플러스 골드 인증 마크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사이버네틱스 홈페이지를 참고하니 골드 인증 뿐만 아니라, 저소음 A인증 까지 받았습니다.

고용량 파워를 쓰는 다른 이유는 효율입니다.
50%-80% 부하에서 최적의 효율을 내기 때문에 내 시스템의 소비전력이 600W 수준이더라도 600-700W로 딱 맞춰 쓰는 것 보다는 850W, 1000W로 넉넉한 파워서플라이를 사용하면 효율 및 소음에서 유리합니다.
NZXT C1000 파워 또한 50% 부하에서 최고의 효율을 보여주고, 일반 80플러스 골드 스탠다드 인증 규격 보다 높은 효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파워서플라이 본체, 케이블 등 구성품은 부직포로 고급스럽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제품을 꺼내 보니 가장 먼저 느껴진 부분은 무게감이었습니다.
일반적으로 고급형 파워서플라이는 내부 부품 구성, 방열 구조, 커패시터, 회로 설계 등이 충실하게 들어가기 때문에 손에 들었을 때 꽤 묵직한 느낌이 납니다.
NZXT C1000 파워의 장점중 하나는 신뢰의 상징인 100% 일본산 커패시터를 사용한 것 입니다.


쿨링팬은 135mm 유체베어링 팬이 장착되어 있는데 사용해보니 정말 조용합니다.
스펙상 최대 RPM인 2300 RPM에서는 44.5 dBA의 소음이 발생하나, 1000W 파워인 만큼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풀로드까지 갈 일이 거의 없습니다.


후면에는 전원스위치와 제로팬 기능 On/Off 스위치가 있습니다.

약 48% 부하까지는 팬이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완전 무소음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게임 등 고부하 작업을 하면 그래픽카드 팬소음이 제일 크기 때문에, 파워 소음은 아이들 시 소음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파워를 구매한다면 제로팬 기능이 있는 것을 우선 고려할 것 같습니다.

풀 모듈러 디자인으로 24핀 메인보드 전원, CPU 보조전원, PCIe 그래픽카드 전원, SATA 전원 케이블 등을 사용자가 필요한 만큼만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2. NZXT C1000 80PLUS 골드 풀모듈러 ATX3.1 파워서플라이 구성품
구성품은 모듈러 케이블, 전원 케이블, 장착 나사, 설명서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풀 모듈러 파워답게 케이블이 별도로 분리되어 있으며, 사용자가 필요한 케이블만 선택해서 연결할 수 있습니다.




풀 모듈러 설계에 슬리빙 케이블로 되어 있어서 매우 깔끔한 선 정리가 가능합니다.





3. NZXT C1000 컴퓨터 파워서플라이 조립 후기

조립은 간단합니다. 풀 모듈러 설계이므로 내가 필요한 케이블만 파워에 먼저 꽂고, 그 후 메인보드와 연결하면 됩니다.

메인보드 24핀 케이블을 장착 했습니다.

컴퓨터에서 가장 전력을 많이 소비하는 그래픽카드 전용 12V-2x6 케이블도 장착 했습니다. 최대 600W 지원이라고 케이블에 인쇄되어 있네요.
최신 ATX 3.1 규격을 지원해서 고성능 그래픽카드 사용 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모든 선을 연결하지 않고, 저한테 필요한 메인보드, CPU, 그래픽카드, SATA 케이블만 연결하니 풀모듈러 파워가 확실히 간결합니다.

기존에 사용했던 일반 파워서플라이와 비교해봤습니다.
기존 풀 모듈러가 아닌 파워는 사용하지 않는 케이블까지 모두 케이스 안에 넣어야 해서 선정리가 어렵고 내부가 복잡해졌는데, 확실히 풀모듈러 파워가 깔끔하게 선 정리를 할 수 있습니다.


기존 파워를 탈거하고 NZXT 파워를 설치해 보았습니다.

메인보드 24핀 전원 케이블 연결

CPU 8핀 연결

그래픽카드 12V-2x6 케이블 연결

NZXT 파워는 SATA 연결도 케이블 하나에 포트 4개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SATA HDD 및 SSD도 전원 연결 하였습니다.

슬리빙 케이블 덕분에 선 정리를 깔끔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4. NZXT C1000 파워 벤치마크 및 사용후기
NZXT C1000을 실제로 설치하고 가장 만족했던 부분은 소음이었습니다.
아이들 시 팬 동작을 하지 않는 제로팬 모드도 최고이지만, 제로팬 기능을 끄더라도 팬 소음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만큼 저소음입니다.
테스트 시스템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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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AMD 9700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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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 기가바이트 B850M 어로스엘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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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카드: 지포스 RTX 5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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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저장장치: NVME SSD, SATA SSD, SATA H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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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팅 전 소음: 31.7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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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팅 후 소음: 31.7 db
방이 조용 할 때는 25dB 수준인데 약간의 생활소음이 있는 환경에서 측정했습니다.
제로팬 On/Off 와 관계없이 파워 소음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시스템 팬, CPU 공랭 팬, HDD 작동 소음만 존재합니다.



파워 부하 테스트를 해보고자 OCCT Power 테스트를 수행하였습니다.
AMD 9700X가 약 88W, NVIDIA RTXX 5070이 195W를 소모해서 CPU, GPU 합 280W를 소모합니다.
시스템 팬 및 저장장치를 고려하면 풀 로드시 약 300W를 소모 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NZXT C1000은 1000W의 넉넉한 출력을 자랑하기에 일반적인 시스템이 풀 로드하더라도 파워 입장에서는 30% 내외 수준의 출력이므로 여유롭게 동작합니다.
풀 로드시에도 파워 소음은 거의 무소음에 가까운 느낌이었습니다.
5. NZXT C1000 파워서플라이 총평
풀 모듈러 파워를 파워를 사용해보니 확실히 선 정리가 깔끔하고,
고급형 파워답게 제로팬 기능으로 일반적인 윈도우 서핑, 문서 작업 환경에서 파워 팬 소음이 없는 것이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물론 넉넉한 출력으로 게임을 하더라도 팬 소음 거의 없구요.
고급형 답게 가격은 20만원 중반으로 보급형 파워 대비 비싸기는 하지만 10년 보증기간 및 일본산 커패시터 사용으로 믿고 사용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파워서플라이는 PC의 안정성을 책임지는 핵심 부품인 만큼, 고성능 PC를 조립하시는 분들께는 만족스러운 선택지가 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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