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택 비중이 줄면서 노트북을 들고 카페나 공유오피스로 나가는 일이 늘어났습니다. 귀찮아서 마우스는 챙기지 않고 트랙패드로 버텨봤지만, 문서나 메일 확인과 달리 엑셀에서 셀을 드래그하거나 표를 정렬하는 작업에서는 상당히 불편하더군요.
결국 마우스를 다시 챙기기로 했지만, 기존 무선마우스는 파우치까지 필요해 휴대성이 아쉬웠습니다. 그러다 접이식 마우스인 로지텍 MOBI FOLD를 알게 됐는데요. 80g의 가벼운 무게에 접으면 손바닥보다 작아지고, USB-C로 1분만 충전해도 22시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여기에 무소음 클릭과 최대 3대의 기기를 등록해 버튼 하나로 전환할 수 있는 기능까지 갖춰, 휴대용 마우스로 안성맞춤입니다.
저와 같이 휴대성 좋은 마우스를 찾는 분들에게 로지텍 MOBI FOLD를 자세히 소개해드릴게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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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MOBI FOLD 실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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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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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었을 때 손바닥보다 작아지는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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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y-Switch, 노트북·태블릿·폰 세 대를 오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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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는 클릭, 손끝으로 미는 스크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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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충전으로 하루를 버티는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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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써보고 정리한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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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전 확인 FAQ
로지텍 MOBI FOLD 실사용 후기
구성품

로지텍 MOBI FOLD 휴대용 마우스는 26년 6월에 출시된 신상품입니다.
접히는 폴드 형태로 부피를 획기적으로 줄여 고정된 책상보다는 외부에서 노트북을 사용하는 사용자를 위해 탄생했죠.

라일락 컬러
구성품은 간단 설명서와 마우스 본체 끝!
색상은 그래파이트, 오프화이트, 라일락 세 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접었을 때 손바닥보다 작아지는 크기

이어폰과 비교해도 크지 않은 사이즈
펼친 상태는 122 x 57 x 33mm로 일반 마우스와 비슷하지만, 반으로 접으면 두께가 절반 가까이 줄어 청바지 뒷주머니에도 들어갑니다. 무게 80g은 예전 무선마우스보다 가벼워서, 노트북 파우치 안쪽 주머니에 넣어도 무게가 거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몸체 옆면은 실리콘으로 감싸져 있어 접었다 펼 때 미끄러지지 않고 힌지가 딱 맞물립니다. 색은 그래파이트로 골랐는데 화면 앞에 놓아도 튀지 않고 무난했습니다.
■ 세부 스펙은 아래 표를 참고하세요.
힌지 내구성은 무려 50,000회를 테스트 완료하여, 하루 평균 8회 접고‧펼침했을 때 15년 이상이라는 계산이 나옵니다.
반절인 하루 16회 폴딩해도 7.5년이니 힌지 고장에 대한 걱정은 안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Easy-Switch, 노트북·태블릿·폰 세 대를 오가며

외부에서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을 동시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터치로 사용해도 되지만, 마우스를 사용하면 정말 편리합니다. MOBI FOLD는 하단 버튼으로 최대 3대까지 등록해두고 버튼 한 번으로 전환됩니다. 노트북, 태블릿, 폰 순서로 처음에 각각 블루투스로 잡아뒀더니, 이후로는 버튼만 누르면 바로 연결 기기가 바뀌어 마우스에서 손을 띄지 않고, 하나로 3대의 기기를 컨트롤할 수 있어 정말 편리했습니다.
소리 없는 클릭, 손끝으로 미는 스크롤
카페에서 쓰다 보니 클릭음이 신경 쓰였는데, MOBI FOLD는 무소음 스위치라 옆자리에 방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버튼도 무소음에 휠도 터치 영역을 손가락으로 쓸어 넘기는 방식으로, 실물 휠이 없어 처음엔 어색했지만 하루 이틀 지나니 문서를 위아래로 훑어볼 때 오히려 부드럽게 느껴졌습니다.
1분 충전으로 하루를 버티는 배터리

휴대용 마우스로 배터리 관리는 중요한데요. 충전을 깜빡한 어느 날, USB-C 케이블 충전으로 1분만에 22시간 사용으로 충전을 깜빡해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로지텍 공식 설명으로는 완충 시 한 달가량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거의 매일 들고 다니는 저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충전하는 정도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펼치면 자동으로 켜지고 접으면 꺼지는 구조라 전원 스위치를 따로 찾을 필요가 없다는 점도 배터리를 아끼는 데 도움이 됐습니다.
한 달 써보고 정리한 장단점
80g 가벼운 무게와 접이식이라 휴대성이 매우 좋다는 점, Easy-Switch로 3대의 기기를 즉시 전환한다는 점, 무소음 클릭, 1분 고속충전. 이 다섯 가지가 한 달 써보고 꼽은 장점입니다.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물리 휠이 없어서 며칠은 적응이 필요했고, 손끝 습기에 스크롤이 민감했습니다. 포토샵 같은 정밀 작업까지는 테스트해보지 못해서, 그래픽 작업용으로 얼마나 정밀한지는 판단하기 어렵지만, 일반적인 웹서칭과 문서 작업에서는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스크롤 영역 앞과 뒤쪽에 동작 버튼이 있고,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변경이 가능합니다.
Logi Options+ 소프트웨어의 세부 버튼 커스터마이징으로 다양한 동작을 사용자 편의대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구매 전 확인 FAQ
Q1. 이 제품이 적합한 사용자는 누구인가요?
외근이나 카페 작업이 잦아 마우스를 매번 챙기기 부담스러운 분, 트랙패드로 장시간 작업하기 힘든 분에게 맞습니다.
Q2. 그래픽 작업 같은 특정 니즈도 충족되나요?
문서, 엑셀, 발표자료 같은 일반 업무용으로는 충분합니다. 다만 그래픽 툴에서 필요한 초정밀 포인팅까지 사용자마다 다를 거 같습니다.

노트북 트랙패드로 불편했던 작업, 이제는 휴대용 마우스 하나만 주머니에 넣고 다닙니다. 공유오피스와 카페를 오가는 업무 환경이라면 로지텍 MOBI FOLD가 꽤 쓸만한 선택지라고 생각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