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엔조이를 통해서 피씨디렉트에서 제품을 제공받아서 직접 사용 후 작성하였습니다.

이번에 사용해 제품은 스틸시리즈 QcK Topographic XXL 입니다. 최근 화이트 책상으로 바꾸면서 화이트 가죽 장패드를 사용해봤는데 디자인이나 관리 편의성은 좋았지만, FPS 게임에서는 정교한 컨트롤할때 슬라이딩이 매끄럽지않고 뚝뚝 멈추는 느낌이 들어서 별로였습니다.

마우스패드는 알루미늄, 플라스틱, 가죽, 패브릭 등 다양한 재질이 있고 저도 알루미늄, 가죽 등 여러 종류를 사용해봤지만 FPS 게임처럼 빠른 움직임과 정교한 컨트롤이 필요한 환경에서는 개인적으로 천패드가 가장 잘 맞았습니다.

스틸시리즈 퀵 (SteelSeries QcK ) 시리즈 예전부터 FPS 게이머들에게 유명한 제품으로, 저 역시 한창 FPS 게임을 즐길 때 3년 정도 여러번 구매해서 사용해서 익숙한 제품인데, 이번에 한정판 디자인으로 출시해서 써보게되었습니다.

스틸시리즈 QcK Topographic, 언박싱 및 패키지
스틸시리즈는 2001년 덴마크에서 설립된 게이밍 기어 전문 브랜드로 마우스, 키보드, 헤드셋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QcK 시리즈는 오랜 시간 e스포츠 선수들에게 사용되면서 대표적인 게이밍 마우스패드 라인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회색의 긴 패키지 박스에 포장되어 있으며 전면에는 제품 이미지가, 측면에는 SteelSeries 로고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천연 고무 재질과 특수 열처리 공법 특성상 대만에서 생산된다고합니다.



두께는 직접 측정해보니 약 2mm로 측정됐습니다. 너무 두껍지 않아 손목이 닿는 책상과 패드 사이의 단차가 크지 않고, 손목을 움직일 때도 이질감이 적었습니다.

QcK Topographic XXL은 900 x 400mm의 넉넉한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1400mm 책상에 올려보니 책상 가로 길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이며, 98배열 키보드와 마우스를 함께 올려도 마우스를 움직일 공간이 아주 충분했습니다.

뒷면에는 미끄럼 방지 고무 처리가되었으며, 기존에 사용하던 가죽 장패드는 손끝으로 살살 밀면 계속 밀리는데, 이번건 거의 밀리지 않습니다.
미끄럼방지 비교 gif

고무 냄새가 거의 없다
5천원이하부터 몇만원대 까지 여러 마우스패드를 구매해봤는데 너무 저렴한 패드나 로고만 붙인 짭패드들은 냄새가 정말 심한 것도 있었습니다.
프리미엄 마우스 패드답게 10cm 근처에서 가까이 가야 고무 냄새가 은은하게 나는 수준이고, 저가형 제품과 달리 냄새가 독하지않으며 개봉한지 며칠만 지나면 거의 없었습니다.

우측 하단에는 스틸시리즈 로고가 포인트로 들어가 있어 책상 위에 올려두었을 때 깔끔한 데스크 셋업에도 잘 어울리며, 전체적인 측면 마감도 깔끔합니다.

처음 패턴을 봤을 때 지형도나 등고선이 바로 떠올랐습니다. 실제로 지형도에서 영감을 받은 듯한 라인 패턴이 적용되어 있는데, 너무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기존의 제품과 다른 느낌을 줍니다.


마우스패드는 가짜(흔히 짭, 유사품)이 정말 많은데요. 이번 제품은 피씨디렉트를 통해 국내에 유통되는 제품으로, 스틸시리즈 제품을 꾸준히 국내에 선보이고 있는 만큼 정식 유통 제품(정품 패드)을 찾는 분들에게도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마우스패드 스틸시리즈 QcK Topographic 게임 플레이
직접 FPS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써봤는데요. 브레이킹, 슬라이딩, 균일도, 컨트롤정확도 등을 살펴봤습니다.
예전에 사용했던 QcK 매스의 사용 감각을 살려서 비교해봤는데, 퀵매스와 익숙해서인지 처음 사용했을 때부터 상당히 자연스러웠습니다. 마우스를 빠르게 움직일 때는 부드럽게 따라오면서도 멈출 때는 적당한 마찰감이 있어 안정이고 정확하게 컨트롤할 수 있었습니다.
배틀그라운드처럼 트래킹 자주하는 FPS에서도 마우스를 일정하게 따라 움직이기 좋았습니다. 상대방의 움직임을 따라 마우스를 컨트롤할때 마우스 튀는 느낌없고 안정적이며 정확한 컨트롤이 가능했습니다.

알루미늄 패드는 너무 미끄럽고, 가죽재질의 패드는 정교한 컨트롤이 어려워서 결국에는 FPS 게임을 주로 한다면 개인적으로는 천패드가 가장 무난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패드는 슬라이딩과 브레이킹의 균형이 적당하고 패드 질감이 균일하며, 멀리 있는 적을 조준할 때도 미세한 움직임을 정교하게 컨트롤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오버워치 히트스캔 영웅의 경우 적의 움직임을 예측하거나 위치를 보고 마우스를 빠르게 끌어치는 플레이를 많이 하죠.

이런 끌어치기는 마우스를 빠르게 이동한 뒤 원하는 위치에서 정확하게 멈추는 것이 중요한데, 적당한 브레이킹감 덕분에 빠르게 이동하면서도 원하는 위치에서 안정적으로 멈출 수 있어 정확한 에임이 가능했습니다.

FPS 유저는 저감도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마우스 넓은 움직임을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패드 크기도 중요한데요. 사용해보니 900 x 400mm의 넉넉한 크기 덕분에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QcK 마우스패드의 안정적인 컨트롤감과 색다른 한정판 디자인까지 원하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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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시리즈 QcK Topographic XXL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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