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height="1" width="1" style="display:none" src="https://www.facebook.com/tr?id=1390824249408914&amp;ev=PageView&amp;noscript=1"> 첫 상륙부터 너무 강한데? 9분할 LCD의 수랭쿨러, SUDOKOO PROTEUS 360 : 다나와 DPG는 내맘을 디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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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상륙부터 너무 강한데? 9분할 LCD의 수랭쿨러, SUDOKOO PROTEUS 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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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0. 23:38:44
조회 수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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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이사존

본 사용기는 올로코리아와 쿨엔조이에서 물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게시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퀘이사존\

(해당 그림은 AI에 의해 생성되었습니다.)
쿨러를 분류한다면 2가지로 나뉠 수 있습니다. 공랭과 수랭이죠. 히트싱크 + 공기로 열을 식히느냐, 거기에 물의 도움을 추가하느냐의 차이입니다.  사실 무팬도 있긴 하지만 흔한건 아니니 제외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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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나름의 장점과 단점 등이 있습니다만, 공랭 쿨러이든 수랭 쿨러이든, 이 근본적인 성능은 쿨링팬에 의존하게 된다는 점은 변함이 없습니다. 공랭쿨러의 히트싱크, 수랭쿨러의 라디에이터 모두, 달려있는 쿨링팬이 이를 공기로 식혀주는 역할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CPU나 GPU를, 나아가서 시스템 전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겠죠.


퀘이사존

그런 의미에서 저는 쿨러 스펙보다 오히려 거기에 달린 쿨링팬의 스펙을 먼저 보는 편입니다. 소음, 풍량, 그리고 풍압이죠.


퀘이사존

(해당 그림은 AI에 의해 생성되었습니다.)
소음은 어떤 것을 봐도 똑같으니 우선 풍량부터 알아봅시다.
풍량은 말 그대로 바람의 양, 쿨링팬이 내보낼 수 있는 공기의 양입니다. 시간 당 부피의 개념이고 Cubic Feet per Minute, CFM이라는 단위를 사용하고요. 주로 케이스 내부의 뜨거운 열을 밖으로 내보내고, 내부로 외부의 공기를 들여오는 시스템 쿨링팬에 있어서 중요한 스펙입니다.


퀘이사존

(해당 그림은 AI에 의해 생성되었습니다.)
풍압은 압력인만큼, 공기를 밀어내는 힘입니다. 팬에 의해 밀려나간 공기가 장애물을 만나도 그 방향성을 잃지 않고 얼마나 잘 나아갈 수 있는지에 대한 정도를 의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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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랭쿨러야 방열판간의 간격이 넓은 편에 속하다보니 풍량/풍압 밸런스가 적당히 맞추어져있는 쿨링팬을 써도 좋지만, 라디에이터가 촘촘하게 설계되어있는 만큼, 이 공간을 뚫고, 열을 바깥으로 밀어낼 수 있는 풍압이 높은 팬을 쓰는게 더 중요한 편입니다. 


물론 이 스펙만으로 쿨러를 평가하기에는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수랭쿨러의 경우 펌프의 성능까지 고려해야하기도 하고요. 그래도 이를 통해서 기본적으로 쿨러의 성능 자체는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합니다. 수랭 쿨러의 경우 풍압이 높다 + 동시에 소음이 적다 + 풍량까지 좋다 -> 최고의 쿨러라고 평가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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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부분에서 최근에 제 이목을 끈 회사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SUDOKOO입니다.


퀘이사존

SUDOKOO는 2024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된 파릇파릇한 신생 회사입니다. 2025년에 컴퓨텍스에서 쿨링 솔루션 제품을 공개하면서 시장에 얼굴 도장을 찍었죠. 또한 지난 달부터 한국에 정식적으로 상륙을 하면서 비교적 꽤 빠르게 시장을 진출하고 있죠.
뭐… 그건 사실 이미 유명한 쿨러 회사에서 나온 엔지니어가 설립에 참여했고, 그쪽 생산라인을 적극 활용해서 제품이 빨리 나왔다는 이야기도 있고… 여러가지 뒷 이야기는 있는 것 같지만 정확한 진위가 확인된 것은 아니라 말을 아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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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제가 이쪽 제품들을 보면서 인상 깊었던 부분은 쿨링팬입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25mm 두께의 쿨링팬이 아닌 30mm의 쿨링팬을 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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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가 스펙에 반영되서 그런지 쿨링팬으로 출시된 SUDOKOO의 MACH120의 경우 108CFM에 풍압이 7.31mmAq…ㅋㅋㅋ 
스펙이 거진 하이엔드급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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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MM 쿨링팬은 공랭과 수랭쿨러에도 적용되었습니다. 공랭은 앞서 언급한 MACH120을 그대로 탑재했고, 수랭쿨러의 경우 RPM을 조금 내린 제품을 사용했죠. 아마 펌프 소음까지 합쳐서 40dB(A) 미만으로 잡으려고 그런 걸까 싶기는 합니다만 어쨌든 풍량이 91.1CFM에 풍압은 4.5mmAq으로, 스펙은 여전히 훌륭합니다. 라디에이터용 쿨링팬으로 사용하기에 손색이 없는 수준이죠. 


제품소개

퀘이사존

그런 의미에서 오늘 소개드릴 쿨러는 SUDOKOO에서 출시한, PROTEUS 360입니다. 앞서 언급한 뛰어난 스펙의 30T 쿨링팬과 LCD가 탑재된 수랭쿨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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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상자에는 제품 실물 사진이 보입니다. 팬 측면에 LED 바가 달려있네요. 이를 통해 좀 두꺼워 보일 수도 있는 30MM 팬의 측면을 가려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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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 좌측에는 9분할된 커스텀 가능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고 설명이 되었네요. MasterCraft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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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상단엔 정품 인증 스티커가 붙어있네요. 유통사는 올로코리아입니다. OLOy 램을 유통하고 있는 그 회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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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에서도 봤지만 상징 색은 라임그린과 스카이블루를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꽤 특이한 선택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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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입니다. (시리얼은 가렸습니다.)
쿨레에 대한 스펙이 상세하게 적혀있고, 적용된 기술 등이 적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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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강조된 기술은 M-Winding Tech라고 하네요. 쿨러에 들어가는 코일을 상당히 신경을 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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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쿨링팬에 대한 스펙은 앞서 언급했으니 건너뛰고 나머지 핵심적인 스펙을 살펴보자면
지원 소켓 인텔 115x~1851, am4/5
전체 길이 402MM
수랭 튜브 410mm
LCD 디스플레이 3.4인치 480x480
이 정도가 되겠네요. 또한 다양한 RGB 소프트웨어와 호환된다는 언급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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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을 해보아야겠죠. 상단 양쪽에는 봉인 씰이 붙어있습니다. 손으로 잡고 뜯기 편하게 세팅이 되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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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 상단은 2중으로 덮여져 있습니다. 내부에는 아까 보았던 LCD 디스플레이 작동 예시가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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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의 포장입니다.
포장은 안전하게, 스티로폼으로 되어있으며, 라디에이터 커버와 부속품 상자 모두 라임 그린과 스카이블루 색으로 처리를 했네요. 디테일에 나름 진심인 회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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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쿨러 본품부터 확인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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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라디에이터입니다. 120MM에 30T 쿨러 3개로 쿨링을 하는 구조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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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링팬은 이렇게 보면 그냥 평범한 쿨링팬으로 보입니다. 요즘 자주 차용되는 링 블레이드 형태는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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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두께는…. ㅋㅋㅋㅋ 생각보다 25mm랑 차이가 나는 편입니다. 링 블레이드가 없는데도 이 정도 풍압이 나오는 것은 이 두께가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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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을 자세히 보니 앞서 보았던 측면의 LED바가 위치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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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연결된 ARGB 5V 핀도 볼 수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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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에는 이렇게 허브가 붙어있습니다. 정식 명칭은 Sudokoo Linker Hub로, 여기 있는 단자들을 통해서 메인보드와 연결할 수 있는 구조에요.
위에서부터 LCD와 전력 공급을 위한 USB&Power, 쿨링팬과 펌프, ARGB등을 연동하기 위한 FAN&ARGB IN, 그리고 추가적인 쿨링팬과 ARGB 등을 연결할 수 있는 Extra 포트 등이 배치되어있네요. 앞서 본 LED바 5V를 여기에 연결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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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링팬들은 별도의 케이블이 나와있지 않고, 이미 이 허브에 연결되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행이 자체 규격은 아니고 4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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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이거 자석으로 붙어있는 구조입니다. 떼어낼 수 있어요.
이러면 이 부분은 라디에이터가 아니라 케이스에도 붙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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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입니다. 앞서 본 허브가 펌프 전원 + 디스플레이용 USB 등을 모두 제어하는 구조라서 그런지, 호스 사이로 케이블이 추가적으로 더 들어간 모습을 볼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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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와 직접적으로 맞닿는 워터블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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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적으로 CPU와 맞닿는 부분은 구리 재질에 서멀이 도포가 되어서 출고된 상태이네요. 이러면 따로 서멀 도포할 필요가 없어서 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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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렇게만 보면 좀 휑합니다. 그냥 별거 없이 알루미늄 재질에 중앙에 금속 접촉부로 보이는 부분이 조금 있는게 전부이죠. 앞서 본 LCD는 어디갔나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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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마그네틱 메탈 펌프 캡이 따로 분리되어 있어서 그렇습니다. 이건 함께 조립되서 나온게 아니라 따로 포장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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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부분입니다. 이렇게 네모난 블록 형태로 나와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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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 포고 핀이 위치하여 있어 이를 통해 결착시 디스플레이를 띄워주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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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분리만 가능한건가, 그건 아닙니다. 이 마그네틱 메탈 펌프 캡은 4 방향으로 결착이 가능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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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방향으로 결착해도 되고 돌려서 결착해도 상관없습니다. 따로 선이 연결된 것도 아니고 마그네틱 + 포고 핀으로 연결되는 구조이다보니 굉장히 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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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살펴볼 것은 부속품들입니다. 상자 포장이 역시 화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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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을 꺼내면 인텔 전용 백플레이트와 다양한 케이블과 나사가 포장된 봉지가 비닐팩에 들어있습니다. 비닐팩인 만큼 추후 조립하고 남은 나사, 브라켓 등을 보관하기 편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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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설명서와 보증서입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설명서만큼은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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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블록 결착용 브라켓과 결착용 와셔/나사입니다. 브라켓은 인텔/AMD용, 결착용 와셔/나사는 인텔 11xx/1700/AMD 용이 들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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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워터 블록 결착 나사와 라디에이터 결착 나사, 호스 클립 등이 들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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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입니다. 앞서 본 허브에 연결해서 쓰는 용도에요.
왼쪽부터 펌프전원/LCD USB 연결 케이블, FAN4단자+ARGB 5V 연결 케이블, FAN 4핀 연장 케이블입니다.

구성은 훌륭해보입니다. 외관도 그렇게 보이고요. 그러나 실제 사용에서도 그런지 봐야죠. 이제 조립을 해봅시다.


조립 &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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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된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CPU: 인텔 코어 울트라5 시리즈2 250K Plus(전력제한 해제)
메인보드: ASUS Z890 AYW GAMING WIFI W
RAM: MICRON Crucial DDR5-5600 CL46 PRO 16gb x 2
그래픽카드: ASUS PRIME 라데온 RX 9070 XT OC D6 16GB
SSD1(Gen5): 키오시아 EXCERIA PLUS G4 M.2 NVMe (2TB)
SSD2(Gen5): YMTC Zhitai TiPro9000 M.2 NVMe 1TB
파워: MONTECH CENTURY II 850 80PLUS골드 풀모듈러 ATX3.1
케이스: 3RSYS RX500 Quiet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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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원래는 Ultra5 245K였는데… 그 사이 지름욕을 참지 못하고 250K Plus를 구매해버렸네요. 그래도 발열 자체는 더 큰 편이니까 쿨러 성능을 확인하기에 더 적합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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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조립을 위해서 인텔용 백플레이트를 조정해줍시다. 기본 상태는 안쪽으로 좀 들어가 있습니다만 이건 115x, 1200 용이거든요. 바깥쪽으로 나사를 당겨서 1700/1851용으로 조정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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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와셔를 준비해주었습니다. 1700/1851는 와셔 주변이 주름져있고 115x/1200은 원통형이니, 사용하시는 CPU에 맞는 와셔를 선택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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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플레이트를 CPU 뒤에 놓은 상태에서 와셔를 꽂아줍시다. 와셔 끝부분이 고정하는 역할을 해주니 대각선으로 2개 꽂아놓으면 나머지는 쉽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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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으로는 워터블록 결착용 브라켓과 나사를 준비해줍시다. 참고로 브라켓은 앞/뒤 방향이 있습니다. 나사 홈이 평평한 쪽이 워터블록과 맞닿게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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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블록의 플라스틱 보호 캡을 떼어내주고, 브라켓을 결착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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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켓을 결착했으면 플라스틱 보호캡을 다시 씌워줍시다. 추후 라디에이터 결착할 때 다른 부분에 서멀이 묻지 않도록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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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라디에이터를 결착해줍시다. 우선 양쪽 끝 4개의 나사만 약하게 결착을 해준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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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나사를 약하게 결착, 쿨러 위치를 조정한 이후 나사를 완전히 조여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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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런 느낌으로 결착이 되었네요. Sudokoo 로고와 LED 바가 컴퓨터 바깥쪽으로, 허브 부분이 안쪽으로 가게 조립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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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 방향을 어디로 결착할지 모르겠으면 그냥 제조사가 시키는대로 조립하는 것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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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워터블록을 올리고, 나사로 고정까지 해 주었습니다. LCD까지 끼워주면 조립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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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지 않습니다. 이제 케이블 연결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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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라디 바로 옆에 있는 허브 – 케이스 뒤쪽이라 연결하기 불편해보이긴 합니다만, 앞서 보여드렸듯, 이거 자석입니다. 그냥 당겨와서 선 연결하고 다시 붙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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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이죠. 케이블을 연결하고 다시 허브를 라디에이터 옆으로 붙여주었습니다. 확실히 자석이라 편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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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A 전원, USB, FAN 단자와 ARGB 단자까지 모두 연결을 시켜 주었고요. 이러면 진짜 조립은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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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카드까지 조립하니 이런 느낌입니다. 이제 전원을 올려보죠.


퀘이사존

바로 색이 나오는군요. 측면 LED 바까지 모두 잘 작동하는 모습입니다.


LCD는 아직 설정하지 않았지만 기본 로고가 상당히 부드럽게 작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퀘이사존

앞서본 상태창 같은 것을 활성화 시키려면 전용 프로그램을 준비해야합니다. MasterCraft죠. 해당 프로그램은 하단의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링크: https://downloads.sudokoo.com/ko


퀘이사존

설치를 하니 LCD 상태창이 띄워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LCD 기능 부분은 추후 서술하고요.


퀘이사존

프로그램 완성도는… 생각보다 훨씬 뛰어납니다. 2년만에 나온 회사라고는 보기 힘들 정도의 퀄리티군요. 
Dashboard에서는 CPU와 GPU, 메모리 등의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작업관리자를 한 눈으로 축약해둔 느낌이 납니다. 다만 기본 온도는 섭씨가 아닌 화씨로 설정되어있고, 메모리 부분이 중국어가 번역되지 않은 상태로 나오는군요(제조사 불명이라는 의미. 근데 이거 마이크론 Crucial인데…). 그래도 바로 한국어로 번역되서 나온다는 점을 보면 퀄리티 자체는 상당히 뛰어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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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으로서 다른건 몰라도 섭씨는 포기할 수 없습니다. 설정에 들어가서 온도 표시도 바꿔주고, 시작 설정도 설정해줍시다. 이거 안하면 디스플레이 기본 로고만 돌아가고 MasterCraft를 실행해야 아까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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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ice에서는 LCD와 허브 2가지가 인식되고 있습니다.  우선 LCD부터 살펴보죠.


퀘이사존
초기 사용자라고 하나하나 설명해주는 기능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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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LCD입니다.
앞서 간단하게 언급되었지만, 해당 제품은 디스플레이가 9개의 세그먼트, 구역으로 나뉩니다. 480x480이니 160x160 9개가 된다는 의미이죠.
핸드폰의 위젯 기능 다들 활용해보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거 딱 그거에요. 왼쪽에 있는 위젯 등을, 우측의 LCD 디스플레이 화면에 가져다 넣으면, 그거에 맞게 디스플레이가 조정됩니다.


퀘이사존

예시를 들어보죠. 차트 블록을 가져와서 2*1 사이즈의 CPU LOAD를 7-8번 칸에 적용했습니다.


퀘이사존

그러면 이렇게 적용이 됩니다 ㅋㅋㅋㅋ 이런 위젯이 1*1에서 3*3까지 다 준비가 되어있어요.


퀘이사존

사진, Gif, 영상 등도 가져와서 이런 블록 형태로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사이즈까지 조절해서 말이죠.


퀘이사존

오늘 동방홍마향 리메이크 발매되서 거기 나오는 캐릭터 Gif로 한 번 설정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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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적용됩니다 ㅋㅋㅋㅋ 재밌네요 이거.



이렇게 한 개가 아니라 여러 개도 적용됩니다. 다만 등록 가능한 GIF의 경우 최대 등록 숫자가 3개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같은 GIF를 여러 개 사용하는 것은 문제 없겠습니다만, 다른 종류를 3개 초과하는 것은 어렵다는 것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커스텀 허용 범위는 현존하는 그 어떤 쿨러보다도 뛰어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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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디스플레이 회전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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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허브를 살펴봅시다.
여기서는 간단한 쿨러 모드(저소음, 오피스, 성능), ARGB 설정 등이 가능합니다. 연결된 포트도 나오고요.
이걸 이용해서 저소음/오피스/성능 등을 설정할 수 있는 만큼 이를 통해 성능을 한 번 측정해봅시다.


성능 테스트

테스트는 온도/소음 테스트로 진행하였습니다.


온도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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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러의 가장 핵심인 온도입니다. 아이들, 시네벤치, 3dmark 게임 등을 돌려가며, 아이들에서는 평균, 나머지에서의 최고온도를 확인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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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상태, 아무것도 안하는 상태에서는 3가지 세팅으로 모두 두어도 딱히 온도 변화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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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bench R23에서 저소음은 84도로 온도가 가장 높았으며, 오피스는 그것보다 1도, 성능은 80도 정도로 온도를 유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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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mark는 타임스파이를 통해 온도를 확인했습니다. 여기서는 저소음과 오피스는 75도 정도로 비슷하고 성능은 70도로 온도 차이가 상당히 많이 나는 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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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으로는 제가 자주하는 War Thunder에서 지상 시뮬레이션을 돌려보았습니다. 여기서도 저소음/오피스와 성능은 약 5도 정도의 차이를 보여주었네요.


참고로 온도가 높아지면 이렇게 경고 느낌이 뜹니다. FPS에서 피 얼마 없을 때 나오는 효과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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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종합해보면 이런 느낌이네요. 저소음과 오피스는 생각보다 큰 차이는 없었으나 성능에서는 차이를 보였습니다.
최근 250K Plus 테스트했을 때 전력 제한 풀고 공랭으로 시네벤치 돌렸을 때 88도 정도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성능 기준으로는 그거에 비해서 약 10도 정도 낮은 것으로 보이네요.

소음테스트
그럼 성능 쓰는게 무조건 좋은거 아닌가 싶을 수도 있지만 소음까지 고려를 해야겠죠. 온도 몇도 내리겠다고 소음 dB 10씩 차이나면 안되겠죠. 저라면 온도를 포기하는 편일 정도로 소음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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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 측정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PC를 껐을 때의 기본 소음을 측정 후, 앞서 했듯이 아이들, 시네벤치, 게임 플레이 도중의 소음을 측정합니다. 그 후 PC를 끈 상태에서의 소음을 감산하여 최종적으로 본체에서의 소음을 측정하고요.


퀘이사존

저소음에서의 테스트 결과입니다.


퀘이사존

오피스 모드에서의 테스트 결과입니다.


퀘이사존

성능모드에서의 테스트 결과입니다.


퀘이사존

종합해보면 소음은 이렇게 나옵니다. 저소음의 경우 게임 실행을 하다보니 그래픽카드의 소음도 함께 좀 들어간 것 같고, 오피스와 성능은 시네벤치 쪽 소음이 거의 비슷한 수준이네요.


퀘이사존

주변 소음을 감산한다고 해도 오피스와 성능부터는 소음 자체는 상당히 나는 편입니다. 딱 쿨링팬 스펙에 적혀있던 소음 정도로 나오네요.


퀘이사존

이게 RPM 세팅을 직접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보니 속단을 하기는 어렵습니다만, 특정 온도를 올라가면 RPM이 올라가면서 소음이 확 커집니다. 저소음은 그 정도가 크지 않지만 오피스와 성능의 경우 이 세팅이 있다보니 소음이 커지는 구간이 좀 있어요.


퀘이사존

개인적으로 제가 이걸 사용한다면 저소음 세팅으로 쓸 것 같습니다만… 그게 아니라면 그냥 따로 메인보드에 연결하고 팬속을 조절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 아닐까 싶습니다. 펌프는 성능 모드로 두고 쿨링팬은 메인보드에서 따로 저소음으로 설정하는 것이죠.
생각해보니 왜 Fan 4핀 연장 케이블을 줄까 싶었는데 이것 때문이 아닌가 싶더군요. 

총평

퀘이사존

지금까지 SUDOKOO의 PROTEUS 360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처음으로 국내에 상륙하는 제품인만큼 상당히 인상 깊은 제품이 아닌가 싶네요.

성능/소음
퀘이사존

저소음 기준, 게임 돌리는 입장에선 이거 75도 안넘어갑니다. 성능을 의도적으로 줄여도 30MM 팬의 풍량과 풍압으로 여전히 열을 밀어버릴 수 있는 수준이죠. 물론 시네벤치 등을 돌린다면 이거보다 온도는 높지만, 여전히 80도 중반으로 안정권이라고 할 수 있고요.


퀘이사존

소음은 조금 느껴질 수 있다고 봅니다만 성능 기준으로도 40dB를 넘어가지는 않습니다. 저소음 세팅이면 더 낮게, FAN을 허브가 아니라 보드에 직결해서 조절한다면 더 적은 수준의 소음을 느낄 수 있겠죠.


디자인

퀘이사존

LCD 커스터마이즈, 이것 만으로도 디자인은 만점 줄 수 있습니다. 라디에이터에 신경 쓴 점도 충분히 큰 점수를 줄 수 있는데, LCD에 커스텀까지 가능하다? 성능은 둘 째 칠 수 있을 정도로 큰 특징이라고 생각됩니다. 


퀘이사존

물론 제 용도에 맞게 상태창 띄워도 되고요. 근데 이것도 커스텀 가능하니 기능성 부분에서도 만점 주겠습니다.

조립 편의성

퀘이사존

이 부분은 허브의 역할이 크죠. 기존의 쿨러라고 함은 펌프 전원선, FAN 연결 선, ARGB 선, LCD 있다면 USB선까지 다 따로, 쿨링팬도 팬마다 FAN 4핀, ARGB 핀 다 따로 있는데, 이건 그 모든 선을 허브 하나로 다 모아두었습니다. 허브에 선 꽂아서 필요한 곳에 연결해주기만 하면 되죠.

AS + 누수 보상
퀘이사존


AS는 5년이고 누수보상까지 제공됩니다. AS 관련해서는 평균적인 제품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아쉬운 점
퀘이사존

성능도 마음에 들었고 기능적인 면에서도 마음에 들었지만 딱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LCD 디스플레이 연결용 USB 케이블이 약간 짧아요.


퀘이사존

물론 이건 케이스마다, 메인보드마다 다를 수도 있긴 하겠습니다만, 제가 사용하는 스펙에서는 약간 짧아서 선을 어떻게든 최대한 당겨서 사용해야 했습니다. 너무 당기면 허브 자석 떨어져요.
저 같은 경우는 어떻게든 당겨서 연결을 해냈지만 보드나 케이스에 따라서 별도의 연장선 or usb 허브 등을 사용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게시글을 마치며

퀘이사존

(해당 사진은 AI로 제작되었습니다.)
지금까지 LCD 달린 쿨러라고 하면 사실 어지간해선, 그냥 상태 어렴풋이 확인하거나, GIF 올리거나 그 정도 수준이 전부였습니다. 거기서 뭐 더 커스텀 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니였죠.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GIF를 포기하거나, GIF를 위해서 상태 등을 포기해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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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의미에서 PROTEUS 360은 그런 선입견을 깨준,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LCD를 핸드폰의 위젯처럼 상태 창을 다른 항목으로 바꿀수도, 원하는 사진이나 GIF, 영상 등을 하나가 아닌 여러 개 넣을 수도 있는, 내 마음대로 LCD를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는 쿨러죠. 거기에 마그네틱 허브를 통한 조립 편의성, 30MM 쿨링팬을 통해 성능까지 모두 챙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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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국내 첫 상륙하면서 출시한 제품인 만큼, 첫 인상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직접 사용해본 입장에 있어서 그 인상이 제대로 전해졌습니다. 고성능 팬을 탑재한, LCD 마음대로 설정할 수 있는 최고급 쿨러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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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점이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래 사용해왔던 쿨러 중 가장 만족도가 높습니다.
전 부품 나름 깐깐하게 고르는 편인데, 교체의 번거로움을 감수한다 해도 제 메인 PC의 쿨러를 이걸로 갈아치울 계획을 하고 있네요. 학기를 막 시작한 상태라 바빠서 진짜 바꾸는 것은 추석 이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쿨러를 교체한다면, 9800X3D 메인컴에 결착해서 온도/성능 벤치마크 돌린 결과값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후 더 나은 게시글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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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하러 가기: https://prod.danawa.com/info/?pcode=123721523&cate=11336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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