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height="1" width="1" style="display:none" src="https://www.facebook.com/tr?id=1390824249408914&amp;ev=PageView&amp;noscript=1"> SIVGA Lyrebird 쿼드 드라이버 유선 이어폰 실사용 후기 : 다나와 DPG는 내맘을 디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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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체험단

SIVGA Lyrebird 쿼드 드라이버 유선 이어폰 실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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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5. 10:57:59
조회 수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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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용기는 해당 업체로부터 무상으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it뚜버기PaPa입니다.

SIVGA는 음악 감상의 본질에 집중하면서 천연 목재의 아름다움과 정교한 음향 설계를 결합한 오디오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특히 나무가 가진 고유한 질감과 따뜻한 감성을 제품 디자인에 담아내면서도, 각 제품의 특성에 맞는 드라이버 구성과 하우징 설계를 통해 음악을 보다 섬세하게 표현하는 것이 SIVGA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SIVGA Lyrebird 역시 이러한 SIVGA의 아이덴티티를 잘 보여주는 IEM 이어폰입니다. 천연 목재의 감성을 담은 하우징에 쿼드 드라이버 하이브리드 구성을 적용해 저음부터 고음까지 폭넓은 대역을 섬세하게 표현하도록 설계했는데요.


과연 SIVGA가 추구하는 자연스러운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이 실제 음악에서는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지, 직접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어보며 SIVGA Lyrebird의 매력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Product specifications

● 드라이버 : 10mm DD(폴리머 복합 진동판) + BA + Micro Planar + 9.2mm Piezo Ceramic

● 드라이버 구성 : 쿼드 드라이버 하이브리드

● Sensitivity : 108±3dB @1kHz

● Frequency Response : 20Hz ~ 20kHz

● 임피던스 : 14Ω±15% @1kHz

● 케이블 : 1.2m 하이브리드 케이블 / 4.4mm 밸런스

● 커넥터 : 0.78mm 2-Pin


| Package Components

SIVGA Lyrebird(이하 시브가 라이어버드)는 우드 한 감성에 어울리는 포장 디자인은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데요. 자연음을 추구하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 한 디자인이 잘 포장되어 있습니다.


매우 꼼꼼한 포장은 헤드유닛부터 패키지가 잘 구분되어 포장되어 있으며, 보증서도 함께 제공됩니다.


[구성품] SIVGA Lyrebird/ Hybrid UPgrade Cable 4.4mm/ IEM 실리콘 팁 2종류 7개(보관 케이스)/ 매뉴얼/ 가죽케이스


제품 구성도 상당히 알찬 편인데요. 고급스러운 가죽파우치가 포함되어 있어 패키지를 모두 보관이 가능합니다.


추가로 제공되는 IEM 이어팁을 보관하는 케이스가 있어 보관성이 용이합니다.


| Product Design

헤드 유닛에는 고유한 천연 나뭇결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고급스러우면서도 아늑한 느낌을 만드는데요.

수지 처리가 적용된 안정화 목재 페이스 플레이트는 내습성과 내구성을 높이는 동시에 목재 특유의 질감을 그대로 살렸으며, 내부의 밀도 높은 목재 구조는 불필요한 공진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러한 소재 선택은 SIVGA만의 자연스러운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잘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시브가 라이어버드 유닛은 항공용 알루미늄 하우징으로 부드러운 곡선이 돋보이는 인체공학 설계로 얇은 두께와 가벼운 것이 특징입니다. IEM 이어팁 연결부의 정밀한 커팅까지 완성도가 상당히 훌륭합니다. 묵직할 것만 같으면서도 상당히 가벼운 편입니다. 또한 0.78mm 2Pin 분리형 커넥터 결합형이라 원하는 케이블 교체가 가능한 점도 매력적인 부분입니다.


드라이버는 총 4개의 쿼드 드라이버 하이브리드 구성으로, 각각의 드라이버가 담당 주파수 영역을 나눠 재생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10mm 다이내믹 드라이버는 깊고 탄력적인 저음을 편하게 표현하며, BA 드라이버는 선명한 중음과 집중된 보컬을 섬세하고 디테일하게 표현합니다. 여기에 마이크로 플래너 드라이버를 통해 낮은 왜곡률을 부드러운 고음역으로 확장시켜 분리된 고음 대역을 만들어 주고요.


마지막 9.2mm 피에조 세라믹 드라이버를 통해 정밀한 초고주파 응답으로 특정 주파수 범위에 맞춰 튜닝되어 더욱 균형 잡히고 정밀하며 조화로운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0.78mm 2Pin Detachable Design의 하이브리드 케이블은 4.4mm 밸런스드 플러그가 적용되어 있는데요. 밸런스드 연결을 통해 채널 분리도를 높이고 노이즈를 낮추면서 보다 여유 있는 출력과 다이내믹한 사운드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정밀한 섬유 구조와 꼬임 없는 케이블은 일본산 30코어 후루카와 OFC 고순도 동선을 사용하여 자연스럽고 따뜻한 보컬의 뼈대를 잡아주며, 10심 금은 혼합 도금으로 뛰어난 전도율을 제공합니다. 또한 피복 처리를 은-구리가 혼합된 에나멜 코팅으로 산화와 미세 단락을 방지하며 신호 혼선을 막아 깨끗하고 투명함을 유지해 주는 고급 소재가 적용되어 케이블 완성도도 좋습니다.


0.78mm 2핀 규격이 적용되는 만큼 선호하는 케이블로 교체가 가능하지만 제공된 고급스러운 하이브리드 케이블은 시브가 라이어버드와 매칭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기본 제공되는 2종류의 실리콘 팁은 재질과 탄성, 깊이가 다르게 제공되는데요. 2종류 7가지 중 기본 제공되는 실리콘 팁은 4가지 사이즈로 제공되며 투명 실리콘 재질은 3가지 사이즈로 제공됩니다.


두 가지 실리콘 팁이 다른 점은 투명은 깊고 좁은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불투명한 실리콘은 넓고 낮아 음질 선호도에 따라 두 가지로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리콘 팁은 유연하면서 부드러워 교체를 하는데 어렵지 않았습니다.


시브가 라이어버드 무게는 이어팁을 제거한 유닛은 개당 6g으로 가벼웠으며, 이어팁은 높이가 있는 투명한 이어팁이 1쌍에 1g, 불투명한 기본 팁은 1쌍에 0.8g의 차이를 보여주었습니다.


실리콘 팁 중 가장 무게가 나가는 투명 실리콘 팁을 결합하고, 가죽케이스를 포함한 전체 무게는 93.1g입니다.


| Wearing and SIVGA Lyrebird Sound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쉘은 외이도를 부드럽게 감싸며, 귀 뒤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OFC 케이블은 이질감 없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었습니다. 저도 두상이 군모로 54호고 딸아이가 52호인데도 매끄럽고 자연스럽게 걸리며 안정감 있는 착용감을 제공합니다.


케이블 중심으로 0.78mm 2Pin 단자 쪽은 갈라지는 직선 케이블을 잡아주는 링 덕분에 보다 안정감있는 착용이 가능합니다.


모바일 디바이스는 갤럭시 S26 울트라로 애플뮤직 무손실음으로 청음 하였습니다.


모바일 디바이스 DAC로는 Questyle m15i는 낮은 THD+N 0.0003%와 4개의 SiP 전류 모드 앰프 모듈로 PCM 768KHz/32bit와 DSD512를 지원하며, Questyle m15i 모드는 스탠다드 모드로 사용하였습니다.


Questyle m15i와 연결한 4.4mm 밸런스는 케이블 연결부에 스프링을 주어 케이블이 휘거나 손상을 방지해 주어, DAC를 휴대하며 사용할 때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시브가 라이어버드는 4개의 각 드라이버가 특정 주파수 범위에 맞춰 균형 잡히고 정밀하면서도 조화로운 사운드 시그니처를 제공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시브가에서 공식 제공된 주파수 응답곡선을 보면 절제된 저역과 고음에 디테일이 강조되었는데요. 실제 청음도 동일한지 정말 궁금했습니다.


J.Fla의 "Sweetest Thing"은 보컬의 질감과 어쿠스틱 악기의 표현을 확인하기 좋은 곡이라 가장 먼저 들어보았는데요. 단순히 J.Fla의 목소리가 정면에서 들리는 것이 아니라, 보컬이 입에서 나와 공간으로 퍼지는 잔향까지 자연스럽게 느껴졌습니다.


보컬 자체도 상당히 또렷하면서 주변 반주와 명확하게 분리되어 있었는데요. 음과 음 사이에 흐르는 미세한 호흡까지 단순히 '들린다'기보다는 자연스럽게 느껴질 정도로 표현력이 좋았습니다. 특히 고역대의 세밀한 표현이 인상적이면서도 자극적으로 치고 올라오는 느낌은 적었습니다.


두번째 곡은 Yuika의 "May The World Be Cruel" 입니다. 숨을 들이마시는 느낌부터 목소리의 떨림, 고음이 쏘는 것이 아닌 선명하게 들리면서 전체적인 음량을 밀어주는 힘은 보컬과 반주를 잘 분리하여 목소리를 덮어버리지 않는 선명한 질감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특히 기타, 바이올린 같은 악기는 치찰음이 없으면서 피곤하지 않은 편안함을 들려줍니다.


팝과 록이 어우러진 One Republic의 "Counting Stars"는 강한 킥 드럼과 베이스가 곡 전체의 리듬감이 있는 곡입니다. 기타와 드럼 표현력은 디테일하면서도 훌륭한데요. 각기 다른 악기들이 잘 구분되었으며 왜곡이 적어 다이내믹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어팁에 따라 저음도가 조금 다르게 느껴질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극저음이 웅장하게 부풀어 오르거나 긴 잔향으로 남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저음의 시작과 끝이 비교적 명확하고 타격감이 살아 있어 리듬감 있는 곡에서도 깔끔한 인상을 줍니다.


샾의 "사이"와 LANA의 "Truth in the dark"까지 청음 하면서 전체적으로 느낀 점은 리듬감은 풍부한 표현력의 음색과 준수한 저음 질감으로 불필요하게 울려 퍼지는 느낌이 적어 배경 소리를 더 선명하게 들려주었는데요. 이어팁에서 넘어오는 넓은 사운드 스테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만 시브가 라이어버드 사운드는 Billie Eilish의 bad guy 같은 극저음은 웅장하게 울리기 보다 탄력적이면서도 부드럽고 편안하게 들려주기에 디테일한 보컬이나 라이브, 재즈, 어쿠스틱 장르에 잘 어울립니다.


그중에서도 Michael Jackson의 곡들은 시브가 라이어버드 사운드 튜닝의 장점을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저음은 깊고 탄력적이면서, 중음은 분리감 분명해 보컬을 더욱 선명한 중역이 인상적입니다. 고음에서는 섬세하면서도 디테일이 잘 드러나 주며, 명확한 공간감과 잔잔하게 흐르는 작은 소리까지 찾을 수 있는 해상력도 가격대비 좋은 이어폰이라 생각이 듭니다.


아이패드로도 영상을 시청했을 때에도 해상력과 공간감은 몰입감 느낄 수 있는데요. 가벼운 무게와 편안한 착용감은 장시간 청취해도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 Personal thoughts

지금까지 SIVGA Lyrebird를 약 2주간 직접 사용하면서 디자인과 착용감부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한 청음까지 살펴보았습니다.


처음 Lyrebird를 들었을 때 가장 먼저 느껴졌던 것은 '와, 디테일이 정말 많다'라는 인상이었습니다. 단순히 소리가 선명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보컬의 호흡과 질감, 악기의 위치, 잔잔하게 뒤에서 흐르는 소리까지 하나씩 구분해 들을 수 있었고, 넓은 공간감 덕분에 음악을 보다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J.Fla와 Yuika처럼 보컬의 질감과 호흡을 세밀하게 듣고 싶은 곡에서는 Lyrebird의 장점이 더욱 잘 드러났으며, One Republic의 Counting Stars에서는 기타와 드럼, 베이스가 서로 뒤섞이지 않고 각자의 위치에서 표현되는 분리도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반면 극저음이 강하게 울려 퍼지는 웅장한 저음이나 강한 저역의 양감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사용자라면 다소 아쉽게 느낄 수도 있습니다. Lyrebird는 저음을 과하게 부풀리기보다는 탄력과 윤곽을 살리는 쪽에 가까웠고, 그만큼 보컬과 중고역의 디테일을 더욱 선명하게 전달하는 성향을 보여주었습니다.


SIVGA Lyrebird는 화려한 저음으로 강한 첫인상을 남기는 이어폰이라기보다는, 음악을 오래 들을수록 보컬과 악기 하나하나의 디테일을 찾아가는 재미가 있는 IEM이라고 생각합니다. 약 2주간 다양한 음악을 들어본 결과, 20만 원대 초반에서 이 정도의 해상력과 공간감, 그리고 쿼드 드라이버 하이브리드의 섬세한 표현력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매력적인 IEM이라고 느껴졌습니다.


보컬 중심의 음악과 라이브, 재즈, 어쿠스틱 장르를 즐기면서 넓은 공간감과 높은 해상력, 편안한 착용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이라면 SIVGA Lyrebird을 고려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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