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height="1" width="1" style="display:none" src="https://www.facebook.com/tr?id=1390824249408914&amp;ev=PageView&amp;noscript=1"> ROG 감성을 담은 초경량 마우스, ASUS ROG HARPE MINI CORE : 다나와 DPG는 내맘을 디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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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체험단

ROG 감성을 담은 초경량 마우스, ASUS ROG HARPE MINI C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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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3. 12:35:06
조회 수
182
댓글 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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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이사존

해당 게시글은 ASUS ROG로부터 제품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게시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퀘이사존

일반적으로, 대중적인 브랜드가 하이엔드 시장을 공략한다면 기존의 범용적인 이미지를 조금은 벗을 필요가 있습니다. 최고의 성능과 감성을 요구하는 하이엔드 분야에 있어서는, 기존의 많은 사람들이 쓰는 범용적인 이미지는 역효과를 내는 경우가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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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많은 브랜드가 아예 기존 브랜드를 벗어던지거나 추가하는 방식 등으로 프리미엄, 플래그십 브랜드를 출시합니다. 예시로는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도요타의 렉서스, 파나소닉의 테크닉스 등을 들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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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하드웨어 시장도 당연하지만 이러한 시도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해 가장 이상적인 예시는, 이 업계에서 가장 발이 크다고 할 수 있는 PC업계의 대표 주자, ASUS에서 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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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Republic of gamers, 줄여서 ROG입니다. 부품계의 메르세데스라고 불리기도 하는 고급 브랜드로, 메인보드부터 그래픽카드, 쿨러와 케이스, 파워, 노트북, 데스크탑, 공유기까지, 이제는 거의 없는 분야가 드문 브랜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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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으로 부를 때는 알오지라고 읽어달라고 하긴 합니다만…. 대부분 사람들은 로그라고 부르는 것이 현실이죠. 다만 이번 게시글에서는 그냥 ROG라고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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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 하이엔드 브랜드의 이미지를 유지하는데 있어서는 잠깐 동안이 아닌, 지속적으로 그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퀄리티를 유지해야 합니다. 그리고 ROG는 그걸 훌륭하게 해냈고, 근래 20주년을 맞이해서 한동안 하드웨어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기도 했죠.
개인적으로는 가장 성공적인 브랜드 이미지 메이킹을 해낸 브랜드 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하드웨어 업계뿐만 아니라, 분야를 넓혀 다른 산업을 보아도 이 정도로 고급화 전략으로 이렇게 큰 성공을 한 사례는 보기 드문 편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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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한 동안 이 ROG의 매력에 빠진 적이 있습니다. PRIME, TUF, AYW 역시 그 나름대로의 멋이 있지만 그래도 ROG에는 안된다고 생각하거든요.
Z97, Z170 레인저, X370 포뮬라, X570 다크히어로, Z590 APEX등을 사용해보았고, 지금도 Z170 레인저의 경우는 그 수명이 다하지 않아 테스트 벤치로 활약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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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ROG 제품들을 사용해보면서 느꼈던 가장 큰 것은 퀄리티의 훌륭함도 있었지만 사실 나름의 그 디테일 함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메인보드의 경우 바이오스, 공유기의 경우 설정 등에서 사용자가 자주 사용할만한 기능들을 잘 구성해 놓았고, 좀 아는 사람, 그러니까 하드웨어의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 사람도 쓰기 편할만한, 그런 깔끔한 구성적 디테일이 제일 마음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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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에 입대직전 ASUS 오프라인 행사에서 받아서 아직까지 쓰고 있는 티셔츠. 군복무 시절 부대 병영에서 이거 입고 돌아다니다가 미군들이 넌 왜 ROKA가 아니라 ROGA냐고 했던 기억이…ㅋㅋㅋ)
그런 의미에서 ASUS ROG는 제게 있어서 품질은 이미 보장된 것과 같은 라인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의미로 보면 다른 브랜드에서도 ROG같은거 하나 내면 안되나 생각할 정도로, 프리미엄 라인업의 기준점과 같다고 할까요. ROG = 최상급이라는 생각이 하드웨어를 입문한 이후로 계속 굳어져 왔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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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번 달 초, ASUS에서 ROG 게이밍 기어 크리에이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근 1년동안 집중적으로 체험단을 하면서, 요즘 가장 흥미가 돋는 제품군이 키보드, 마우스 등의 게이밍 기어이기도 했고, 그 쪽 관련으로 글을 많이 쓰고 있던 참이라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선정이 되었죠.


제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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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에 소개드릴 것은 ASUS에서 출시한, ROG HARPE MINI CORE입니다. 초경량 유선 게이밍 마우스로, 작고 가벼우며, 스위치 자가 교체가 가능한 마우스로서는 상당히 독특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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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상자를 봅시다.
상자는 ROG 제품답게 검은색 바탕에 빨간색 스트라이프, 은색 글자로 포인트를 살렸습니다. 우측 상단에 AURA SYNC 마크가 박혀있는 것이 마우스라도 ROG는 ROG라는 느낌을 주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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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도 이는 동일합니다.
개인적으로 상자를 책장 같은 곳에 보관하다보면 정면보다는 이렇게 측면으로 둘 때가 많은데, ASUS는 이 점을 인식하고 있어서 그런 것인지 측면으로 보았을 때도 상당히 멋진 패키징을 갖추고 있는 것 같군요. 메인보드나 그래픽카드 같은 다른 제품군의 상자까지 함께 있다면 굉장히 훌륭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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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에는 각종 특징 등이 적혀져 있습니다. 핵심적인 부분만 적어보죠.
탑재된 스위치는 분리 및 스왑이 가능한 ROG Micro Switch II로, 내구성은 1억회로 되어있고, 버튼은 총 5개, 12000dpi에 폴링 레이트는 1000Hz라고 되어있네요.
전반적으로는 스펙 부분은 게이밍 마우스로는 손색이 없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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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및 AS는 대원CTS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AS기간은 2년입니다.
AS 경험에 관한 것은 사람마다 케바케가 될 수도 있겠지만, 저 같은 경우 최근에 ASUS 수랭쿨러 브라켓 관련으로 AS를 맡겨보고 빠르고 친절한 응대로 기분 좋게 AS를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해당 경험은 하단을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링크 참조: https://zod.kr/case/867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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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씰은 종이 테이프 느낌으로 되어있습니다. 칼이나 가위 등이 필요 없이, 해당 부분을 뜯으면 되는 것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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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를 열어봅시다. 겉면 커버가 같이 들리면서 내용물이 들어나는 구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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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에도 하나의 커버가 더 있습니다. 바이오 기반 재료를 사용했다고 하고, 양쪽 사이드로 열면 열리는 구조입니다. 
이렇게 대각선으로 해둔 것을 보면 ROG가 확실히 이런 디자인적 디테일은 잘 챙기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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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를 보니 마우스 본품은 검은색 패브릭으로 감싸져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마우스 패키징은 종이/플라스틱 사이에 끼워넣거나 비닐로 대충 해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런 패키징은 가히 최상급이라고 할 수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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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 마우스인 만큼, 당연하게도 선도 있겠죠. 선은 마우스 칸 뒤쪽에 묶인 상태로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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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꺼낸 마우스 본품입니다. 초경량 답게 조금은 작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타공이 없는 솔리드 쉘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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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의 형태는 근본이라고도 할 수 있는 좌우대칭형입니다. 자유로운 그립과 정확한 에임을 하기에 최적의 형태라고 할 수 있죠. 물론 버튼 배치를 보면 실질적으로는 오른손잡이가 쓰기에 적합한 용도라고 할 수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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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는 작은 크기와 대비했을 때 조금 느껴지는 편입니다. 측면을 통해 보니 사이드 버튼 2개가 조금 조금 높게 배치되어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네요.
또한 휠 부분에 약간 투명한 부분이 있는 것으로 보아선, 해당 부분도 LED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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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손이 좀 큰 편이라서 작은 마우스가 불편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의외로 크게 불편하지 않습니다. 사이드 버튼도 높게 있는 것이 엄지손가락 윗부분으로 누르기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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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얼은 혹시 몰라 가렸습니다)

하단을 보면 4개의 둥근 모서리의 피트가 가장자리 부분에 배치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Teflon 마우스 피트라고 하는데, 부드럽고 끊김없는 슬라이딩을 보장한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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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센서 밑으로 DPI 설정 버튼, 양 옆으로 분해용 버튼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죠. 해당 부분은 추후 다시 서술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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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은 일반적인 고무 피복이 아니라 ROG Paracord 케이블이 적용되었습니다. 상당히 유연해서 무선과 같은 쾌적함을 제공한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가장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또한 정리용 케이블 타이가 들어있습니다. 선의 여유가 너무 많다면 이걸 이용해서 묶어주면 좋을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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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연결 부분에도 ROG 로고가 각인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앞서도 이야기 했지만, 디테일은 제품의 생명인 만큼 이런거 하나하나가 제게는 플러스 요소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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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에 연결을 해주었습니다. 예상대로 휠 부분과 ROG 로고 부분에서 LED가 나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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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그냥 써도 좋지만 저는 세팅을 조금 만져보고 싶었습니다. 구글에서 Gear Link를 들어갔고요.
참고로 이거 파이어폭스에서는 작동 안됩니다. 크롬 쓰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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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여기서 웹 드라이버를 통해 연동을 시킬 수 있습니다. 연결 허용을 눌러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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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렇게 세팅을 할 수 있습니다. 현재 화면은 버튼 assignment로, 각 버튼의 기능을 기본이 아닌 다른 버튼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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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 칸에서는 DPI를 따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람의 손떠림이나 미세한 흔들림을 센서 쪽에서 자동으로 감지 후 인위적으로 보정해주는 Angle snapping을 적용할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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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LED도 설정 가능합니다. 따로 Armory crate, Aura Sync를 사용하지 않아도 이걸 통해서 충분히 LED 설정을 할 수 있죠. 밝기 설정부터 LED 모드, 부분적인 설정까지 모두 마음대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이런 부분을 보면 ASUS가 사용자의 편의성을 크게 고려했다는 인상이 깊게 듭니다. 메인보드나 그래픽카드 같은 분야 뿐 만 아니라 마우스 같은 분야에서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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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세팅은 어느 정도 해 보았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게임을 해보아야겠죠. 우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워썬더부터 해봅시다.
우선 제가 사용한 마우스패드는 Steelseries QcK PRO XL Balance입니다. 


예전엔 지상 위주로 탔다면 지금은 공중을 많이 타고, 이번에는 짧은 시간 내로 다양한 기동을 해야하는 후기 제트기를 타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짧은 거리를 이동해도 크게 반응할 수 있는 고감도로 세팅을 한 상태에서 게임을 하고 있고요.
작은 크기이다보니 홀드를 더 확실하게 잡을 수 있었고, 가벼운 무게로 통해 더 날쎈 컨트롤을 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꽤 잘 게임을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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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은 워썬더를 했지만 마우스 하면 역시 FPS를 뺄 수 없죠. 아무래도 반응속도가 가장 중요한 게임이기도 하고, 이런걸 중요시 여기는 사람들은 아예 무선을 안쓰고 유선만 고집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배틀필드 2042를 한 번 플레이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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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패드 테스트하는 겸 다양한 마우스 패드로 테스트를 해 보았는데요, 우선은 QcK PRO L Control입니다. 앞선 밸런스와는 조금 다르게 더욱 정밀함을 추구했고, 이를 위해 마찰력이 조금 더 높아진 제품이죠.


컨트롤인 만큼 마우스 제동이 확실하게 걸리는 편입니다. 여기서는 조준했다 끊어쏘기를 자주해야하는 AR로 사용을 해보았고요.
조준은 확실히 잘 됩니다. 컨트롤 특유의 마찰력과 마우스의 빠른 슬라이딩이 상극일 줄 알았는데 잘 어울려서, 정밀하지만 더 빠른 조준을 하는데 있어서 꽤 좋았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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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으로 사용한 패드는 레이저의 GIGANTUS V2 PRO BALANCE입니다. 프로용으로 나왔다 보니 450X450 사이즈로 상당히 큰 제품이에요. 이것도 밸런스인 만큼 컨트롤과 스피드를 동시에 잡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근거리 스나이퍼 교전이라 좀 발광하는….;; 그런 느낌으로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만 가로 세로 움직임의 오차가 적었습니다. 마우스 패드의 덕도 있지만 이건 마우스의 역할도 크죠.
또한 이렇게 움직이는데 선이 크게 걸리적거리지 않았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는 큰 호감을 느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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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BOB PAD Saturn입니다. 역시 밸런스를 지향하는 마우스 패드죠. 개인적으로 쓰면서 밸런스에서 약간 스피드를 붙인 느낌의 패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판은 샷건을 들어서 근접전 한 방을 노려보았습니다. 마우스를 들고 돌리는 편인데, 마우스가 작아서 한 손에 잡히다보니, 자주 들었다 내렸다하면서 오는 충격에도 마우스가 손에 착 감긴 상태에서 게임을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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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시뮬레이션 게임도 돌려봅시다. HOI4입니다. 이거는 본가로 옮겨와서 테스트를 진행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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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된 마우스 패드는 Stealseries topographic L 마우스 패드입니다. 재질 분류가 따로 되는 것은 아니지만 표면이 좀 부드러운 편이다보니 개인적으로는 balance보다는 speed에 가까운 느낌이라고 생각되는 마우스패드죠.



이번에는 DPI를 조금 내려서 테스트를 진행해보았습니다. DPI를 너무 크게 하면 맵 이동 범위가 커지고, 멀티가 아닌 싱글 게임인 만큼 급하게 게임하지 않고 조금 정밀한 상태에서 유닛 컨트롤을 해보고 싶었거든요. 물론 그 만큼 마우스 이동 범위는 더욱 커지긴 합니다만 느긋하게 시뮬레이션 게임 즐기시는 편이라면 충분히 추천할만한 세팅이라고 생각되네요.


이걸로 PEAK도 해보고 Party animals도 해보고 몇 가지 게임을 추가적으로 실행하면서 느낀 점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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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유선이라는 것이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물론 제가 고감도로 게임을 해서 마우스 움직이는 범위가 그리 크지 않은 것도 있지만, 선 자체가 유연한 편에 속하고, 본체에 연결되어있지만 선이 마우스 움직임에 영향을 그리 크게 주지는 않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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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큰 손에 작은 크기도 은근히 잘 맞는다는 것을 확실히 깨닳았어요. 이게 작긴 한데 높이가 아주 낮은 편은 아니여서 손바닥? 중지 바로 밑의 부분으로 딱 붙습니다. 이게 나름 손에 감기는 느낌이 있고, 마우스를 들 때, 움직일 때 모두 편하게 움직일 수 있었어요.
다만 너무 꽉 잡고 바닥에 딱 붙어 움직인다면 손바닥 볼? 엄지쪽 밑의 부분이 마우스 밑으로 조금 말려들어가는 문제가 있기는 합니다. 꽉 잡는건 급할 때,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손을 걸친다는 느낌으로 게임플레이를 해도 좋을 것 같군요.


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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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마우스는 분해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복잡한 것도 있고, 분해 시 AS가 날아가는 것이 오히려 일반적이죠. 거기에 나사 결착부 위로 피트를 배치해서 본드칠까지하고, 분해가 전체적으로 상당히 번거롭게 해두었습니다. 따라서 더블클릭 등으로 스위치가 고장났거나 배터리가 고장난 것을 부품을 구해서 자체적으로 교체할 때만 이렇게 교체를 하는 것이 디폴트라고 할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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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ASUS ROG HARPE MINI CORE는 그렇지 않습니다. 남들이 분해하지 말라고 본드칠까지 해서 막아둔 것을, ASUS는 오히려 분해하기 쉽게, 나사로 풀 수 있는 부분을 고무 패킹으로 해두어서 쉽게 뺄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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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 패킹을 빼내고 달려있는 나사 2개만 풀면, 마우스를 덮고 있는 쉘을 부분을 쉽게 분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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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이죠.
쉘 내부는 화이트에 부분적으로 타공이 되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무게를 가볍게 하기 위해서 한 것이 아닐까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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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구조도 이렇게 쉽게 볼 수 있고 말이죠. 다양한 케이블 등이 연결된 것을 볼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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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 키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또한 엿볼 수 있죠. 측면 스위치가 바로 옆에 있는 것이 아니라 약간 떨어져서 존재합니다.


이렇게 한 이유는…. 아까 설명했던 스위치 분해를 위해서입니다. 스위치가 납땜된 것이 아니라 핫스왑을 지원하는 키보드처럼, 뽑아서 바꿀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이렇게 누구나 쉽게 분해하기 쉬운 구조를 채택한 것이라고 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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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는 3개의 핀이 달려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내구성이 1억회 이상이다보니 굳이 바꿀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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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키감이 마음에 안들거나, 좀 질렸다면 이렇게 스위치를 따로 구매해서 교체해주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우스의 타격감을 추구하신다면 반발력이 센 스위치로, 소리가 잘 나지 않는 환경을 추구하신다면 저소음 스위치로 바꾸어주시면 되죠. 아니면 왼클릭/오른클릭 느낌을 다르게 주고 싶다면 서로 다른 스위치를 사용해주어도 될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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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쓰는 키보드가 이제 질린다 싶으면 축을 바꿔서 해결하는 편이였습니다만, 이를 마우스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구매할 메리트가 큰 제품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추후 축을 변경해서 클릭음 차이를 비교하는 영상 컨텐츠도 하나 뽑아보고 싶네요.


총평

퀘이사존

지금까지 ASUS ROG HARPE MINI CORE를 살펴보았습니다. 근래에 무선, 거기에 크기가 있는 편의 마우스를 쓰다보니 잘 맞을지 걱정했지만, 예상 외로 굉장히 훌륭하게 잘 맞는 느낌의 마우스였던 것 같습니다. 
일주일 정도 사용하면서 느낀 점을 적어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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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과도 같은 언박싱은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상자의 개봉 방식부터 내부 포장 방식에 있어서, 이게 왜 ROG 이름이 붙었는지를 실감할 수 있었어요. 그런 디테일함과 고급적인 부분을 여기에 잘 반영한 제품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퀘이사존

제품 스펙도 뛰어납니다. 센서도 PixArt PAW3311DB-T2MU라고 평가가 좋은 광학 센서를 사용했고, 이 무게에 52g라는 초경량 스펙을 자랑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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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스위치 분리라는 특징을 더해, 왜 고급인지 또한 하드웨어 측면에서 직관적으로 보여준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분해도 쉽게 누구나 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디자인을 해낸 것으로 보이고요.


퀘이사존

다만 개인적으로 이 마우스의 진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이 ROG Paracord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진짜 무선하고 거의 차이가 없어요.
지금까지 올린 Gif를 보시면 알겠지만 코드가 정말 스무스하게, 마우스를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무빙은 유선 마우스에서 처음 보는 것 같아요. 이런 섬세한 부분에서의 디테일함이 바로 ROG의 파워라고 생각됩니다. 


퀘이사존

가격적인 면에서도 구성에 비해 굉장히 저렴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배송비 포함 4만원에 판매되고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메인보드나 그래픽카드 등을 구매하는 것은 부담이 있지만 그래도 한 번 ROG 감성을 느껴보고 싶으신 분께서 입문하기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시글을 마무리하며

퀘이사존

개인적으로는 PC 부품을 사면 단순히 제품 만을 구매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경험을 구매했다고 생각하죠.

특히 퍼포먼스와 그 고급적인 느낌을 지향하는 하이엔드를 구매하는데 있어서는, 본품 하나뿐만이 아니라, 구매서부터, 상자 패키징을 살펴보고, 언박싱, 제품 사용에 이어, AS가 필요할 경우 거기에 들어가는 경험까지 함께 구매한다고 생각합니다. 


퀘이사존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제가 ASUS ROG를 극찬하는 것이죠. 제품 퀄리티도 훌륭하지만, 패키징을 보고 개봉할 때부터 “아 이거 하이엔드네” 라는 느낌을 바로 받을 수 있으니까요. 유저들은, 그 제품이 하이엔드로서 가진, 그 정체성을 사소한 부분에 까지 적용하는, 그 디테일함에 감동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ROG가 출시한지 20년동안 그 명성을 유지하고, 여전히 두터운 팬층을 지니며 수많은 유저에게 사랑받고 있는 그런 브랜드가 된 것이라고 할 수 있죠.


퀘이사존

ASUS ROG HARPE MINI CORE는 그 ROG 특유의 감성을, 제품 전체에 잘 녹여낸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작은 사이즈와 초경량, 어떤 패드 위에서 사용해도 딱 맞는 듯한 움직임을 구현하고, 선이 있지만 무선에 가까운 사용감을 제공하죠. 유선-경량을 포커스로 맞추었을 때 완성도가 굉장히 높다고 느껴지는 제품이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퀘이사존

개인적으로는 이 사용감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유/무선 마우스를 사용해보아왔지만, 유선 마우스 중에서 이 보다 더 좋은 마우스는 아직까지 만나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추석이라서 조금 일찍 본가에 올라왔는데 함께 가져와서 본가 PC에 달고 쓰고 있네요. 이번 추석동안, 더 사용해보고 다시 이걸 자취방으로 가지고 올라갈까, 아니면 본가에 두고 두고두고 쓸까를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후 더 나은 게시글로 돌아오겠습니다.


퀘이사존

구매하러가기: https://brand.naver.com/asus/products/13041193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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