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씨게이트의 One Touch Desktop USB Bus Power 8TB 외장하드를 살펴봤습니다.
이 제품은 기존 3.5인치 데스크톱형 외장하드의 가장 큰 불편함 중 하나였던 별도 전원 어댑터를 없애고, USB-C 케이블 하나만으로 전원 공급과 데이터 전송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입니다.
일반적인 3.5인치 외장하드는 데이터 케이블과 전원 어댑터를 각각 연결해야 해 책상 위 케이블이 복잡해지기 쉬운데, One Touch Desktop USB Bus Power는 USB-C 케이블 하나만 연결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어 확실히 편리합니다. 특히 USB-C 포트를 갖춘 노트북이나 PC에서 대용량 저장공간을 간편하게 추가하고 싶을 때 유용합니다.
8TB 모델은 186.8 × 131.7 × 40.3mm 크기에 약 1.124kg의 무게로, 휴대용 HDD보다는 크지만 3.5인치 데스크톱급 HDD의 넉넉한 저장공간을 고려하면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입니다. 실제 벤치마크에서는 순차 읽기 약 202MB/s, 쓰기 약 200MB/s 수준으로 측정돼 씨게이트가 제시한 최대 200MB/s에 근접한 성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3년 제한 보증과 3년 내 1회 Seagate Rescue 데이터 복구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대용량 HDD를 사용하다 보면 저장된 사진이나 영상, 작업 파일처럼 중요한 데이터를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 예상치 못한 데이터 손실 상황에서 복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직접 사용해보니 단순히 속도나 저장용량뿐만 아니라 3.5인치 대용량 HDD의 장점은 유지하면서 전원 어댑터와 케이블을 줄였다는 점이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넉넉한 8TB 저장공간과 준수한 성능, 간편한 USB-C 연결 그리고 데이터 복구 지원까지 고려한다면 대용량 외장하드를 찾는 사용자에게 실용적인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