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height="1" width="1" style="display:none" src="https://www.facebook.com/tr?id=1390824249408914&amp;ev=PageView&amp;noscript=1"> 파워 서플라이 종갓집이 빚어낸 든든한 PC의 심장, CWT NOVA-D 750W : 다나와 DPG는 내맘을 디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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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체험단

파워 서플라이 종갓집이 빚어낸 든든한 PC의 심장, CWT NOVA-D 750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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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1. 17: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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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이사존

본 체험후기는 (주)코스모스허브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게시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퀘이사존

대부분의 공산품, 특히 PC, 하드웨어 등을 제조하려면 어느 정도의 기술력, 제조 시설, 전문 인력 등이 필요합니다. 새로운 기업이 진입하는 것도, 대기업이 무턱대고 진입하는 것도 비용 문제 등으로 상당히 어려운 편에 속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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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런 회사들은 제품을 직접 생산하지 않고, OEM이나 ODM 방식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 편입니다. 제조사에 설계도를 주고 이에 맞추어서 생산해달라고 요청하거나, 아니면 아예 설계까지 맡겨버리는 것이 흔한 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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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자면 HP의 경우 Biwin을 통해 SSD를 생산하고 있고, DELL이나 레노버 등의 회사는 폭스콘이나 페가트론 같은 OEM/ODM 특화 제조사를 통해 완본체에 탑재되는 부품들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NZXT의 경우 메인보드를 ECS, ASROCK에서 ODM으로 제조받아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죠.
이처럼 대기업이던 신규 기업이든 생산은 OEM/ODM 전문 기업을 통해 생산하는 것이 흔한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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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파워 시장에 있어서 가장 대표적인 OEM/ODM 전문 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기업은 Channel Well Technology, 줄여서 CWT입니다. 1993년부터 파워 서플라이를 전문적으로 생산해온 대만 회사이죠. 
사실 PC를 잘 아는 사람이면 들어봤을 수도 있겠지만, 개인보다는 기업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편입니다. 이미 30년 넘게 파워에 전념했고, 칼전압, 노이즈 억제력 등의 기술력에, 신뢰성도 높다 보니, 이름 있는 회사들이 파워를 만들면 CWT에 OEM/ODM을 맡긴 경우가 굉장히 많죠. 파워깎는장인, 줄여서 파깎장이라고 부를 수 있겠으며, 수많은 파워의 본가와도 같은 의미에서 종갓집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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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M/ODM 브랜드이긴 합니다만 사실 자체 브랜드 제품을 만들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CWT 이름을 달고 나온 파워도 좀 있고, 예전에는 국내에 유통도 되었다군요.
예전에 한참 하드웨어 이것저것 만져보기 시작했을 때, 유명한 브랜드 제품 하나씩은 다 써보고 싶다는 마음가짐을 지녔던 2020년쯤, CWT의 이야기를 알고선 CWT 제품을 한 번 써보고 싶었던 기억이 납니다. 다만 CWT이름을 달고 나온 파워는 2010년대쯤 국내에선 단종되었던 것으로 들었고, 결국 사용해 볼 수 있는 CWT 파워는 OEM/ODM으로 제조된 것 밖에 없어서 아쉬워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제품 소개

퀘이사존

그런 신뢰성 높은 CWT가 이번에 다시, 직접 CWT 이름을 내걸고 나온 파워가 이번에 새로 국내에 출시되었습니다. 바로 CWT, NOVA-D 시리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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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이사존에서 체험단 선정을 해주신 덕분에 이렇게 게시글을 작성하게 되었네요. 저는 750W로 제공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전의 꿈을 이렇게 이루게 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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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제품을 살펴보죠.
상자 전면에는 제품 명인 NOVA-D와 용량이 적혀있습니다. 여기서 D는 Direct, PC 부속 케이블이 일체형으로 달린 일체형 파워임을 의미한다고 하네요. 
패키징은 심플한 편입니다. 겉면에는 비닐이, 상자에는 제목과 로고가 그려져있고, 회색의 절제되어있는 느낌의 패키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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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은 80Plus Gold입니다. 115V 환경 기준으로 보이고요. 어지간한 고급 파워들의 스타트를 여기서 찍는다는 점을 생각하면 있다 효율 측정할 때 어떻게 나올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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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에는 무상 보증 5년이라고 적혀있습니다만, 제품 설명 페이지에는 무상 7년이라고 적혀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패키징을 구성할 때는 5년으로 했다가 7년으로 늘린 것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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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문의해보니 7년이 맞다고 합니다. 참고해주시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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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 측면입니다. CWT의 로고가 꽤나 크게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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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입니다. 포장 비닐은 촬영에 방해가 되서 제거를 하였고요.
후면에는 특징과 전력 수치, 그리고 케이블 구성 등이 적혀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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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으로는 ATX3.1, 12V-2x6 커넥터, 전력 효율 91%의 80 Plus Gold 인증, 자동 최적화된 HYB 쿨링팬 탑재, 일본산 캐퍼시터를 사용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밑에 전압 등을 보면 100~240V 등 전압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는 프리볼트 모델인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12V 출력이 750W로 꽤나 칼 같은 출력을 내고 있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구성은 고품질, 고성능을 포커스로 해서 제조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회사도 CWT이니 신뢰가 크게 되는 부분이죠.
또한 수입원은 (주) 코스모스허브라고 적혀있는데... 생소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여기는 신생 회사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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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허브는 하드웨어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들어 보셨을 법한 유통사인, (구)스파클텍이 이름을 바꾼 회사입니다. 이미 25년간 파워만 전문적으로 판매, 유통해본 적이 있는 나름 시장에서 잔뼈가 굵은 회사 중 하나이죠. AS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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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파워로 돌아오죠. 후면 우측에는 파워의 케이블 구성 및 길이가 적혀있습니다. 단자 구성도 함께 적혀있고요. 길이도 부족함 없이 적당하고, MOLEX, 그러니까 IDE 4핀과 같은 이제는 레거시로 분류할 수 있을 법한 단자도 잘 챙긴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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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12V 출력은 싱글레인입니다. 각 통로마다 전력 제한이 낮은 멀티레인처럼 레일이 분할되지 않고(이런 파워는 12V1, 12V2 이렇게 적혀있음), 높은 전력을 안정적으로 뽑아 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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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개봉을 해봅시다. 상자를 열어보니 종이가 하나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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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전 반드시 읽으라고 해서 읽어봤습니다만 간단한 설명서입니다. 파워가 작동 안될시 어떻게 확인하는가 등의 유용한 설명도 적혀있으니 구매하신다면 한 번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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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본품으로 돌아와서, 좌측에는 스티로폼으로 상단, 하단이 포장된 파워가, 우측에는 케이블 묶음과 파워 케이블이 배치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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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로폼과 전원 케이블을 치워봤습니다.
파워는 비닐 포장이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먼지가 들어갈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겠네요. 또한 케이블은 철사로 단정하게 묶여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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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본품을 꺼내보았습니다. 750W에 일체형, 거기에 케이블 구성도 12V 2x6 등으로 다채로운 편에 속하다보니 케이블 부피가 꽤나 큰 편이네요. 그만큼 무게도 꽤나 나가고요.
파워가 무겁다는 것은 좋은 의미로 받아들여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무거운 만큼 큰 방열판이 들어갔거나 신뢰성 높은 고품질 제품, 보호회로 탑재 등을 탑재한 경우가 많거든요. 옛날에 뻥파워 구분하는 기준이 어떻게 되냐 했을 때 이걸 쓰고는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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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에는 NOVA-D 로고가 크게 그려져있네요. 우측 하단에는 CWT 로고가 금색으로 배치되어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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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입니다. 일체형 구조의 먼지 망과 쿨링팬이 보이네요.

또한 중앙에는 CWT 로고가 붙어있습니다. 은근 간지나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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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에는 전원 코드를 꽂을 수 있는 포트와 스위치가 배치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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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입니다. 전체적으로 얇은 플랫 케이블이 적용되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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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예외로 된 부분은 파워 24핀과 12V 2X6 핀이네요. 이 두 케이블은 메쉬로 묶여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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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V 2X6핀의 경우 최대 300W의 전력을 지원합니다. 5070ti 공식 전력 소모가 300이니 좀 타이트할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만, 5070 이하로는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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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2V 2X6 핀의 경우 단자가 블루 컬러로 마감되어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만약 완전히 결착되지 않는다면 파란색이 보일 테니 화재 등의 사고를 방지할 수 있겠죠. 꽤나 유용한 기능이고 다양한 회사들이 이 기능을 점점 탑재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만 일체형 파워에 이런 구조를 가진 것은 저도 처음보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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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보조전원 케이블은 4+4핀, 8핀 1개가 Y자 형태로 탑재되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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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IE 8핀의 경우 Y자 형태의 6+2핀 4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마침 제가 사용할 그래픽카드가 8핀 3개가 필요한 RX9070XT인데 거기에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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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A 케이블 겸 MOLEX 케이블입니다. SATA 3개, MOLEX 1개로 구성된 케이블이 2개가 있습니다.
다만 이런 구성 특성상 케이스 바닥 부분에 HDD 혹은 SSD를 결착하는 케이스를 사용한다면 SATA 전원 케이블을 꽂기 좀 불편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그런 경우 파워 SATA 선이 케이블 끝부분에 있어야 간섭이 덜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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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은 24핀과 12V 2X6를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18AWG로 보입니다. 대부분 파워 서플라이에서 채택하는 공통적인 규격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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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으로는 아까 보았던 설명서와 전원 케이블, 나사 등이 있습니다.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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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파워는 다 살펴본 것 같으니 테스트를 해봅시다.


전압테스트
우선은 작동이 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파워 테스터를 가져왔습니다. 일반적으로는 파워 작동 여부는 특정 핀을 철사 같은 걸로 연결해서 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것도 가끔 전압이 안정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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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압은… 굉장히 칼같네요. 오차 범위가 전부 0.1V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괜히 칼전압으로 유명하다는 얘기가 나온 것이 아니군요. PG값은 50ms로 상당히 빠른 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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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으로 PC에 결착해서 사용을 해봅시다. 제가 사용한 PC의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원래는 다른 케이스를 쓰려고 했습니다만 선 정리 공간을 생각해서 측면 공간이 좀 더 넉넉한 케이스로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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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케이스가 가로 길이가 긴 편은 아닙니다만, 140MM의 파워라서 그런 것인지, 일체형 파워임에도 불구하고 공간은 꽤나 넉넉한 편입니다. 하단의 하드 베이를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여유로운 편입니다만, 만약 더 공간이 필요하시다면 하드 베이를 제거한 상태에서 선 정리를 해도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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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도 깔끔하게 잘 닫히네요. 이게 케이스 구조 특성상 옆으로 튀어나오면 측면 패널이 틀어지는데 그런 낌새는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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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카드 보조전원까지 다 결착을 해 주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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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팅을 시키고 이제 테스트를 진행을 해줍시다.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CPU: 인텔 코어 울트라5 시리즈2 250K Plus 
메인보드:  ASUS Z890 AYW GAMING WIFI W 
쿨러: 3RSYS RC1500 ARGB 쌍철봉 Lite White
RAM: KingBank KRXB DDR5-6000 UDIMM M CL30 32GB(16GBx2) 블랙
그래픽카드: ASUS PRIME 라데온 RX 9070 XT OC D6 16GB
SSD1(Gen5): 키오시아 EXCERIA PLUS G4 M.2 NVMe (2TB) 
SSD2(Gen5): ACER Predator GM9000 M.2 NVMe 2TB 
케이스: 1stplayer WA7-K RGB 강화유리


전력 효율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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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W급 되는 파워에 전력 사용량이 많은 부품을 썼다면 모르겠지만, 이건 750W이죠. 이 정도 사양을 돌리는데 있어서는 절대 무리가 있는 용량이 아닙니다. 이걸 확인해보겠다고 그냥 OCCT를 돌려봤자 큰 의미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니 바로 효율 테스트를 진행해주죠. 앞서 적힌 PC의 스펙상 전력 사용량은 CPU는 125W, 그래픽카드는 320W, 나머지는 약 최대 70~80W 정도로 가정했습니다. 그러니 최대로 전력 사용 예상량은 515~525W 정도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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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CT를 돌리면서, 부하 테스트에서 사용된 전력량과 스마트 플러그에서 측정되는 실시간 전력 사용량을 비교해서 전력 효율을 계산해보았습니다.
참고로 이건 아이들,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을 때의 전력 사용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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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CT에서의 CPU 전력 사용량은 125w, 그래픽카드는 320W 근처로 측정되었습니다. 예상 사용 전력은 515~525W 정도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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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정 결과 532W가 나왔습니다. 앞서 계산했던 515~525W를 기준으로 계산을 해보면 효율은 약 96.8~98.6% 정도가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95%가 넘는 수준입니다.
로드율 67~69% 정도에서 이 정도 효율을 보여준다면 거의 플레티넘이나 티타늄급 아닌가 싶습니다만 앞서 추측했던 70~80W가 정확한 수치가 아니니 확신하면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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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사용 전력을 조금 더 올려봅시다. 바이오스에서 CPU 전력 제한을 해제하여 동일한 방법으로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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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단숨에 CPU 소모 전력을 100W 가량 올릴 수 있습니다. 사용 전력은 610~620W 정도로 추정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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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태에서의 소모 전력은 648W로 측정되었습니다. 앞서 계산한 사용 전력을 대입하면 효율은 94.1~96.4% 정도로 측정되네요. 앞서 전력 제한 해제 전 구간보다는 효율이 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만, 80%정도의 로드율에서도 여전히 제대로 골드급 효율, 혹은 그 이상을 제대로 유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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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전력이 늘어나면 효율이 떨어지는 것이 정상이긴 합니다만… 사용 환경 특성상 전력 효율이 줄어든 다른 이유를 추측해보자면

1. 전력 제한 해제로 인한 CPU 온도 상승(80도 -> 105도, 원래 이거 수랭써야하는데 이번에 안씀)과 이에 따른 CPU 쿨러 풀로드 작동

2. CPU 전력 사용량 증가로 인한 전원부의 부하 증가 및 손실 증가

3. 파워가 전력 부하에 맞추어 팬이 돌아가는 구조이다보니 이에 따른 전력 사용량 증가

뭐 이런 요인으로 더 큰 전력이 소모되며 효율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이네요. 
물론 앞서 언급했지만 이 수치는 70~80W의 +@값이 반영이 된 상태이다보니, 이 점을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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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대기 소비 전력은 1W 미만으로 측정됩니다. 고급 파워답다고 느껴지는 부분이네요.


소음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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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효율에 있어서는 골드급, 혹은 그 이상의 성능을 보여준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소음이 어떨지도 한 번 확인해봐야겠죠. 
테스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PC ON 상태에서의 IDLE, OCCT 부하시의 소음 측정
2.    PC ON, 파워 팬의 구동을 멈춘 상태에서의 IDLE, 부하시 소음 측정
3.    (1) – (2)의 소음을 계산 = 파워만의 IDLE, 부하 시 소음
이렇게 결론을 내리고 한 번 측정을 해보았습니다. 이걸 위해서 케이스 쿨링팬을 RPM과 소음이 일정한 IDE 체결방식인 것을 선택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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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정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왼쪽부터 1 2 3의 결과값입니다.

예상했지만 소음은 크지 않습니다. IDLE 상태에서의 소음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고, 풀로드에서는 약간 차이가 나지만 여전히 22dB 정도로 상당히 정숙한 것으로 보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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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HYB 베어링, 고급 유체 베어링 팬을 사용했다보니 구동음은 확실히 조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팬 수명 부분은 지켜볼 여지가 있습니다만, 그래도 20dB 초반의 소음을 보여주었다는 부분에서는 소음도 준수하며, 합격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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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CWT의 NOVA-D 750W 80골드 ATX3.1 파워서플라이를 살펴보았습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파워를 만져봤고 이 정도 고용량의 일체형 파워는 꽤 오랜만에 만져본 것 같습니다만, 12V 2X6 핀을 지원하는 제품을 만져보는 것도 처음이네요. 앞서 언급했지만 CWT 이름이 붙어 나오는 파워를 쓰는 것도 처음이고요.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인상적인 파워였다고 생각됩니다. 사용하면서 느낀 점을 적어보자면…

전력 효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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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A-D 750W의 경우 80Plus 골드의 기준을 여유있게 넘긴 편에 속합니다. 플레티넘 급까지는 아니여도, 골드급 중에서는 중간 이상은 하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죠.
거기에 이건 115V 환경에서 측정된 결과이다보니 국내의 230V에서는 더 높은 효율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고요.


퀘이사존

저 역시도 이를 간접적으로 측정해본 결과, 정확한 값은 아니지만 90% 이상의 효율을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PC 사용 전력이 늘고 전기 비용도 높아지는 상황에 있어서 전력 효율은 전기세에 직결되는 항목인 만큼, 효율은 높을수록 좋고, 돈을 아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죠.

정숙한 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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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 20dB, 앞서 수치로만 보여드렸다보니 와닿지 않으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제가 아무것도 안해도 주변 소음으로 이미 20 후반~30dB는 채워집니다. 그런 상황에서 20dB 근처라면 파워를 거의 귀에 가까이 대지 않는게 아닌 이상 소음은 없다고 봐야겠죠.


내부 구성 &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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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구성도 언급했지만 내부 구성도 짚고 넘어가보죠. 
파워 서플라이를 구성하는데 있어서 최상급으로 평가되는 105도 일본산 커패시터를 사용했고, 혹시라도 이상 발생시의 시스템 보호를 위한 6종의 보호회로를 갖췄으며 앞선 정숙한 소음의 원인인 HYB 쿨링팬이 탑재되어있습니다. 
이 정도 구성이면 신뢰도도 사실상 MAX치를 주고 싶습니다. 이 보다 더 좋은 구성이 있을 수 있을까 싶네요. 그것도 케이블일체형 파워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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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 배송비 포함시 9만원 정도로, 모듈러보다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는 점도 있겠네요. CWT의 신뢰도와 코스모스허브(구 스파클텍)의 AS를 생각하면 이 가격이면 충분히 살만한 값어치가 된다고 생각됩니다. 850W 좀 과도하고 700W가 아쉬운 파워가 많은 상황에서 파깎장 CWT의 750W 파워가 9만원이라면 전 시스템만 맞는다면 꼭 사고 싶네요. 


퀘이사존

일체형인데 케이블 많으면 번거로운거 아니냐 싶으실수도 있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일체형도 일체형 나름의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듈러의 장점은 케이블이 필요한 만큼 쓸 수 있고 그 외 케이블들은 빼두고 따로 보관하는게 보편적인 사용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만…. 정작 그 케이블이 필요할 때 상자 뒤져서 찾는게 번거롭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거든요. 


퀘이사존

특히 저 같은 경우는 필드테스트를 자주 하는 편이다보니, 어떤 부품이든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게 준비가 되어있어야합니다. 그 중에는 SATA나 MOLEX 케이블이 필요한 경우가 다수 있고요(특히 케이스 쿨링팬).


퀘이사존

MOLEX 케이블 한 번 연결해보겠다고 부품 상자 뒤져가면서 거의 케이블을 발굴할 바에는 일체형으로 그냥 다 연결되어있는 편이 테스트 벤치용 파워로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좀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소한 케이블 어딨는지 까먹어서 고생할 일은 없을 것 같고요. 거기에 일체형이다보니 모듈러 파워보다 가격도 싸다는 이점도 있을 것 같고요.
이렇게 보면 볼수록 테스트 벤치용 파워로는 최적 아닐까 싶습니다. 5080 이상 시스템에서는 좀 어렵겠지만 750W로 어지간한 시스템은 다 돌릴 수 있고, 파워 소음도 적어서 케이스나 쿨러 소음 테스트 할때 사용하기 좋을 것 같고, 케이블 잃어버릴 걱정도 안해도 되니까요.


게시글을 마치며

퀘이사존

예전에 이런 짤이 돌아다닌 적이 있습니다. 파워 브랜드 티어표이죠. 연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옛날에 돌아다니는 것이기도 하고 신뢰도가 절대적이지도 않다보니 반쯤 재미로 보는 것이긴 합니다만….
이 중 1군 회사는 어디가 되겠냐 했을 때, 사람들이 얘기하면서 나오는 몇 가지 기준이 있습니다. 그 중 대표 3가지를 뽑자면 이렇게 되겠네요. 


-    제품 자체의 성능과 신뢰성
-    유통사 AS 퀄리티
-    자체 제조 여부(제조사 좋으면 신경 안씀)


첫 번째 항목과 두 번째 항목은 나름 갖춘 파워 브랜드들도 있긴 하지만, 마지막 항목의 경우, 앞서 언급한 것처럼 생산은 OEM/ODM으로 하는 경우가 많고 자체 제조로 파워를 생산하는 경우는 드문 편입니다.

옛날에 나온 표이긴 하지만 이런 기준은 요즘도 적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퀘이사존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다시금 국내에서 진입한 CWT 제품들은 당당히 1군 브랜드로 들어갈 수 있는 자격을 갖췄다고 생각합니다. 원래도 CWT가 ODM, OEM으로 생산한 제품으로도 1군에 포함되었던 경우도 상당했지만 이번에는 아예 CWT 이름이 달린 채로 나온 제품이니까요. 엄밀히 따지면 적통에 해당하는 파워라고 할 수 있겠네요.


신뢰성, 성능 좋고, 유통사 AS 퀄리티도 대대로 훌륭했으며, 자체 제조라는 마지막 조건까지 갖추었다는 점에서, 1군 브랜드로 당당히 추천할 수 있는 파워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퀘이사존

그리고 이번에 출시된 CWT NOVA-D 750W는 일체형이지만 깔끔한 구성과 뛰어난 효율, 정숙함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파워서플라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메인스트림급 PC를 조립하는데 파워는 조금 여유롭게 구성하고 싶다면, 적극 추천드릴 수 있는 파워일 것 같습니다. 신뢰성도 높다보니 조립 업체에서 사용하기에도 매우 좋은 구성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사람들이 괜히 CWT CWT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번 기회에 확인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이번에 이걸 사용해보고 소음이 적은게 굉장히 마음에 들어서 새로운 테스트 벤치용 파워로 앞으로 계속 사용하는 것을 고려해보고 있네요.
NOVA-D를 시작으로, 코스모스허브가 추후에도 다양한 CWT 파워를 국내에 출시하는 것을 기대해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후 더 나은 게시글로 돌아오겠습니다.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최대한 답변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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