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LaCie 서포터즈 마지막 활동, 'LaCie Rugged SSD4' 리뷰로 돌아왔어요!
지난 3차 미션에서는 LaCie Rugged SSD Pro5를 다뤘죠. 썬더볼트5로 속도의 천장을 끝까지 올려놓은 제품이었어요. 이번에 만나볼 Rugged SSD4는 그 바로 아래에 자리를 잡은 모델입니다.
읽기 최대 4,000MB/s, 쓰기 3,800MB/s로 러기드 라인에서 Pro5 다음가는 속도를 냅니다. 그러면서 같은 4TB 기준으로도 가격대가 한 단계 아래에 있고, Pro5에는 없는 1TB 모델부터 고를 수 있어요.
Pro5가 8K 영상을 실시간으로 다루는 작업실을 위한 제품이라면, Rugged SSD4는 그만큼 무거운 작업을 하지 않는 사람도 러기드의 속도와 내구성을 부담 없이 누리도록 문턱을 낮춘 외장SSD인 셈이에요. 저처럼 컴퓨터 세 대를 오가며 연구 자료와 사진을 옮기는 쪽에는 오히려 이 자리가 더 맞고요.
사실 저에게는 좀 특별한 제품이에요. LaCie 서포터즈 1기 때 받은 러기드 드라이브를 지금까지 매일 쓰고 있거든요. 데스크탑과 노트북, 연구실 컴퓨터를 오갈 때마다 가방에 넣고 다니는 바로 그 주황색 드라이브요. 그래서 이번 글은 오래 써본 사람의 시선에서 상위 모델을 만나본 이야기로 풀어볼게요. 그럼 하나씩 살펴볼까요?
LaCie Rugged SSD4 언박싱




박스 정면에는 4TB 용량과 최대 4000MB/s 읽기 속도가 큼직하게 적혀 있어요. High Performance Portable SSD, USB-C라는 문구로 성격을 못 박았고, 왼쪽 아래에는 레스큐 데이터 복구 서비스가 3년 포함된다는 표시, 오른쪽 아래에는 재활용 소재를 최소 35% 사용했다는 마크가 있습니다.
뒷면과 옆면에는 스펙이 더 자세히 나와 있어요.
ㆍUSB-C(USB 40Gbps) 인터페이스, 최대 4000MB/s 읽기 속도
ㆍUSB 40Gbps, 20Gbps, 10Gbps, 5Gbps 및 Thunderbolt 5, 4, 3 호환
ㆍIP54 등급 방진 방수
ㆍ최대 3m 낙하 충격 저항
ㆍ1톤(1,000kg) 차량에 깔려도 견디는 압력 저항
ㆍUSB-C를 쓰는 iPad, iPhone 지원
ㆍmacOS, iPadOS, iOS, Windows, Android 최신 버전 대응
ㆍDesign by neil poulton
제가 받은 제품은 모델명 STND4000400, 4TB 모델이에요. Rugged SSD4는 1TB와 2TB, 최대4TB용량 세 가지로 나오는데 RAW 영상이나 고해상도 사진처럼 파일 하나가 묵직한 작업이라면 4TB 쪽이 넉넉하겠네요.

제품 구성은 본체, USB-C 케이블, 사용 설명서로 아주 단출합니다. 본체는 주황색 실리콘 커버로 감싸여 있고,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예요.
케이블 라벨에는 0.3M USB4 GEN3 Cable이라고 적혀 있어요. 40Gbps를 온전히 받아내는 규격의 선이 처음부터 동봉되어 있으니 따로 살 필요가 없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레스큐 데이터 복구 서비스

LaCie Rugged SSD4에는 3년 제한 보증과 함께 레스큐 데이터 복구 서비스가 3년간 따라옵니다.
레스큐 데이터 복구 서비스는 데이터 접근이 불가능해졌을 때 제조사가 직접 복구를 도와주는 서비스예요. 침수나 화재, 바이러스 감염처럼 일상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 대상이고, 높은 복구 성공률을 자랑합니다.
신청하면 두 가지를 받게 돼요. 하나는 신청한 것과 동일한 새 드라이브이고, 다른 하나는 복구된 데이터가 담긴 추가 드라이브입니다. 밖으로 들고 다니는 제품일수록 이런 안전장치의 존재감이 크더라고요.
▶ 레스큐 데이터 복구 서비스 자세히 보기 : https://www.seagate.com/kr/ko/products/rescue-data-recovery/
※ 레스큐 데이터 복구 서비스는 제품별 적용 여부 및 조건이 상이할 수 있으며, 실제 복구 기간은 데이터 손상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디자인 및 사용성
주황색 실리콘 범퍼에 브러시드 알루미늄 상판. LaCie 러기드 하면 바로 떠오르는 그 조합입니다. Neil Poulton 특유의 실루엣이라 책상 위에 올려두면 저장장치보다 잘 만든 소품에 가까운 인상이에요.
실리콘 범퍼 덕분에 쥐는 느낌도 안정적입니다. IP54 등급으로 먼지와 튀는 물을 막아주고, 최대 3m 낙하와 1톤 압력까지 견뎌요. 가방 안에서 노트북과 부딪히든 책상에서 떨어뜨리든 신경 쓸 일이 줄어듭니다.

넓은 사용성

노트북에 C타입 케이블 하나로 바로 연결됩니다. 어댑터도 별도 전원도 필요 없어요.
박스 옆면에서 봤던 그 목록이 여기서 의미를 갖습니다. 40Gbps 포트에서는 최대 속도를 그대로 쓰고, 20Gbps나 10Gbps, 5Gbps 환경에서는 그에 맞춰 붙어요. 썬더볼트5와 4, 3도 마찬가지고요. 쓰던 컴퓨터를 바꾸든 다른 자리에서 잠깐 꽂아야 하든, 일단 USB-C 구멍만 있으면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USB-C 아이폰과도 곧바로 이어집니다. ProRes 4K처럼 용량이 큰 포맷으로 촬영하면 폰 저장공간이 금세 차는데, 케이블만 꽂으면 그 자리에서 옮길 수 있어요.
LaCie Toolkit


LaCie Toolkit은 백업과 동기화를 맡아주는 소프트웨어입니다. 화면에 잡힌 드라이브는 제가 서포터즈 1기 때 받아서 지금까지 쓰고 있는 러기드 미니 1TB예요. 769GB 여유라고 뜨는 걸 보니 그동안 꽤 채워 넣었네요.
여기서 백업, 복원, 미러 세 가지 기능을 쓸 수 있어요. 계획을 한 번 만들어두면 오른쪽 같은 관리 화면이 생기는데, 파일 보기로 백업된 내용을 확인하고 계획 편집으로 대상과 일정을 바꾸고 보고서 보기로 최근 활동을 훑어볼 수 있습니다.

고급 탭에서는 폴더 단위로 대상을 직접 고를 수 있어요. 저는 작업 폴더만 골라서 지속 백업을 걸어뒀습니다. 여러 대의 컴퓨터를 오가신다면 미러로 폴더를 묶어두는 것도 좋아요.
이 화면이 제가 러기드를 놓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해요. 한 번 걸어두면 그 뒤로는 신경 쓸 일이 없거든요. 새로 온 4TB에도 같은 방식으로 계획을 옮겨 담으면 되고, 용량이 네 배가 되니 이제는 무엇을 넣고 무엇을 뺄지 고민할 필요도 없어졌습니다.
마무리

Adobe Creative Cloud Pro 2개월 체험판도 함께 제공됩니다. Photoshop이나 Premiere Pro를 쓰시는 분이라면 반가운 구성이겠네요.
40Gbps의 시원한 속도, IP54 등급과 3m 낙하를 견디는 내구성, 최대4TB용량, 그리고 3년 레스큐 데이터 복구 서비스까지. 1기부터 러기드를 써온 사람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이 제품군의 진짜 매력은 스펙표가 아니라 그냥 가방에 넣고 다녀도 된다는 마음 편함에 있어요.
이런 든든한 외장SSD,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많은 데이터를 다루는 세상, LaCie Rugged SSD4로 여러분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세요!
▶ 제품 정보 보러가기 (다나와) : https://prod.danawa.com/info/?pcode=98229227&keyword=LaCie+Rugged+SSD4&cate=11230139
▶ 제품 정보 보러가기 (씨게이트 공식) : https://www.seagate.com/kr/ko/products/creative-pro/lacie-rugged-ssd4/
본 콘텐츠는 서포터즈 활동 일환으로 Seagate의 지원을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