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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입문자용 NAS, UGREEN DH4300 Plus 간단 후기(Seagate 서포터즈 5기 번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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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5. 14:03:27
조회 수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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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을 시작하기에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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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게시글에서도 언급했지만 제 학교는 울산, 본가는 인천에 있습니다. 가는데만 최소 4시간을 써야하다보니 덕분에 함부로 집에 갈 생각을 못하고 있죠. 왕복비용 12만원 깨지는건 기본이고 열차 잡기도 상당히 빡셉니다.
그렇다보니 명절, 방학, 이 때만 잠깐 가고 시험이 끝났다던가 연휴가 시작했다면 갈까 말까 고민을 하는 수준입니다. 방학 때라면 집에 갔다가 한 2~3주는 버팅기다 다시 자취방으로 돌아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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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랫동안 자취방 살다가 잠깐 본가가거나, 본가 한동안 있다가 자취방으로 돌아오면 그럴 때마다 생기는 문제가 있습니다. 오갈때마다 데이터를 옮겨주어야 한다는 것이죠.
체험단을 자주 하다보니 사진이나 영상이 상당히 많이 생기는데, 본가를 가게 된다면 가기 전에 이 파일들을 외장 SSD에 다 복사해놓고, 집에 가서 이걸 다시 본가 PC에 넣어주어야합니다. 그래야 계속 작업을 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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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굉장히 귀찮습니다. 여기에 자료 담아두고 본가 PC에 다시 복붙하고, 노트북 쓸 때 꽂아야하고, 매번 가지고 다니기가 은근히 피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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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클라우드 쓰면 되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만…. 작업 파일만 이 정도지 개인 파일은 몇백 GB 넘어가서 최소 1TB는 써야하는데, 연 125000원은 좀 내기 부담스럽습니다. 1TB라고 해도 실제 속도는 은근 느린 것도 있고요.
또 내 자료는 나만 보고 싶지 굳이 기업이 관리하는 스토리지에 넣기…는 조금 그래요.


제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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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의미에서 오늘 준비한 제품은 UGREEN에서 출시한 NAS, DH4300 PLUS입니다. Seagate 서포터즈 5기를 진행하면서 HDD와 함께 대여받은 제품이죠.
NAS는 쉽게 말해 나만의 클라우드 저장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데이터 저장 + 인터넷 접속만 되면 쓸 수 있다는 점은 클라우드와 동일하지만, 유지 비용은 훨씬 저렴하고, 용량도 내 마음대로, 설정이나 데이터 관리 자격도 내 마음대로 다 설정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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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전 간이나스를 만들어본적은 있습니다만, 사용한게 일반 보드 + 기쿨이라서 소음 때문에 얼마 안가 포기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케이스도 작은걸 썼다고는 하지만 확장성이 별로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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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박스부터 살펴봅시다.
우측에는 제품 명과 제품 사진, 그리고 4-Bay NAS, 4개의 저장장치 장착을 지원하는 제품이라는 점이 나옵니다.
또한 왼쪽에는 UGREEN 공식 수입 정품 QR코드가 붙어있습니다. 정품은 다양한 기술 지원이나 AS 등을 받을 수 있으니 가능하면 국내 정품을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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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입니다. 최대 120TB의 HDD를 지원하며, HDMI 4K 출력과 2.5G 랜을 지원한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죠. 일반적에서 NAS에서 화면출력이라 함은 그냥 연결 관련해서 코드나 조금 보여주는 수준이 전부인 것으로 아는데, 이렇게 사양 높게 지원하는 것을 보면 무언가 다른 것을 추가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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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에는 스펙과 구성품 등이 적혀있습니다.
SATA 드라이브는 4bay인 만큼 4개가 지원되며, CPU는 RK3588C라는 8코어 CPU, 램은 8GB LPDDR4X를 지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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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상자를 열어줍시다. 비닐로 포장된 NAS가 본품이 보이는군요.
또한 다른 NAS에 비해면 상당히 컴팩트합니다. 제가 연구실 있을 떄 쓰던 NAS는 거의 어지간한 작은 금고급으로 컸던 것 같습니다만, 이건 스피커 우퍼 사이즈 정도 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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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 본품입니다.
디자인이 상당히 잘 나왔습니다. 측면 모서리는 곡선으로 부드럽게, 상단은 잡기 편하게 각이 좀 있는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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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에는 NFC 태그 마크가 있습니다. 추후 핸드폰에 연결할 때 해당 기능을 사용하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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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에는 전원 포트와 상태 LED, USB – C 포트 등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HDD의 작동 상태나 인터넷 연결 여부 등을 확인하고, 외부 장치 등을 쉽게 연결할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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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입니다. 여기에는 상단에 구멍이 뚫려있습니다. 발열 해소를 위한 것으로 보이네요. 또한 그 밑으로는 인증 마크 등이 보입니다. KC마크도 포함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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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에는 다양한 포트가 있습니다. HDMI, USB포트, LAN포트, reset버튼과 전원 포트가 위치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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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은 하단에는 공기 흐름을 위한 구멍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단에 있는 것이니 아무래도 흡기용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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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가장 중요한 하드 드라이브를 어떻게 꽂는지 보아야겠죠.
이건 상단을 열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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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이렇게 하드 베이 4개가 나옵니다. 양쪽을 누르고 들면 뺄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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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의 틀 자체는 플라스틱이지만, 이게 케이스와 접촉하는 부분은 전부 고무처리가 되어있습니다. 이를 통해 진동을 효과적으로 잡아줄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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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베이를 꺼내고 내부를 보면 기판은 이런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SATA 포트만 삐죽 나와있고 나머지 기판같은건 내부 반대편에 있는 구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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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면 하단에는 쿨링팬이 있습니다. 방향을 보아 제가 생각했던 하단(흡기) -> 상단(배기)가 아니라 상단쪽으로 공기를 끌어와서 하단으로 보내는 구조가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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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빼내었던 뚜껑 반대편에는 QR코드가 있어 이를 통해서 NAS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혹시 몰라서 QR코드는 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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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구성품을 한 번 살펴봅시다. 구성품은 모두 이 상자에 들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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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핵심인 전원 어뎁터입니다. 3.5인치 HDD를 구동해야하다보니 12V가 들어가고, HDD 4개이다보니 6A, 72W 어뎁터가 제공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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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로는 랜선, HDMI 케이블, hdd 고정용 나사와 드라이버, 워런티 카드, 설명서 등이 있습니다.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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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은 모두 살펴보았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HDD를 결착을 하고 작동을 시켜보아야겠죠. 다만, 여러 개의 HDD가 24시간 돌아가는 NAS인 만큼, 일반 HDD를 꽂기에는 내구성과 신뢰도가 아쉬운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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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gate에서 지원받은 NAS인만큼, HDD 역시 Seagate의, IronWolf Pro를 준비했습니다. 30TB 이상의 고용량에, IronWolf Pro같은 경우 전용 관리 툴까지 있다보니 NAS에서 사용하기 가장 좋은 HDD라고 할 수 있죠. 
해당 게시글의 리뷰는 여기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리뷰 링크: https://blog.naver.com/brain8751/224400573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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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을 결착해서 끼워줍시다. 우선 2개를 끼워주었고요. (해당 테스트는 첫 사진과 달리 Seagate IronWolf Pro 30TB 2장으로 대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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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각종 케이블과 전원을 연결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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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LAN, Disk 등에서 등이 뜨면서 작동이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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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연결을 하니 UGREEN 로고가 뜹니다. 뭐 근데 HDMI로 따로 뭘 출력하지는 않았고 IP를 통해서 웹으로 접속을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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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로그인을 하라고 하는데… 이 부분은 모바일을 통해 설정을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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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설정은 모바일에서도 가능합니다. 플레이스토어에서 UGREEN NAS 앱을 설치해주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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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 이미 동일 네트워크에 연결되있어서 그런 것인지 바로 인식이 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름 등을 설정을 해주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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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만들고 로그인을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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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지는 정상적으로 인식되었습니다. 여기서 RAID를 설정해도 되고 따로따로 설정해도 됩니다만 해당 게시글은 앞서 올린 리뷰 게시글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고요.
이전 리뷰: https://blog.naver.com/brain8751/224400573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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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도 생성했으니 이제 웹으로 들어가서 로그인을 마저 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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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어판입니다. 다양한 설정 등을 만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이네요. 여기서 펌웨어 등을 업데이트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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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관리자입니다. CPU 온도도 낮고, 하드 드라이브도 모두 정상으로 뜨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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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지 풀을 생성해주기 전에 테스트를 간단하게 해줍시다. 파티션을 생성하면 속도 테스트가 불가하거든요. 읽기 대역폭과 쓰기 대역폭 모두 277MB/s 정도를 보여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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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스토리지 풀을 생성해줍시다. 최적화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긴 그 동안 사용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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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어판을 통해 이벤트와 로그인, 스토리지 관련 상태도 확인할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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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 드라이브 관리를 통해 스토리지 상세 정보, 건강 검사 등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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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는 Seagate IronWolf Pro를 사용하는 만큼,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SMART보다 훨씬 더 자세한 테스트인 IHM이 사용 가능합니다. 거기에 검사 계획을 따로 세워서 주기적으로 검사가 가능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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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은 이 외에도 파이어폭스나 만화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등을 사용, 혹은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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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으로 사용을 해봅시다. 파일을 하나 업로드를 시켜주었고요.
20gb 정도 되는 파일이였는데 약 10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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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동일 네트워크 내에 연결된 기기는 해당 파일에 접근할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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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NAS의 진면목은 내부망이 아닌 외부에서 접속할 때가 제일이겠죠.
설정을 통해 외부 기기도 접속을 허용한다면, 다른 망에 연결된 기기도 제공된 링크를 통해 해당 나스에 접근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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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서 안에 있는 파일을 외부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학교에 가든 본가를 가든 해외를 가든, 이 NAS에 있는 자료를 접근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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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NAS, 하드인데 느리지 않냐 싶은 분들이 있다면 이런 방법도 있습니다. SSD 캐시를 쓰는 것이죠. 이 경우 자주 쓰는 파일 등은 훨씬 더 빠르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다만 낸드 사용량이 무지막지해서 마모가 될 가능성이 높죠.
캐시로 사용될 SSD 256GB짜리를 하나 준비해서 달아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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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착을 하고 캐시 설정을 해주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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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렇게 스토리지 풀에 SSD 캐시가 된 상태로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 여기서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만약 배드섹터 있는 하드가 들어오면 어떻게 반응하는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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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가져왔습니다. 진짜 배드섹터 있는 HDD에요.
중고로 샀다가 보관중에 배드섹터가 생겼고 용량이 그래도 좀 있는거라 아직 안버리고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꽂으면 NAS에서 어떻게 반응을 할지 궁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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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착 인식은 제대로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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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를 보니 재할당 섹터 수가 정상적으로 인식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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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기대했던 것처럼 “재할당 섹터가 있으니 당장 교체하라!” 이런 알림은 뜨지 않습니다. 메시지는 사용하면서 재할당 섹터가 증가해야 나오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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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간단하게 외장 스토리지도 인식을 시켜보았습니다. 내부 스토리지처럼 상태 확인이 자세하게 되지는 않지만 정상적으로 인식은 되는 모습이네요.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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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UGREEN의 NAS, DH4300 Plus를 간단하게 사용해보았습니다.
사실 이번 Ugreen DH4300 Plus같은 경우, Seagate IronWolf Pro 32TB를 리뷰하다가 별도로 따로 떼서 리뷰하게 된 제품이다보니, 테스트 내용을 다양하거나 상세하게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잠깐이나마 제품을 살펴보면서 느낀 장점이 있다면…

1.    하드웨어 스펙
NAS는 독립적인 운용체제가 들어가는 만큼, CPU와 램이 들어갑니다. CPU 좋을수록 네트워크 입출력 처리, 가상화 서버 구동이라던가 미디어 트랜스코딩 같은 기능들을 잘 구동할 수 있고, RAM 용량이 클수록 읽기/쓰기 캐시, 다중 접속자 병목, 백그라운드 프로세스 등의 역할을 더 원활하게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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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부분에서 DH4300 Plus의 경우 8코어 8스레드의 RK3588C CPU와 8gb의 메모리가 들어갑니다. 일반적인 4베이 NAS가 N95같은 cpu에 램 4gb을 탑재해서 나오는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스펙이 훌륭한 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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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ARM 기반의 CPU를 사용하는지라 전력 효율 면에서도 어느 정도 이득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24시간 돌아가는 NAS의 전력 사용량이 적다는 것은 그 만큼 유지비가 낮다는 의미가 되니까요.

2.    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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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GREEN 제품에 탑재된 Ugreen OS Pro 같은 경우 처음 사용해보는 입장에서도 꽤나 쉽게 쓸 수 있었던 OS같았습니다. 윈도우나 MAC OS처럼 접근성이 뛰어났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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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를 조금 만져보았다면 자주 만져봤을 작업관리자나 스토리지, 파일이나 이벤트 뷰어(로그) 등등 처음 사용해보는 입장에서도 무리 없이 사용해서 설정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인상적이였습니다. 거기에 필요한 앱이 있다면 추가적으로 설치해서 사용할 수도 있었고요. 모바일 사용에서도 이는 마찬가지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입문자도 쉽게 설정을 만지고 놀기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NAS라고 만져봤던건 친구 도움 받아서 간이나스 하나 겨우 설정한 제가 어디 안헤메고 다양한 설정들 막 뒤져보면서 신나게 만져보았으니까요.

3.    가격
이 정도 스펙, 그러니까 8코어에 램 8gb 정도 되는 스펙이면 100만원 정도는 잡고 가는 편입니다. 애당초 4베이에 이 정도 스펙을 거의 넣지를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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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DH4300 Plus의 가격은 60만원대로, 가격적으로도 충분히 구매할만한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4베이 한정으로 보았을 때도 꽤 저렴한 편이지만 그 중에서도 스펙은 넘사벽 수준이에요.


게시글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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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 매력적인 제품이지만, 사실 가격이 상당히 나가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본체 가격도 가격이고 거기에 들어가는 스토리지의 가격이 상당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초기 가격 부분은 클라우드에 비해 많이 들어간다는 것은 사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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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매번 본가와 자취방을 와리가리 할 때마다 대용량의 사진과 영상 파일을 외장 SSD에 일일이 복사하고 챙겨 다녀야 했던 수고로움을 생각하면, 어디서든 접근 가능한 NAS의 편의성은, 눈 한 번 감고 비용을 지불할 만큼의 비용을 상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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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클라우드에 맡기고 싶지는 않은 민감한 데이터라면, 나만의 온전한 스토리지인 NAS에 저장하는 게 더 나은 선택이죠. 내 PC의 자료를 2중으로 백업하는 역할도 맡길 수 있을 것이고요. 거기에 믿을 수 있는 HDD와 함께 쓴다면, 이것보다 더 안전하게 내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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넣을 스토리지는 이에 맞게 설계된 NAS용 HDD를 추천하긴 합니다만, 그게 아니더라도 남는 HDD, SSD 등이 있다면 이걸 넣어도 괜찮습니다. 대신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게끔 RAID 1처럼 다중의 안전장치를 걸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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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부분에서 UGREEN DH4300 Plus는 초보자에게는 쉽게 설정할 수 있는, 접근성이 좋은 NAS가, 전문가에게는 가격 대비 훌륭한 하드웨어 스펙을 활용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NAS입니다. 
유지비 부담 없이, 데이터 보관의 안전성과 압도적인 편의성을 누릴 수 있는, 나만의 프라이빗 스토리지가 필요하시다면, 충분히 추천드릴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후 더 나은 게시글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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