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디렉트에서 물품을 제공받아서 직접 사용 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기계식 키보드를 처음 사용하던 시절부터 체리 키보드는 꽤 익숙한 브랜드입니다. 저는 2014년쯤 처음 체리의 무보강판 키보드를 사용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당시에는 일반적인 기계식 키보드와 달리 보강판이 없는 구조가 상당히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

예전 무보강판 체리 키보드는 하우징 크기도 상당히 컸고, 타건할 때 기판이 휘어지는 듯한 느낌과 다소 불안정한 키감이 아쉬웠습니다. 무보강 구조 특유의 유연한 타건감은 인상적이었지만 개인적으로는 호불호가 있을 만한 설계라고 생각했죠.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MX3.0S Pro NBL Pink를 보니 확실히 안정감있는 타건감이 개선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기존 시리즈의 무보강 구조를 계승하면서 내부 흡음 구조를 개선했고, 새로운 MX2A 페탈 스위치와 8K 폴링레이트까지 지원하는 등 최신 게이밍 환경에 맞춰 변화했습니다.

CHERRY MX3.0S Pro NBL Pink 유선 기계식 키보드는 벚꽃을 연상시키는 은은한 핑크 그라데이션 키캡과 한글 각인이 적용되어 있으며, 화려한 RGB 조명 없이 차분한 디자인을 갖춘 점이 인상적입니다.
체리 키보드 MX3.0S Pro NBL Pink Spec, design
이번 제품은 기존 MX3.0S의 디자인과 무보강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8K 입력 성능과 새로운 스위치를 적용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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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사이즈 기계식 키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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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 USB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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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8,000Hz 폴링레이트 및 스캔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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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하우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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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강 구조 및 내부 흡음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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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RRY MX2A PETAL 저압 택타일 스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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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동압 30cN, 초기 압력 25cN, 촉각 압력 45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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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수명 5,000만 회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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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그라데이션 키캡 및 한글 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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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L 논RGB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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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기반 전용 드라이버 지원, 소프트웨어 지원
체리 특유의 제품 패키지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으며, 제품 전면에는 MX3.0S Pro의 외형과 주요 특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성품은 키보드 본체와 연결 케이블, 사용 설명서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디자인
MX3.0S Pro NBL Pink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부분은 역시 키캡의 그라이데션 핑크색상입니다.

전체적으로 연한 핑크 컬러를 바탕으로 위쪽에서 아래쪽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그라데이션을 적용했습니다. 진한 분홍색보다는 벚꽃이 연상되는 부드러운 색감에 가까워 책상 위에 올려놓았을 때도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체리 키보드 MX3.0S Pro NBL Pink 데스크테리어
타건영상
화이트 데스크테리어와 잘 어울리는 핑크 그라이데션
실제로 책상 위에 배치해 보니 핑크 그라이데션으로 은은한 색상이라 화이트 책상과 잘어울립니다.
데스크테리어 소품 1,2위를 다투는게 키보드라고하죠? 화이트나 핑크 계열의 데스크테리어와 잘 어울리고, 별도의 RGB 조명이 없어서 모니터나 다른 주변기기의 조명과 시각적으로 충돌하지 않는 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알루미늄 하우징을 사용해 외형에서도 단단하고 깔끔한 인상을 주며, 기존 MX3.0S 시리즈의 특징적인 디자인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NBL 모델은 RGB LED가 없는 구성이며, 게이밍 키보드라고 하면 화려한 조명 효과부터 떠올리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이런 LED가 없어서 차분하면서 그라이데션을 포인트를 준 논LED키보드 디자인을 선호하는 사용자에게는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체리 키보드 MX3.0S Pro NBL 무보강판, 키캡, 신규 스위치 살펴보기 기존 무보강 구조의 특징은 유지하면서 PCB 기판 사이에 추가 충진재를 적용해 구조적인 안정성과 흡음 성능을 개선했습니다. 이번 MX3.0S Pro는 특유의 유연한 키감을 살리면서도 불필요한 하우징 울림을 줄여 한층 정돈된 타건음을 들려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페탈 스위치 택타일로 약간의 구분감이 느껴집니다. 작동압은 30cN으로 상당히 가벼운 편이며, 체리 공식 자료에서도 기존 택타일 스위치보다 부드럽고 완만한 구분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스위치를 분해해보니, 공장 윤활되어있습니다.




체리 키보드 MX3.0S Pro NBL 오피스키보드부터 게이밍키보드까지 후기
키보드를 사용하는 시간이 가장 긴 환경은 역시 문서 작업입니다. 일반적인 문서 작업에 사용해 보니 가벼운 키압이 상당히 편하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페탈 스위치는 택타일 방식이라 키 입력이 이루어지는 지점을 어느 정도 구분할 수 있으면서도 손가락에 전달되는 압력이 크지 않습니다.

Q. 무보강 키보드는 일반 기계식 키보드와 타건감이 많이 다른가요?
A. 네, 무보강 구조 특유의 부드러운 타건감까지 더해져 장시간 타이핑하는 환경에서도 부담이 적은 편입니다. 물론 키보드의 타건감은 개인 취향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무거운 키압보다는 가볍고 부드러운 키감을 선호한다면 만족도가 높을 것 같습니다. 무보강 구조는 PCB 기판의 유연성 덕분에 상대적으로 부드럽고 탄성 있는 약간 찰랑거리는 느낌의 재미있는 타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Q. 핑크 그라데이션 키캡은 실제로 보면 색상이 진한 편인가요?
A. 채도가 높은 핑크보다는 은은하고 부드러운 색감에 가깝습니다. 벚꽃을 연상시키는 그라데이션 디자인이라 화이트 데스크테리어나 밝은 분위기의 책상과도 잘 어울립니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사무용으로 활용하기 괜찮습니다. RGB 조명이 없는 데다 핑크 컬러도 채도가 높지 않아 업무 공간에 배치해도 튀는 느낌이 적습니다. 한글 각인이 적용되어 있다는 점 역시 일반적인 문서 작업에서 편리한 부분입니다.

게임 플레이 후기,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
이번에는 최신 게임을 플레이해봤습니다. CHERRY MX3.0S Pro는 최대 8,000Hz 폴링레이트와 스캔레이트를 지원하는 제품으로, 일반적인 1,000Hz 키보드보다 높은 입력 보고율을 갖추고 있습니다.

실제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를 플레이하면서 이동과 방향 전환, 각종 키 조작에 사용해 봤습니다. 페탈 스위치의 가벼운 키압은 빠르게 키를 반복 입력하는 상황에서 편리했습니다. 택타일 방식이라 입력 지점이 어느 정도 구분되면서도 키압이 무겁지 않아 FPS 게임에서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8K 폴링레이트와 소프트웨어에서의 키맵핑, 매크로 기능 지원하며, 최신 게이밍 환경을 고려하여 게이밍 키보드로 손색이 없는 성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무선 기능이 추가되면 아무래도 가격이 높아지는데, 이번 NBL Pink 모델이 유선로 합리적인 가격에 유선 키보드를 찾는분에게 좋은 선택이라 봅니다. 물론, 책상 위에서 케이블 없이 깔끔하게 사용하고 싶거나 여러 기기를 오가며 사용하는 환경이라면 무선 모델이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체리 기계식 키보드, MX3.0S Pro NBL 소프트웨어


체리 기계식 키보드, MX3.0S Pro NBL 사용후기, 주관적인 타건감
MX2A 페탈 스위치, 주관적인 타건감
앞서 소개대로, 작동압은 30cN으로 상당히 가벼운 편이며, 체리 공식 자료에서도 기존 택타일 스위치보다 부드럽고 완만한 구분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사용해 보니 가장 먼저 느껴지는 부분은 가벼운 키압입니다.일반적인 택타일 스위치는 키를 누르는 과정에서 어느 정도 걸리는 느낌이 분명하게 전달되는데, 페탈 스위치는 구분감이 있으면서도 상당히 부드럽게 이어지는 느낌입니다.

2014년 써본 오래전 체리 무보강 키보드는 키보드 너무 촐랑거리고, 흔들리는 느낌의 타건감으로 기억에 남았는데, 최신 키보드는 내부 충진재와 흡음 구조가 추가되고 한층 안정감 있고 조금 더 차분한 느낌입니다. 특히 알루미늄 하우징과 내부 흡음 구조의 조합 덕분인지 하우징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울림도 크게 거슬리지 않았습니다

벚꽃을 연상시키는 핑크 그라데이션과 한글 각인, RGB가 없는 차분한 디자인까지 데스크테리어와 잘 어울리며,사무용과 게이밍 환경을 함께 고려하는 사용자에게도 잘 어울리는 키보드였습니다.특히 8K 폴링레이트와 가벼운 택타일 스위치를 선호하면, 게이밍 키보드,오피스키보드로 추천할만합니다.
출시이벤트 살펴보기
https://brand.naver.com/cherry/shoppingstory/detail?id=5003123637






