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용기는 셰에라자드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월터입니다.
무선헤드폰을 고를 때 노이즈캔슬링이나 배터리, 착용감처럼 살펴봐야 할 부분이 많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먼저 보게 되는 것은 역시 사운드인 것 같습니다. 아무리 기능이 다양해도 결국 헤드폰의 본질은 음악을 듣는 데 있기 때문인데요.
약 80년의 역사를 지닌 독일의 오디오 브랜드, '젠하이저'의 모멘텀 시리즈는 음향애호가들에게 꾸준하게 사랑을 받아온 모델로, 젠하이저 특유의 사운드를 무선 환경에서 즐길 수 있으면서 노이즈캔슬링과 다양한 편의 기능까지 갖춘 플래그십 무선헤드폰 라인업으로 오랫동안 이어져 왔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드디어 약 4년 만에 새로운 세대인 젠하이저 모멘텀 5 와이어리스(MOMENTUM 5 Wireless)가 출시되었습니다.
42mm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기반으로 한 사운드에 aptX Lossless를 지원하고, 새롭게 개선된 적응형 ANC와 돌비 애트모스 공간음향, 최대 57시간의 배터리까지 갖추면서 전작보다 전반적인 완성도를 끌어올렸는데요.
특히 단순히 기능을 추가하는 데 그치지 않고 모멘텀 시리즈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음질을 중심으로 어떤 변화가 이루어졌는지가 궁금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직접 사용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젠하이저 모멘텀 5의 디자인과 착용감부터 사운드, 노이즈캔슬링 그리고 주요 기능까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모멘텀 시리즈의 감성을 이어가는 디자인"

전체 구성품은 모멘텀 5 헤드폰과 전용 케이스, USB-C 케이블, 2.5mm to 3.5mm 오디오 케이블, 설명서, 퀵 가이드 및 보증서 등이 있습니다.

젠하이저 모멘텀 5를 처음 보면 전체적으로 상당히 깔끔하고 정돈된 인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포인트만 잘 잡힌 모습으로,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착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헤드밴드부터 이어컵까지 전체적인 형태가 부드럽게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캐주얼한 복장부터 출퇴근용 비즈니스 룩까지 비교적 폭넓게 어울립니다. 헤드폰 자체가 지나치게 크거나 투박하게 느껴지지 않는 것도 장점입니다.


이어컵은 귀 전체를 감싸는 오버이어 형태이며 제품 무게는 약 290g입니다. 최근 출시되는 초경량 헤드폰과 비교하면 아주 가벼운 무게라고 할 수는 없지만, 플래그십급 오버이어 무선헤드폰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크게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닙니다.



헤어 밴드 조작감은 상당히 부드러운 편이고, 이어컵 자체가 좌우 회전, 틸팅을 모두 지원하기 때문에 길이를 미리 조절하지 않고도 쓴 상태에서 편하게 길이 조작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안경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이어패드와 안경 다리가 맞닿는 부분의 압박감이 과도하지 않아 장시간 사용하기에 괜찮았습니다. 물론 착용감은 머리 형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외부에서 이동하며 사용하는 무선헤드폰으로 충분히 편안한 편이었습니다.

이어컵을 평평하게 접을 수 있는 구조도 적용되어 있어 사용하지 않을 때 가방에 넣거나 보관하기에도 편리합니다. 평평하게 접었을 때 공식 크기는 약 180 × 197 × 47mm입니다.

드라이버는 젠하이저에서 직접 개발한 SYS38 42mm 다이나믹 드라이버가 탑재되어 있으며 USB 및 블루투스 연결 기준 6Hz~40kHz의 넓은 주파수 응답 범위를 지원합니다. 젠하이저는 이 드라이버가 HD 600에서 영감을 받은 설계를 기반으로 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모멘텀 5는 Bluetooth 5.4를 지원하며 SBC와 AAC를 비롯해 aptX, aptX HD, aptX Adaptive, aptX Lossless까지 폭넓은 코덱을 지원합니다. 다만 aptX Lossless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헤드폰만 지원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고 연결하는 스마트폰이나 플레이어 역시 해당 코덱을 지원해야 합니다.
해당 코덱을 지원하는 블루투스 송신기와 함께 사용하거나 DAC, DAP 등에 연결해 사용하면 좀 더 밀도감 있는 사운드를 들을 수 있습니다. PC나 지원 코덱이 제한적인 기기에서는 젠하이저 BTD 700과 같은 별도의 블루투스 어댑터를 활용하면 됩니다. 젠하이저에서도 BTD 700과 모멘텀 5의 조합을 지원하고 있어 PC 환경에서 aptX 계열 코덱을 활용하고 싶은 분들에게 유용하죠.

무선 연결만 가능한 제품도 아닙니다. 젠하이저 모멘텀 5는 기본 제공되는 USB-C 케이블을 이용한 USB 오디오 연결을 지원하며 최대 24bit/96kHz 오디오를 재생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는 블루투스로 간편하게 사용하고 책상 앞에서는 PC와 USB-C로 연결해 음악을 듣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죠.
또한 2.5mm to 3.5mm AUX 케이블을 통한 아날로그 연결도 지원하기 때문에 블루투스를 사용할 수 없는 기기와 연결하거나 다양한 오디오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3.5mm 아날로그 연결 시 대역이 6Hz - 22kHz로 낮아지기 때문에 장단점이 있습니다.
하나의 무선헤드폰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 노트북, 데스크톱 등 여러 환경에서 사용하고 싶은 분들에게 상당히 유연한 연결성을 제공할 수 있어서 결국엔 장점이 많은 범용성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한층 강력해진 하이브리드 적응형 ANC,
낀 듯, 안 낀 듯, 편안한 착용감"

모멘텀 5에서 음질과 함께 눈여겨볼 부분이 바로 노이즈캔슬링입니다. 이번 제품에는 양쪽에 각각 4개씩 총 8개의 마이크가 적용되어 있으며 이를 활용한 하이브리드 적응형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합니다.
젠하이저에 따르면 모멘텀 5의 ANC 성능은 전작 대비 크게 개선되었으며 주변 환경에 따라 노이즈캔슬링 강도를 실시간으로 조절하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개인적으로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ANC를 켰을 때 사운드의 변화가 지나치게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노이즈캔슬링 성능만 강하게 만들기보다 음질과 함께 자연스러운 사용 경험을 만들어내는 방향에 가까웠습니다.
반대로 주변 상황을 확인해야 할 때는 투명 모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카페에서 대화를 하거나 대중교통 안내 방송을 들어야 하는 상황에서는 헤드폰을 벗지 않고 주변 소리를 확인할 수 있어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았습니다.
실제로 실내에서는 에어컨이나 공기청정기, PC 팬처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저주파 소음을 효과적으로 줄여줍니다. 외부에서는 대중교통이나 도로 주변에서 발생하는 일정한 소음을 낮춰주기 때문에 음악 볼륨을 지나치게 높이지 않아도 콘텐츠에 집중하기 좋았습니다.

실제로 음악을 들어보면 처음부터 특정 대역을 과하게 강조해서 강렬한 인상을 주기보다는 전체적인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디테일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방향에 가깝습니다.
저음은 충분한 양감을 가지고 있지만 무작정 크게 부풀려진 느낌은 아닙니다. 킥 드럼이나 베이스가 들어오는 부분에서는 필요한 만큼의 무게감을 만들어주면서 중음역을 과도하게 침범하지 않아 보컬과 악기의 분리감도 비교적 깔끔하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저음의 양보다 질감과 컨트롤에 조금 더 집중된 느낌이라 팝이나 힙합처럼 저역이 중요한 음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를 두루 듣기에 잘 어울립니다.

중음역에서는 보컬의 표현력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목소리가 지나치게 앞으로 튀어나오거나 반대로 악기 뒤로 물러나는 느낌이 적고, 보컬과 악기의 위치가 자연스럽게 표현됩니다. 어쿠스틱 기타나 피아노처럼 악기의 질감이 중요한 곡에서도 각각의 소리가 뭉개지지 않고 비교적 세밀하게 전달되는 편입니다.
고음 역시 무작정 날카롭게 강조하기보다는 디테일을 유지하면서 자연스럽게 뻗어나가는 느낌입니다. 심벌이나 현악기의 고음에서도 자극적인 느낌을 억제하면서 필요한 정보량은 충분히 전달해 주기 때문에 오랜 시간 음악을 감상할 때도 부담이 적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정리하면 강한 저음이나 자극적인 고음을 앞세우기보다는 균형 잡힌 밸런스와 해상력, 자연스러운 공간 표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에게 잘 어울리는 사운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착용감도 정말 쾌적하고 자극이 적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편했는데요, 실제로 착용했을 때는 이어패드가 귀 주변을 안정적으로 감싸주고 헤드밴드를 통해 무게가 비교적 고르게 분산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장시간 음악을 듣거나 ANC를 오래 켜고 있어도 크게 불편한 느낌이 없었고 ANC 헤드폰 특유의 외이도 압박이나 귓바퀴 자극도 적게 느껴져서 이 가격대 헤드폰 중에서도 탑티어급 착용감을 지닌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리고 헤어밴드의 쿠션감도 상당한 편이고, 이어쿠션의 쿠션감, 그리고 가죽 마감이 되어 있지만 생각보다 통기성도 좋은 편이라 답답한 느낌이 들지 않는게 신기하면서도 가장 마음에 들었던 요소인 것 같아요.
"돌비 애트모스 공간음향으로 생생한 사운드 지원"

이번 모멘텀 5에서 전작과 비교해 눈에 띄는 변화 중 하나가 Dolby Atmos 공간음향입니다.
공간음향을 활성화하면 일반적인 스테레오 재생보다 소리가 좌우에만 머무르지 않고 보다 넓은 공간에서 들려오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요, 특히 영화나 영상 콘텐츠를 감상할 때 효과가 확실한 편입니다. 대사와 배경음, 효과음이 서로 다른 위치에서 들려오는 느낌이 조금 더 명확해지면서 헤드폰임에도 공간적인 몰입감을 높여줍니다.

공간 표현도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단순히 좌우로 넓게 펼쳐지는 것보다는 보컬과 악기 사이의 거리와 앞뒤 위치가 자연스럽게 구분되는 느낌이 좋았는데요. 특히 라이브 음원이나 악기 수가 많은 곡에서는 중앙의 보컬을 기준으로 주변에 악기가 배치되는 모습이 제법 입체적으로 느껴졌습니다.
"Smart Control Plus 앱으로
간편한 헤드폰 설정"


젠하이저는 전용 앱, Smart Control Plus를 지원합니다. Smart Control Plus 앱을 활용하면 모멘텀 5의 다양한 기능을 보다 세밀하게 설정할 수 있는데요, 전체적인 기능으로는 헤드폰 모니터링부터 EQ, ANC, 안티윈드, 공간 음향, 탭 컨트롤 설정, 헤드폰 찾기, 펌웨어 업데이트 등이 있습니다.

특히 제가 선호하는 옵션 중 하나는 바로 '헤드폰 찾기'인데요, 몇 십만원 이상 하는 고가의 헤드폰을 만약 분실하기라도 한다면 골치가 이만 저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위치 액세스를 하게 되면 장소에 따른 EQ 설정도 적용할 수 있으니 젠하이저 모멘텀 5의 모든 기능을 이용해보고 싶으시다면 위치 액세스도 허용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기본적으로 중립을 비롯해 8개의 EQ 프리셋을 지원하고 있지만 '새로만들기'를 활용해 나만의 EQ를 세팅, 원하는 사운드 성향을 만들 수 있고 Sound Personalization 기능을 이용해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사운드를 설정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헤드폰은 같은 제품이라도 어떤 음악을 주로 듣는지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저음을 조금 더 강조하고 싶은 분도 있고 보컬이나 고음을 선호하는 분도 있기 때문인데요.
기본 튜닝 자체가 상당히 균형 잡혀 있지만 자신의 취향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은 모멘텀 5를 장기간 사용하면서 꽤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aptX Lossless/Adaptive를 지원하는 제품인 만큼 무손실 음원을 정상적으로 청음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오디오 모드 우선순위에서 고해상도 24비트/96kHz 코덱을 선택해야 합니다.
하지만 앞서 언급드린 바와 같이 갤럭시나 아이폰 모두 aptX Lossless/Adaptive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별도의 블루투스 송신기가 있다면 성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죠. 젠하이저의 BTD700, 잊지말고 함께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
음악부터 영화, 게임까지 하나로

직접 사용하면서 느낀 모멘텀 5의 가장 큰 장점은 특정 상황에만 특화된 제품이 아니라는 점이었습니다.
음악을 들을 때는 42mm 다이내믹 드라이버와 aptX Lossless를 활용해 고음질 무선헤드폰으로 사용할 수 있고, PC에서는 USB-C 연결을 통해 최대 24bit/96kHz 음원을 재생할 수 있습니다.
외출할 때는 적응형 ANC와 최대 57시간의 긴 배터리가 장점이 되고, 영화나 게임을 즐길 때는 돌비 애트모스와 헤드 트래킹 기반 공간음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결국 스마트폰에서 음악을 듣기 위한 헤드폰과 PC에서 사용할 헤드폰을 각각 준비할 필요 없이 하나의 제품으로 다양한 환경을 커버할 수 있는 것이죠. 특히 평소 음악 감상 비중이 높으면서도 OTT나 유튜브, 게임 등 여러 콘텐츠를 함께 즐기는 사용자라면 이런 범용성이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 같습니다.
"마이크까지 좋아야 최종 합격 가능..?!"
젠하이저 모멘텀 5는 음악 감상용 무선헤드폰이지만 통화 품질도 꽤 신경 쓴 모습입니다. 좌우 이어컵에 배치된 마이크 시스템과 빔포밍 기술을 활용해 통화할 때 사용자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전달하고, 주변에서 발생하는 소음이나 바람 소리를 줄여주는 방식인데요.
실제로 마이크를 사용해보면 목소리가 비교적 선명하고 또렷하게 전달되는 편이었습니다. 무선헤드폰 특유의 약간 압축된 느낌은 남아 있지만 음성이 지나치게 먹먹하거나 멀리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들리지 않고, 말의 전달력이 괜찮아서 일반적인 전화 통화나 음성 채팅에서는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특히 조용한 실내에서는 목소리의 디테일이 제법 잘 살아나는 편입니다. 주변에 일정한 생활 소음이 있는 환경에서도 음성과 배경음을 어느 정도 구분해주기 때문에 별도의 마이크를 준비하기 어려운 노트북 화상회의나 간단한 온라인 미팅에서도 활용하기 좋았습니다.
다만 주변 소음을 강하게 억제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음성이 약간 가공된 것처럼 들릴 수 있습니다. 이는 목소리의 자연스러움을 최우선으로 하는 별도의 외장 마이크와 비교하면 차이가 느껴지는 부분인데요. 애초에 모멘텀 5가 전문적인 녹음이나 방송을 위한 제품은 아니기 때문에 음악을 듣다가 그대로 전화를 받거나 화상회의에 참여하는 용도로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총평, 음질 좋은 무선헤드폰을 찾는다면"

젠하이저 모멘텀 5를 사용해보면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역시 사운드였습니다. 최근 무선헤드폰 시장에서는 강력한 노이즈캔슬링이나 다양한 부가 기능이 강조되는 경우가 많은데, 모멘텀 5는 이런 편의 기능을 충분히 갖추면서도 헤드폰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음질에 확실히 무게를 두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특정 대역을 과하게 강조하기보다는 전체적으로 균형을 잡으면서 보컬과 악기의 디테일을 자연스럽게 표현해주는 특유의 사운드가 매력적이었는데요. 여기에 aptX Lossless를 비롯한 고음질 코덱과 USB 오디오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블루투스의 편리함은 유지하면서 조금 더 좋은 음질을 원하는 분들에게 잘 어울립니다.
노이즈캔슬링이나 공간음향, 긴 배터리 사용 시간처럼 실제 사용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기능들도 충실하게 갖추고 있어 음악 감상뿐만 아니라 PC 작업이나 영화 감상 등 활용 범위도 넓은 편이고요.
결국 젠하이저 모멘텀 5는 기능 하나만을 강하게 내세우기보다는 음질을 중심으로 ANC와 연결성, 배터리, 착용감까지 고르게 갖춘 플래그십 무선헤드폰이라고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평소 무선의 편리함은 포기하기 어렵지만 음질만큼은 타협하고 싶지 않았던 분들이라면, 젠하이저 모멘텀 5를 한 번쯤 직접 청음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